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넬용
익숙한 무지 박스
크기가 좀 커졌습니다.
굳이 넣어주는 속지
CCS의 특징중 하나인 러프 스케치
이제 본체를 보자 본체
뾰족한 부분도 많고, 파츠분할도 많아서
분할파츠들은 다 개별 포장으로 분리했네요, 그래서 박스가 커짐
이번에 정말 잘나온 스탠드
솔직히 기존 CCS제품 스탠드는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요번 스탠드! 짱입니다요~
집에 굴러다니는 AA건전지 넣어주고
전원 ON!
이제 눈에 불을켜고 하자를 찾아보자
하자 찾기전엔 스탠드 보호비닐을 떼지 않을테다
관절부는 모두 금속인듯한데,
역시 금속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합금량 많은게 쵝오
고관절부의 살벌한 합금량
특히 손목연결 부위 같은 곳이 금속이 아니면
정말 짜증나죠. 다행히 금속입니다.
포장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박스 크기가 좀 커질 수 밖에 없네요
구성품 모두 펼쳐보면 이정도
본체에 LED나오는 곳이 많은데
배터리는 미리 넣어져있고(안그런 회사들도 많은데 CCS는 이런 세심한 부분 서비스가 좋아요)
절연테이프를 제거하면 ON/OFF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LED나오는 곳을 누르면 돼서 편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3V짜리 CR927배터리를 쓰는데 ON이후 일정시간지나면 꺼지는 방식이라
상시 켜두고 싶은 저로선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스탠드는 상시로 켜지는 방식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자립은 가능하나 편하게 만질려면 스탠드에 올리는게 좋겠더군요.
모든 LED.ON
눈은 광량이 약해서 거의 보이지않는 수준입니다.
스탠드 끄면 선명하게 보이는 녹색 점들
이게 정말 매력적인데 상시로 못킨다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LED와 보드를 교체해서라도 상시로 켤 수있게 바꿔야겠습니다.
공식정보에서 멋져보였던 칼손잡이에 손 올려놓기
하지만 난 악세사리를 귀찮아하지
본체만 멋있으면 그만,
다른 이펙트 파츠는 꺼내지도 않음
본체 색상에 대해서 말이 많았었는데,
저는 원작도 모르고 게임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멋있으면 되는데,
제가 봤을때는 색상이 약간 미묘합니다.
조명에 따라 달라지긴하는데 기본적으로 약간 어둡고
광빨나는 도장이 아니라 무광반광사이? 정도이기때문에
이걸 제대로 전시할려면 핀조명 같은걸로 얘를 집중 조명쏴주면 끝내줄거 같긴합니다.
다만, 조명이 애매한 상황에서 본다면 아주 고급스럽다거나 멋있다고 느껴지는
도장은 또 아니라고 보입니다. 차라리 완전 유광으로 광빨 도색이 낫지않았을까 싶은데
이건 취향차가 크겠죠.
스탠드없이 자립도 이슈가 좀 있던데,
일단 제가 만져본 제품은 자립은 문제 없는 편입니다만
썩 좋은 구조는 아닙니다.
애초에 발목이 앞으로 더 숙여지지않기때문에
등짐 무게를 버티면서 자립할려면 다리를 뒤로 좀 빼야하는데
그러면 멋이 없어집니다.
그니까 자립이 가능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멋있게 전시를 할려면
스탠드는 그냥 필수 인 것 같습니다.
보십시오.
그냥 스탠드에 올리는게 짱입니다.
전시 공간이 문제겠지만요,
일단 스탠드만이라도 상시전원만들어 줬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몇 안되는 제품들이긴해도 상시전원 만들어주면서 느낀게
USB로 연결하면 LED가 더 밝아져서 좋은거 같더군요.(LED수명은 어찌될지 몰라도)
확실히 배터리를 이용하는 것보다 USB로 연결했을때 더 밝습니다.
밝아야 보기도 좋고요
거실 유리장식장은 거의 포화상태라
이제 오는 넘들은 방의 이케아 이바르에 올리고 있습니다.
다시 봐도 멋지네요.
