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보가 전~혀 없어서 (감독도 꽤나 유명하신분이라는데 일본 감독이라곤 미야자키 하야오밖에 몰라서;;;)
처음엔 럽라 게시판에 왜 이 영화가 올라오는지 의아했습니다...
근데 일단 후기를 보면 디즈니 애니처럼 대중적으로 만든 애니같은데 굉장한 대작인가 봅니다....(개봉 이틀만에 벌써 20만이 넘어갔;;;)
개봉한지 며칠 안된거 같은데 마침 집앞에 영화관이 있긴한데 재미있을까요?
혼자볼까 하는데 사실 제작년 럽장판 보러갈때도 내용이고 뭐고 일체의 정보없이 그냥 보러갔다가 인생역대급 충격먹고 그뒤에 드림센세이션까지 보고 러브라이브 팬 되었는데...
어떤 재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재미있다해도 뭔가 찜찜한 결말이나 슬픈이야기가 주라면 안보려고 합니다. 사실 슬픈 이야기라면 럽장판을 마지막으로 하고싶어서;;;
아무튼 보고 오신분들 의견 듣고 예매하려합니다....
방금 막 올려서 뜨끔하긴햇는데..혹시 불편하셧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진짜 내용이랑 색체감같은게 진짜로 정말로 좋아요 보고 또 보고 계속 보고싶은 느낌..
아 ^^;;; 다이스키님 글보고 쓴게 아니라 이미 지난달 12월 부터 너의 이름은 개봉전 시사회 후기떄부터 오늘까지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와서 무슨 애니영화인가 궁금했던거예요... 눈물을 짓게 만드는 애니만 아니라면 한번 보고 올 생각입니다.
저도 아무런 정보도 없이 어제 야간에 혼자 보러 갔는데 스토리는 일단 해피엔딩이라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ㅎㅎ 아 그리고 영상미와 작화가 정말 끝내줍니다. 꼭 보시길...
일단 찜찜한 결말 아니고 슬픈내용은 아니라는 거군요. 그럼 예매해서 토요일에 봐야겠네요. 다른분들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
왠지 이상하게 취향 좀 타는 분들 있긴한데 대체적으로 평타 이상이 대부분인 것 같던데요 개인적으론 잘 보고 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별의 목소리,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으로 유명한 분이죠. 담담한 스토리에 아름다운 영상미로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라 불리는 촉망받는 애니메이션 제작자입니다. 저도 아직 너의 이름은.은 보진 못했는데 이번 주말에 보러 가려구요.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독의 전작들은 아직 안보고 지카이라고 하는 학습지광고용 단편애니메이션만 봐서 대충 분위기나 느낌만 알던 감독이었는데 이번에 너의 이름은 보고 완전 황홀한 경험을 했네요 스포일러때문에 많은걸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일단 섣부른 걱정마시고 다녀오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D 개인적으론 5점 만점에 5점 다 주고 싶어요ㅎㅎ
적어도 영화비는 기본으로 다 뽑을 수 있어요 음향도 좋고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갓갓이에요
거기에 개그까지!
배경작화를 정말 미치도록 뛰어난 퀄리티로 그려내고, 가슴쓰린 청춘 러브 스토리를 주로 쓰시는 감독으로 일본애니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분입니다 전작들은 하나같이 스토리가 울적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최근들어 조금씩 희망적으로 바뀌더니 이번 것에서 확 터져줬기 때문에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꼭 한번 보셔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아무런 사전정보를 듣지 않은 채로 보세요
1월1일 유료시사회 보고 여유를 가지고 4일날 또 봤는데.. 저는 아직도 후반부에 어느장면부터 숨이 막히더군요.. 이런 갓작을 보게 되줄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