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GTA 를 플레이한 건 3편이 처음이었다.
과거 모습이 궁금해 1편의 플레이 영상을 찾아봤는데 상당히 이질적이다.
첫인상은 몇 년 전에 플레이했던 핫라인 마이애미 느낌.
그래도 폭력이라는 큰 줄기는 저때나 지금이나 일관돼 보인다.
사실 GTA 가 폭력성으로 꾸준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만
내가 봤을 때 GTA 보다 심각하게 폭력적인 작품은 따로 있다.
패키지 사진만 보고도 플레이할 엄두가 사라졌던 맨헌트가 바로 그것 ㄷㄷ
나이 먹고부터는 어지간한 공포 게임들도 코웃음치고 플레이하게 됐건만
맨헌트는 아직까지도 플레이해 보고 싶은 마음조차 안 든다.
솔직히, 무섭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