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잠깐 해본게임인데 십수년이 흘러도 뇌리에 강력하게 남아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ps1인지 새턴 게임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3d 구동방식이 울펜슈타인 같은 방식이었고, 텍스쳐에 네모네모가 많았던걸로 기억되어
새턴이라고 예상됩니다.
딱 2가지 장면이 기억
1인칭 시점으로 일본의 동네를 돌아 다니는데
어떤 집앞에 가면 집안에서 엄마랑 아이가 이야기 하는 소리나 그런 음성들이 들렸어요
두번재는 역시 1인칭으로 진행되고 제가 작어진건지 풀잎? 꽃들 사이에서 방황 하고 벌레가 등장했던거 같아요
당시 공략도없고 정보도 없어서 뭘해야할지 몰라 처분했지만
당시 그 느낌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이게임을 꼭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https://youtu.be/SK6iltRX2ik
bugs, bug too, 벌레공주 이게임들은 아닙니다 ㅠㅠ
그리고 게임분위기는 매우 일상적인 그런 느낌이에요, 초딩때 학교 마치고 동네에서 돌아다니던 그런느낌?
https://youtu.be/nX2I0YanKMg
노인님 감사합니다.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1인칭 시점으로 진행 되는 게임이고 그래픽이 새턴 초창기 3d게임 수준 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해본적은 없는데 생각나는 게임은 있네요
이상한
https://youtu.be/SK6iltRX2ik
쿠소게로 유명한 게임이라 PS1 전용이니 세턴으로는 안나왔음
이상한님 이게임이 맞습니다!!! 십수년간 문득 생각만 나던게 드디어 해결 되었네요 제 추억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__) 다만 유튜브를 보고 나니 기억에 봉인해뒀어야할 게임이였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