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인 배틀 로얄 계열 게임과 서바이벌 게임도 좋아합니다. 나돌아 다닐 때는 전뇌 칠리 페퍼를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맛있고 방범에도 좋네요! 한 번에 두 번 맛있다! 피콘! 에치고 제과!
진짜 시로 양
아이 씨로서는 전뇌 칠리 페퍼가 어떻게 방범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
그럼 다음. 시로 양의 특기를 가르쳐 주세요.
잘 하는 것은 먹는 것입니다.
헤~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으음, 전뇌 코코 이치방 감수 카레맛 이카텐(※イカ天 : 오징어에 밀가루와 달걀로 만든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긴 요리)입니다! ……사실은(※ 원문 ほちょ : 시로가 의문을 느낄 때나, 혹은 '사실은', '진짜로는' 등의 의미로 사용하는 특유의 단어) 전뇌 초코파이가 더 좋습니다.
단 것을 좋아하는 걸까~. 반대로 어려워 하는 건 뭐가 있어?
어려워 하는 건 호러 게임과 파티 피플과 자의식 과잉 좀비입니다.
그러고 보면 호러 게임을 실황 플레이할 때도 「무서워 무서워」라고 외쳤어.
그렇군. 좀비를 쏴제끼는 걸 좋아할 것 같은 이미지여서 조금 의외일지도~
덧붙여 버츄얼 YouTuber로 활동하는 것 외에는 뭔가 하고 있는 게 많이 있나요?
시로조 씨라고 부르는 팬들의 이모저모를 Twitter에서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전장에 가서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컴퍼스(※ コンパス : 배틀그라운드 실황 중 처음으로 킬한 플레이어를 컴퍼스라고 지칭한 것에서 유래)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컴퍼스가 뭔지 몰라요? 모반을 일으킨 사람이려나? 구제(救済)해 버릴까?
구제라니 분명 KILL하는 거려나…
구제는 괜찮습니다! 자자, 다음 질문, 다음 질문.
자주 영상에서 얀데레적인 대사를 말하는 것 같은데, 시로는 정말로 얀데레?
얀데레를 소개하는 영상이 많은 것은 미래일기라는 작품의 히로인에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시로의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남긴 작품이지만 시로가 얀데레라는 게 아니에요! 몰라요, 다음!
그럼~ 이거 물어볼까. 시로는 몇 살?
넷! 으음, 시로가 위대한 분께 들은 바로는 0살이었습니다. 꿈은 전봇대처럼 커다란 말랑말랑 언니가 되는 겁니다!!!
꿈? 에?
응……? 왜요……? 아, 다음은 아이돌이었습니다! 다음의 다음은 사이버 드라이 소시지에 빠져 있습니다. 드라이 소시지는 좋지! 뭐라 말해도 잘게 나눠서 조금씩 고기의 맛을 음미할 거에요! 생고기를 잘게 나눠서 가지고 다니는 건 생각해 보면 큰일이니까 말야!
시로와 게임에 대해서
일단 다시 시작해서 여기서부터는 시로 양의 영상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는 게임의 주제에 대해서 들어볼까.
그렇네~. 우선은 아이 씨부터! 그 동안 플레이해온 게임 중에서 특히 인상에 남는 게임을 알려 줬으면 싶으려나~.
『보더랜드 2』와 『크로노 크로스』와 『Divinity』일까요……!
(인터넷으로 조사하면서) 으음……, 『보더랜드 2』는 슈팅 게임에 『크로노 크로스』와 『Divinity』는 RPG인가.
본격적인 선 굵은 게임이 나열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
『키미키스』와 『드림 클럽』, 『아마가미』도 좋아합니다.
헤~ 시로 양 미소녀 게임도 좋아하는구나. 조금 의외네. 그럼 최근 빠져있는 게임은 뭔가요?
『FarCry 5』와 『Fortnite』와 『PUBG(※ Player Unknown's Battle Ground)』입니다. 이전에 라디오에서 함께 출연했던 분을 KILL 할 수 있는 것도 빠져드는 이유의 하나입니다! YES!
정말 KILL을 좋아하네, 시로 양. 게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뭐가 있나요?
게임 플레이를 스탭이 방해하더라도 굴하지 않는 것입니다! 시로가 한다면 하는 거야!
방해 받더라도 신경쓰지 않겠다는 정신력 굉장해.
반대로 시로가 화를 내는 때가 궁금해. 게임 플레이 중에 제일 화가 난 건 어떤 때?
죽음의 이벤트는 물론 속아서 호러 게임을 하게 될 때입니다. 게임의 세계에서까지 각박한 생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시로
영상에서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던데 왜 아이돌을 목표로 하겠다고 생각한 거야?
위대한 분이 말했어요, 시로는 아이돌이 된다고. 또또 순수하게 베비메탈을 좋아합니다! 못슛슈(※モッシュッシュ : 락 콘서트에서 광란에 빠진 관객들이 음악에 취해 무의식적으로 팔다리를 휘두루거나 하는 행위인 Moshing을 베비메탈과 그 팬덤 쪽에서 고유하게 일컫는 말. 못슈(モッシュ)라고도 한다.)를 통해서 팬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시로도 도전하고 싶어졌습니다!
못슈는 그 관객들이 몸을 부딪치는 거죠.
맞아맞아. 록이나 펑크 등의 격렬한 계통의 라이브에서 자주 있는 거.
무도관에서 못슈 일어나면 대단할 것 같아.
시로 양은 어떤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나요?
전장에서 임기응변으로 대응하여, 생존은 물론이고 동료를 승리로 이끄는 아이돌입니다. KIA하지 않도록 헬기의 조종을 잘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KIA가 뭐지?
구글링해보니 「작전 중 사망」이라네.
전투 KILL계 아이돌. 굉장해…….
그런 시로에게 있어 아이돌은 어떤 존재?
아이돌은 동경하거나, 꿈을 보여주는 존재입니다. 시로는 전뇌 음식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팬 분들에게 전뇌 세계에서의 생활에 대한 동경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꿈(물리)을 볼 수 있도록 팬 분들을 번번이 파~잉(강타)하고 있으니 전부 달성 완료했습니다!
※ 파~잉(ぱいーん : 시로가 방송에서 구타하거나 사격하는 등 어떤 충격을 가할 때 사용하는 용어)
시로 양, 오늘은 고마웠어요! 마지막으로 패미통 App 독자 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와와와,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미통 App의 스탭 여러분들은 시로 같은 걸 이런 식으로 거둬주시다니 좋은 분들이네요. 지금부터 답례로 스탭 분들을 구제하려고 하니까 꼭 함께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세요. 그러면 스탭 탭 분들,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있습니까……
버츄얼 유튜버와의 인터뷰라니 참신하네요 키즈나 아이랑 소라릿삐가 만난 느낌이랑은 또 다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