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타늄 보이입니다.
오랜만에 업로드 하네요.
오늘은 쓰리제로에서 발매한
에반게리온 사도 사키엘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도들이 제품화가
자주 되는 편이 아니라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쓰리제로는 어떤 스타일로
만들었는지 천천히 보겠습니다.
그럼...
우선 인트로 몇 컷
"X바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ㅋㅋ"
기본 정보입니다.
언박스~
발바닥에 카라 로고가...ㅋ
전고입니다.
크기는 약 250mm입니다.
실제 설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쓰리제로 에바 초호기도 250mm
같은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내부 프레임만 합금이라서
초호기에 비해 가볍습니다.
디테일 컷입니다.
원작 재현도 나름 괜찮고
역시나 도색과 웨더링은
아주 훌륭합니다.
자 이제 가동성을 보겠습니다.
먼저 목가동...
뀨~???
외장 포인트들은
거의 연질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있습니다만
이걸 그냥 합금이나 PVC로 만들었다면
이런 느낌이 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쓰리제로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않았을까...
구조상 간섭이 많을 수밖에 없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어깨가
과감하게 가동됩니다.
그 외 가동은
생각보다 아주 시원시원하게
가동이 되었습니다.
발끝도 연질...
발이 좀 작아서
자립이 편하진 않습니다.
되긴 됩니다.
옵션 파츠를 보겠습니다.
많지는 않습니다.
먼저 A.T필드를 먼저...
프로토타입에서 보여준
느낌이랑은 살짝 다른데
만족합니다.
투페이스~
요렇게 구녕이~
여기 돌기에 꼽습니다.
허벅지 쪽 지느러미...
(이름 모름 주의)
교체하면 요런 느낌입니다.
손(?)은 세 쌍이 들어있습니다.
팔꿈치쪽 뿔(?)
초호기를 때리던 그 이펙트 파츠가 들어갑니다.
전용 손이 있는데
구녕(?) 속에 의도적 단차가 있습니다.
그걸 잘 맞춰서 끼웁니다.
옳은 예
베이스와 스탠드입니다.
허리를 고정하는 건 이렇게 가동됩니다.
신기 신기...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X바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ㅋㅋ"
총평입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저는 역시 로봇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대충 합금 많이 들어간 거)
저는 정말 파상풍 주사 맞아야 할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만든 사키엘인 것 같습니다.
생물같은 느낌을 주려고 고민을 한 흔적이 많고요.
곳곳에 연질이 많이 있고
쫄쫄이를 입은 듯한 표현을 잘 해줬습니다.
사키엘 피규어가 필요하다면
정말 얘 밖에 없습니다.
사키엘의 특성을 잘 표현한 피규어는 확실합니다.
앞으로 쓰리제로가 다른 사도는
어떻게 표현할 지 기대가 됩니다만...
뭐 많이 팔려야...나오..ㅈ..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티타늄 보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진짜 딱 그거 생각났는데 다 알고 노리신 거였군요 크킄
의외로 가동성이 좋아보이네요. 쓰리제로는 연질을 정말 잘 다루는 것 같아요
가동성은 뭐 끝장입니다. 아빠 다리 가능
사키엘은 저 허벅지쪽 주름으로 숨을 쉬는 것 같더라고요 안쪽에 아가미 같은 부분도 있고...물과 대지의 천사이다 보니..
맞아요. 디테일이 괜찮더라고요.
썸네일 진짜 딱 그거 생각났는데 다 알고 노리신 거였군요 크킄
맞습니다. 다시 바꾸긴 했든데 원래대로 돌려놔야겠네요. ㅋㅋㅋ
이겁니다. ㅋㅋㅋ
강력하네욬ㅋㅋㅋㅋㅋㅋ
아...개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