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전에 갑자기 알터/하피재팬 야규 쥬베이 파이널 브라이드가 너무 갖고 싶어서 경매에 참여 했다. 그떄 까지는 몰랐다. 경매 끝나기 5분전에 공포를...... 진짜 10초 남았는데 낚아체이는 기분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더러웠다...... 어찌어찌 해서18000엔에 낙찰 받았는데 다음날 만다라케에서17000엔에 올라오고 옥션에서는 즉결17250엔에 올라오고 배아파 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기뿐 마음으로 결재 하려니.... 환률은 가관이고 수수료가 너무 아니였다... 그래서 첫번째 결재를 19600엔(21만원)이 나가고 쓰러지는줄 알았다. 그래도 경험이다 생각 하고 해탈한 다음 두번째 결재 오늘이 왔다. 일본내 운송비가 무슨1200엔이나 나오고 국제 운송비는 2020엔 정도가 나왔다. 와 이번 경험으로 경매 할꺼면 진짜 귀한 물건이나 진짜 싼거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하는걸 뼈저리게 느꼇다. 그래도 결재 했으니 기뿐 마음으로 피규어가 오기를 기다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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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관세도 나올거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