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존에서 왔는데 박스가 조금 찌그러졌습니다...
테카맨 블레이드 때도 느꼈지만 구성 참 단출하네요.
후면 디테일이 좋네요.
액션 베이스는 항상 동봉해주는 그 쓰레기입니다.
피규어 무게조차도 못 버텨내고 주저앉아서 사진을 제대로 촬영할 수가 없는데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원...
버스터 팔로 교체하기 위해 뽑다가 어깨부터 뽑혀나왔습니다.
구조는 코토부키야 록맨x 시리즈나 반다이 HG프라와 비슷한 느낌인데,
전완부와 결합되는 부위에 돌기가 나와있어 생각보다 뻑뻑하네요.
칼로 다듬어줄까 하다가 일단 신품이니 당분간 그냥 둬보기로 했습니다.
버스터로 교체
효과가 꽤나 좋습니다.
키는 엑스가 약간 더 큰 편입니다.
설정상 제로가 약간 더 크니 코토부키야 프라 키트보다는 더 크게 나온 셈이네요.
아무리 합금 부품에 도색을 추가했어도 왼쪽 키트를 3개는 살 가격이라니 이건 좀...
일마존에 주문해놓고 직전까지 취소할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발매되어서는
번갯불에 콩 볶듯 결제하고 보내져 오늘 받은 센티넬 신제품입니다.
목업 공개 때 상당히 반겼던 제품이라 결국 그냥 구입하기는 했는데 불만점이 적지는 않네요.
1. 버스터가 왼팔만 있음.
2. 전완부에 회전기믹이 없어 연출이 제한됨. (이 부분은 이중관절이 있어 가동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3.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다리가 무거운 주제에 고관절과 무릎이 헐거운 편이라는 겁니다.
위 예시대로 고관절은 축관절이고, 무릎은 이중관절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녹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꽤 헐거워요.
특히 허벅지가 틀어지는 축이 무릎보다 좀 더 심한 편이라서,
무릎이 이 제품을 눕힌채로 들고 흔들었을 때 겨우 처지는 걸 버티는 수준이라면,
허벅지 쪽은 무릎이 직각 정도로 굽혀졌을 때 흔들면 무게중심에 따라 간단하게 이리저리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고관절쪽 축에는 건프라의 골반 기믹 같은 축 이동 기믹이 존재하는데
이놈도 헐거워서 엑스를 들고 앞으로 기울이면 다리도 앞으로 처지는 수준입니다. 😫
...이것처럼요...
일단은 오늘 막 받은 제품이니 그냥 뒀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바니쉬로 보강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이쁘지만 않았다면 패스했을 텐데 왜 이리 이뻐가지고... ㅜㅜ
Good!!
와 관절부 ㄷㄷ
리파인 이 너무 사기적인 팔콘 아머.. 고관절 헐거움은 sdcc 버전 록맨 이랑 동일 하네요...
아머 리파인이 정말 세련되고 멋있어요... 관절만 좀 더 튼튼했더라면 그래도 가격값을 조금은 한다고 여겼을 텐데 ㅜ
관절부 는 실리콘 으로 관절 강화 시키는걸 구입 해야 할거 같네요;;
실리콘 제품도 있나요?
전에 어떤분 이 실리콘 재질 로 피규어 관절 강화 시킬 수 있는 제품 있다고 올리셨었습니다
저는 sdcc 안 헐겁던데, 양품이었나보네요.
반다이가 계속 해줬으면 했지만 수익이 없어서 그런지 얼티밋 아머를 마지막으로 사업 접엇었네요 이 회사 첫작이라 품질이 그랬던걸까요
제가 디아츠 록맨x 시리즈를 엑스, 제로, 얼티밋 사 모았는데, 제로는 지금 황변도 심하고 도색면끼리 들러붙어서 떨어지고 난리가 나서 조만간 그냥 폐기하려고요. 얼티밋은 그래도 신경쓴 부분이 많은지 아직까지는 괜찮지만요... 근래 나오는 x시리즈 제품군을 전부 따지자면 코토부키야 제로에서 제일 만족해서 이 시리즈가 지속됐으면 하네요. 센티넬 팔콘아머도 고관절이 좀 아쉽지, 그래도 다른 부분은 튼튼하니 괜찮네요. 액션베이스는 팔콘 뿐만이 아닌 다른 제품에도 동봉하는 모델인데 너무 구려요... 개선이 시급함...
센티넬이 요새 맛이 갔는지 외관만 이쁘고 그 나머지는 죄다 하자 투성이...
와 고관절 ㅎㄷㄷ... 살까 싶었는데 망설여지네요.
스탠드 쓰레기는 진짜 동감합니다. 얘넨 아직도 지네킷이 40g 정도 하는 시절인줄 알아요
4인치넬 록맨 정도라면 워낙 작고 가벼우니 이해가 가는데 합금 피규어에도 이딴 스탠드를 주다니요...
사실 그 4인치넬도 제대로 못버티고 크기때문에 제대로 써먹기 힘든거 보면 그냥 쓰래기 맞는거같습니다..
이러니 짱꿰들이 무단복제 해도 동정을 못받는...
하반신이 둔중하게 리파인된 것과 버스터 이팩트 파츠 누락이 좀 아쉽지만, 몇몇 아쉬운 부분 제외하면 기대한만큼 잘 나온 것 같네요.
요새 라이오봇이런쪽들이 좀 관절 고자같은거같습니다.테카맨 블레이드 팔관절 고정 아예 안되던거 생각하면 어휴...
제 블레이드는 오른팔이 좀 헐겁기는 했는데 특정 가동구간 10도 정도가 헐겁고 나머지 각도는 또 괜찮아서... 아쉽기는 하네요. 가격대가 장난이 아닌데 ㅜ
배송기다리고 있는데 불안하네요 ㅠㅠㅠ 스탠드는 4인치넬 스텐드랑 거의 똑같은것 같네요....
거의도 아니고 그냥 동일합니다 (..)
센티넬 정도면 이제 관절 강도도 문제없이 개선 되어야 정상인데..(가격을 생각해도) 외형은 정말 멋지게 나오는데 항상 관절 이슈가 끊이질 않네요. Riobot 그렌다이저 나온 이후로 좀 개선되나 싶더니 아직도 관절이슈라니.. 흠..
로크10000~~
팔콘아머의 깔끔한 디자인 참 좋죠.
이쁜데 후두둑이네 ㄷㄷ;
궁금한게 이전에 나온 록맨 X랑 얼굴파츠 교환이 될까요? 얼굴이 부담스러워서 예약했다가 취소했는데..
우째 나오는 엑스마다 고관절이 정상인게 읎네요 디아츠는 출시된지 오래되서 관절 성한놈이 없을터고 코토부키야는 고관절부가 폴리캡이라 처질 미래만 보이고...코토 제로처럼 바꿔줬으면하네요.. 가져본 엑스중에 4인치넬 엑스가 가장 관절이 괜찮던..
저랑 비슷한 자세로 발끝지지 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