세로 900 px로 작업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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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구했던 FF14 에스티니앙이 도착했습니다.
국내 FF14 서비스사인 아이덴티티를 통해서 예약한 제품이 아닌 아미아미에서 예약했던 제품입니다.
제목은 게임을 안하시지만 파판의 전통직업인 용기사를 아시는분은 많으실테니 직업명도 적었습니다.
평가를 좀하자면
일마존 평가에서 혹평을 많이 받았던 제품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왼쪽어깨 불량 제품을 받은거 같습니다만 반품하고 이래저래하긴 귀찮네요.
일마존에서 나왔던 이야기와 제가 만져본 단점들을 우선 적어봅니다.
1. 창의 연결부위
완전히 끝까지 잘 안들어 가고 1~2mm정도 남더군요.
아마존에서도 언급.
그래도 손으로 밀어보니 꽤 들어가서 지금은 고정중입니다만
만약 문제가 있다면 드라이기를 이용하거나 그냥 손파츠로 좀 가리는정도 해야될듯.
2. 왼팔 어깨
이부분이 거의 다 거론되는거 같고 제가 가진 제품도 불량이라 생각합니다.
누군 부러졌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로 부러진건지 저처럼 낙지상태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괜찮지만 아마존에선 오른팔도 문제가 있단거 봐선 관절자체가 초 싸구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3. 허리갑옷이 고정이 잘 안된다.
개인적으론 좀 고정을 시켰으면 좋겠는데 단순히 걸쳐진 형태라서 좀 불호네요.
개인적으론 일단 디자인은 잘뽑혔다고 봅니다.
하지만 가성비 꽝인 브링아츠의 고질적인 문제점들.
그리고 이번 에스티니앙에서 더 많이 불거진 불량율 생각하면 파판 팬아니라면 안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사진은 관절걱정되서 액션샷을 안찍었고
용기사의 시그니쳐 포즈로만 잠깐 찍었습니다.
해당포즈로 컴터 앞에 진열중이네요..
여담으로 박스아트별거 아니지만 그전 제품들보다 그래도 신경써줘서 낫네요.
일부러 그림자를 살려서 용기사의 느낌을 살려보려 했는데 역시 진사가 허접이라 ㅎㅎㅎ
되게멋지네..브링아츠..
저거에 속으시면 큰일 납니다. ㅎㅎ 근데 이번작은 조형자체는 꽤나 준수하게 나온거라 생각되네요. 특히 얼굴 가릴수있으니 더 좋네요.
얼굴이 가려서 망정이지 2B는 ㅋㅋㅋㅋㅋㅋ
조형은 정말 간지나는데.... 피알못 시절에 저 라인업 보바펫과 스톰트루퍼 정말 갖고 싶었는데 2B 나온거 보고 포기했었지요. ..
팬심아니면 스쿠에니 아츠계열 구매하기가 깔끄럽고 좀 위험부담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