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약 2일간 진삼국쾌타라는 모바일게임을 플레이해보게되었습니다.
삼국지를 소재로한 액션게임이며 진삼국무쌍처럼
다수의 적을 상대로 무쌍하는 재미로 즐기는 게임이었습니다.
직업들은 쌍검과 창을 사용하는 두개의 근거리 직업과
활과 부채를 사용하는 두개의 원거리 직업 총 4개의 직업이 있었고,
그중에서 저는 공수균형을 맞춰놓은 용장을 선택해서 게임을 해봤습니다.
이 게임의 단점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그래픽이었습니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즐겼던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데
워낙 다양한 게임들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아쉽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게임은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할수 있었습니다.
시원스러운 액션이 있는 무쌍류의 게임을 안좋아하는 게이머들은 별로 없을테니말이죠.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자동이동이 가능해 시간의 지체없이 빠른 레벨업이 가능했고,
별다른 과금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게임진행이 가능했습니다.
무기, 방어구 스킬들을 강화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PVP를 할수있는 투기장과
또 플레이어들과 협력을 통해서 보다 강한 적들을 쓰러뜨리는 정예던전등 다양한 컨텐츠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쪽은 무과금으로는 웬지 도전하기가 힘들어보여 과감하게 포기를..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아쉬운 부분은 물론 존재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