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고 추억의 게임란에 올려놓았습니다.
링크주소를 걸어놓았으니까 관심있으신분들은 클릭해보세요.
그나저나... 요즘은 게임큐브의 패드맛에 중독되어 n64대신 큐브게임들을 모으고 있네요.
옥션에 이런저런 팩들 막 내놓고 있는데 아깝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특히 시렌2는 2009년 저의 봄날을 빼앗간 무서운 놈이지만 스토리를 깨고 나니 그 이후의 던전들은 엄두가 안나 그냥 내놓았습니다.
아! 그리고 007 골든아이 공략집 필요하신분 있으면 말씀하세요.
이베이에서 3만 5천원에 007을 구매했었는데 처음엔 엄청 후회했습니다. 아무리 평가가 좋고 많이 팔린 게임이지만 10년이 지난 게임을 하려니 적응이 안되더군요.
근데 돈이 아까워서라도 한시간만 하자 했는데, 하다보니 매일 하게 되더군요.
그래픽으로 설명할수 없는 특유의 게임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게임이든 영화든, 일단 평점이 높은것들은 끝까지 봐야 그 가치를 아는것 같습니다.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도 네이버 평점이 엄청 높길래 다운은 받았는데 초반에 너무 지루하고 졸려서 안보려고 했었는데, 그 결말은 정말 감동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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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님의 조언대로 글을 살펴보니, 천엔을 만엔으로 적어놨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게시물 잘 봤습니다!! 근데 골든아이 공략집 파시는 건가요?? 예전에 진행 하다가 막힌 곳이 있어서 봉인중이라서요. (거기만 통과하면 술술 풀릴거 같은데...) 아님 그 부분 물어보면 좀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잘봤습니다^^ 오~ 골든아이 저도 막혀서 봉인중인데ㅜ.ㅜ
하천낚시 다음에는 스샷하나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낚시는 좋아하지 않치만 오랜만에 새로운 팩을 보니 두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