디자인이나 자립여부, 너무 날카로운 부위들, 자석연결로 인해 툭 건들면 떨어지는 부위들 등등
단점을 굳이 찾자면 찾을 수 있으나 호불호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갖고 노는것 보다는 전시가 목적인 사람에게는 최고의 제품입니다.
사진 추가
크 지립니다.
이바르도 이제 자리가 없네요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저 역시 장식장에 두고 보는 타입이라 뾰족한건 크게 신경 안쓰이고 그냥 무지 멋지네요
최근에 박스좀 치울려고 오래된 mg 몇개 만들어봤는데, 이제 도저히 만족이 안되더군요 ㅜ.ㅜ 완성품으로 갈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지갑이 자꾸 얇아집니다.
이번에 본체는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불이 꺼져서 좋더라구요 발판은 자동으로 안 꺼지는 것 같지만 ㅎㅎ
앞으로 나올 제품들도 다 그런식이면 저로선 좀 곤란하군요. 전 상시전원을 좋아해서..
건전지가 빨리 달을까봐 전 지금 처럼 바뀐게 더 좋더라구요; 블랙겟타 모르고 전원키고 잤다가 베터리 다 달은 줄 ㅠㅠ
마징가 제로도 그랬었죠 ㅎㅎ 그래서 전 USB허브에 에나멜 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해서 상시로 켜두고 있습니다
기술자 시군요~ 대단하세요!
아니요 저도 관련 지식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USB연결하는 방법이 쉬울뿐이예요. 원하신다면 관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보시면 진짜 좋다는걸 알 수 있을거예요
앗..! 지금 당장 불가능 하지만 알려주신다면 감사히!!
그럼 글을 하나 올려드릴께요 바로는 아니고 아마 내일까진 가능할겁니다.
이야기 게시판에 글 올려두었습니다. 참조하세요 https://bbs.ruliweb.com/family/242/board/300085/read/30638909?
눈의 LED 광량이 아쉽던데.. 이거 쉽게 교체할수 있는 물건이 아니겠죠..?
눈은 아무래도 구조의 문제인거 같아요, 눈에 들어가는 led 자체가 광량이 낮은건 아닌데 그게 빛이 직접 눈으로 가는게 아니라 빛이 퍼져서 적은 광량만이 눈에 도달하는거 구조가 문제인거 같아요
미친 디자인이군요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고 보지만, 취향인 사람에게는 너무 좋은거 같아요.
여쭤볼게 있습니다! 정면 스커트가 너무 안껴지는데 팁 있을까요 ... 손가락 너무 아프고 껴지지가 않아요.. ㅠ
정면 스커티 끼우는 팁은 우선 그,,, 가동부 를
긴 가동부를 아래로 최대한 내리고, 볼관절을 수평으로 놓고, 잘 끼워넣는 수밖에 없습니다. ㅜ.ㅜ 죄송 저도 진짜 고생해서 넣었습니다.
어흑... 영상에서도 끼우는 것도 쉽지 않고 빼는 것도 어려워서 포기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ㅠ 쉽지 않군요 다시 리트라이 갑니다!
이거 어떻게든 볼조인트랑 프론트 스커트 정면으로 마주치게해서 좀 힘을 서서히 주면서 조심조심 씨게 꼽아야해요;; 저도 이것 때문에 손가락 아파 뒤지는 줄... 가뜩이나 삐죽삐죽해서 여기저기 찔리는데 ㅠㅠ
여쭤본 후에 다시 리트했는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오른손 왼손 끝이 너무 아프네요 ㅋㅋㅋㅋ
굳 고생하셨네요
드라이어로 가열한 뒤에 잽싸게 잘 맞춰서 끼우면 그나마 잘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저도 오늘 수령해서 살펴보는데 까지거나 흠집이 많아서 원래 그런가? 했는데 그냥 제가 받은게 상태가 메롱한거였군요...
불량이라고 할만한 부분을 하나도 발견 못했습니다. 양품 교환 받으세요
환불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일단 교환 진행해봐야겠네요!
저도 오늘 확인해보니 기스난 곳이 많아서 as 신청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