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슈타게를 시작으로,
발매순서대로 비익연리, 패노그램을 다 하고,
어제서야 슈타게 제로를 시작했는데, 이거 영 맘에 안드네요.
쓰잘데없는 묘사로 분량 늘리기가 없어서 스피드한 진행은 맘에 드는데,
이거 그림이 갑자기 확바뀐데다가, 그림 퀄리티가 무슨 동인지 수준이라,
좀 짜증나네요.
애들 대사의 사소한 부분도 뉘앙스나 입버릇이 묘하게 다르고요.
제로 기동할때 퍼블리셔나 제작사 로고 올라올때 못보던 로고가 있어서,
"어라?"하면서 좀 걱정을 했는데, 걱정대로네요.
슈타인 정식 후속작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슈타게 동인게임하는 느낌이라 영 몰입이 안되네요.
먼가 너무 억지 설정 넣어놓고 떡밥 풀지도 않고 특히 카가리
그거 진엔딩보다 다른 루트가 더재밌던 저도 머 좀 별루 마지막 3분의1정도만 재밌고
먼가 너무 억지 설정 넣어놓고 떡밥 풀지도 않고 특히 카가리
본작에 비교하면 수준이하죠 개연성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