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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과거 시절 8비트 퍼스널컴퓨터의 한 종류 였습니다 지금의 MAC 전신인 8비트 시절 애플컴퓨터와는 다른 노선을 걸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한 MSX는 퍼스널컴퓨터의 활용보다는 개용인 비디오게임기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유명한 이스시리즈나 샤크 드래곤슬레어 메탈기어 솔리드 등 수많은 명작을 출시한 경험이 있었고(애플은 울티마 밖엔 생각이 안나는 군요) 검색해 보시면 그래도 꽤 많은 내용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비트 퍼스널컴퓨터에 대우(아이큐시리즈), 삼성(SFC시리즈) 등등에서 참여를 했고 MSX2를 마지막으로 정부에서는 16비트(8088을 기반으로 한 XT)로 교육용컴퓨터를 지정하면서 MSX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게임역사와 로망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비디오게임기(^^)라고 할 수 있겠죠
그 당시 정부발표(교육용 컴은 16비트)로 울 반에 MSX유저들은 순간 공황상태가 되었죠. 하지만 그 이후 IBM-XT/AT유저도 MSX의 화려한 그래픽을 한동안 부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