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뽑기) 뽑기 잘하는 사람 부럽다.

[식완]

일터 관리자가 뽑기방에 뽑기 하는데,

자기가 필요 없다고 주는 것이  장난 아님.

비싼 일상용품도 다 뽑아 오던데,

장항 서천 군산 뽑기방  원정가서 터는 수준임.

헤드셋은 맘에 들더라.

자기 필요없다면서 짭시계나 디카는 왜 뽑지?

진짜 부러운 능력이다. 

개꿈에서 봄이 보니까, 진짜 마음이 심란하다.

[루리웹-7692810448]

식완님 안녕하세요
매우 오래전 몸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는데 그 후 언제 부터인가 저도 어쩌다 루리웹에 잘 안오다가
수년이 지나 엊그제 루리웹 즐겨찾기 등록해 놓고서 게시판 둘러보는데 식완님이 계시네요!
서로 얘기 해 본적은 없지만 개를 좋아하는 제가 봅이 때문에 님 게시글 즐겨보곤 했었습니다.
식완님이 지원 받은 프라모델 만드시던 것도 무척 재미있었고요.
근데 봄이는 무슨 일 있나요?

[식완]

우리 봄이는 허순이 따라 떠났습니다.

[식완]

그래도 많이 찾아 주시는 분들 덕에 항상 제 곁에 있는 것, 같네요.

[루리웹-7692810448]

아 이런, 봄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하늘나라에 있나보군요.
넘 안타깝고 슬픕니다.
제가 오랜만에 활동하려니 닉넴도 어찌 만드는지 몰라 죄수번호 달고 헷갈리네요.
식완님 자주 뵈었으면 좋겟습니다. 예전에 님때문에 루리웹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식완이라는 닉 부터가 재밌잖아요.

[식완]

먹고 가지고 노는 어린 추억으로 만든 닉이죠. ^^

[hobbiesman]

와 이런 사진 정말 좋습니다. 이거 완전 식완님 예전에 올리시던 분위기의 사진인걸요? ㅎㅎ

[식완]

옛날 사진이예요. ㅜㅜ

[hobbiesman]

네 알아요~^^

[루리웹-7692810448]

봄이가 건프라 가격 얘기 듣고 넘 비싸다며 놀라는 사진 정말 많이 웃었었는데..

[식완]

그땐 진짜 돈이 없던 시절인데, 봄이 간식비 따로 두고 토이비 따로 모았다가 봄이허순이 맛난 것 다 사준다고 쪼들렸는데, 지금 봄이허순이 없으니, 토이비 많이 남네요.

[hobbiesman]

춥다고 허순이랑 봄이 둘이 꼭 붙어있던 사진도 생각납니다.
이제 막 닉넴 막 바꿨네요 ;;
식완님도 지금 검색되는 글이 이거 하나인 걸 보니 그동안 좀 쉬셨나 봐요.
오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럼 종종 뵐께요~

[식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