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작하기전에... 루리웹 어디에다가 이걸 적어야할지 게시판을 들락날락 거리다가 결국 여기다가 적습니다.
혹시 여기가 아니라 아케이드 소감게시판같은곳으로 가야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흑흑.
블로그 원본 : http://blog.naver.com/jancook/220018650079 이긴 한데 동일하게 올리니까 안들어가셔도 되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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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름이 뭔가 기네요. 하여튼 설명대로입니다.
누리조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첫 아케이드 게임입니다만...
사실 누리조이라는 게임회사 자체가 현재는 망했어요를 당한 펜타비전에 있던 사람들이 나와서 만든 회사라서 말이죠.
몇일전에 이런 pv도 공개했었고요.
그리고 오늘, 6월 2일부터 1주일간 서울 모펀오락실에서 인컴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도 그래서 갔었는데...
어째 요샌 좀 자주오는거같은 모펀입니다. 사당역 10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직진 쭉~ 하다보면 나오는 새마을금고 건물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올라가는길에 이미 사이클론 포스터를 붙혀놨네요.
도착했을 당시가 11시 반정도.
'아 얘들이 테크니카 기계 재활용을 해먹을려고 작정했구나...'
카드도 팔고 있었습니다! 하나 샀지요!
카드디자인은 단순하게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게 월요일 대낮에 오락실 상황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봐도 테크니카 기계.
점검중이라고 되있으나 아마 사이클론으로 기체 업글 하기전까진 절대 켜질거 같진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오오!!! 하면서 지켜보고!
오오 카드 로긴.
하우스 믹스라고 읽어야할까요? 왜 HAUS MIX인건진 잘 모르겠어요.
곡 선택 창.
그리고 플레이 직후 사람들의 반응
오오오오!
어어어어...
어어어어?
뭐야 마이마이 (세가에서 나온 일명 드럼세탁기로 불리는 리듬게임)잖아 같은 반응들이...
저도 그렇게 느꼈지요 -_-
으아니 이놈들이?!
그리고 중간에 동영상 촬영한것
A7로 촬영하여 FHD까지 됩니다. 뭐... 그냥 보세요!
겜 끝나고 나서 뜨는창. 하지만...
네. 중간에 멈춰버리는 버그가 좀 있더군요.
재부팅을 하고...
카드가 인식이 안됩니다!
으앙대 이럴수가 ㅠㅠ
직원도 당황하고 -_-;
아 X망의 기운이 왜 벌써부터 스멀스멀...
사이클론!
그냥 카드없이 할려나봅니다.
그냥 진행.
게임성이 그래도 터치에다가 이런식으로 신박해 보이긴 합니다만.
왜 자꾸 이게 생각나는걸까 -_- (세가 마이마이입니다)
전 결국 카드도 못얹었는데 그냥 GG쳤습니다.
그리고 마이마이나 한판 했지요.
나가기 직전에 기계 상황.
으앙대 연결을 할수가 없어 ㅠㅡ
...
뭐 그랬습니다.
나중에 라이브 영상 보니까 결국 하는거같긴 하던데 카드연결은 안되던거같고 말이죠.
흠 -_-; 뭔가 재밌어 보이긴 하는데 계속 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우옷! 시연영상은 처음보는데 정말 마이마이하고 비슷하네요.
카드 연결 두시 반쯤부터 고쳐서 되더군요. 어제도 오늘도 결국 몇시간씩 기다려서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