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realsound.jp/2020/02/post-507980.html
스즈키 아이나, 코바야시 아이카, 스와 나나카......새로운 진로로 방향을 튼 Aqours멤버의 솔로데뷔작에 주목
올해 1월 18일에 개최된 『LoveLive! Series 9th Anniversary 러브라이브! 페스』로, 선 후배 유닛을 섞은 빛나는 하룻밤의 주역이 된 Aqours.
(참조:『러브라이브!』가 팬과 함께 이룰 수 있는 이야기 μ's로부터 Aqours, 니지동으로 계승되는 스쿨 아이돌의 빛) 그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러한 그녀들이 이번에는 그룹 밖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멤버 개인 아티스트 활동이다.
Aqours에서는 아이다 리카코(사쿠라우치 리코 역)과 사이토 슈카(와타나베 요우 역)의 2명이 2019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여기에 이어서 스즈키 아이나(오하라 마리 역), 코바야시 아이카(츠시마 요시코 역), 스와 나나카 (마츠우라 카난 역)의 3명이 성우 아티스트로서 솔로 데뷔를 이뤘다.
이미 공개된 시청음원 등으로 그녀들의 개성과 취미, 취향이 각각의 곡에도 일찌감치 접목되고 있음을 아는 독자도 많을 것이다.
본 글에서는 거기에서 한층 더 발전해, 그녀들의 소속 레이블 이나 제작 작사・작곡가진의 연결을 근거로 하여,
각 작품을 다루어 가고 싶다.
스즈키 아이나『ring A ring』
먼저 1월 22일에 란티스에서 정규 앨범 『 ring A ring』을 발매한 스즈키 아이나.
스즈키는 학창 시절부터 애니송 싱어가 되는 것을 꿈꿔 온 만큼 이번에는 그 신데렐라 스토리가 마침내 성사됐다.
그런 그녀의 데뷔작인 이 작품은 ZAQ×이토 츠바사라는 강력 팀의 리드 트랙「빛색의 노래」를 비롯한,
애니송의 전당으로써 수많은 명곡을 낳아 온 란티스 만들었다고 해도 이야기의 "주인공"감이 있고 웅장한 사운드의 곡
그러나 이 작품에서 가장 놀란 것은 앨범 초반과 종반에 수록된 오케스트라 편성의 전 3악장으로 구성된 대작「Eternal Place」의 3곡이다.
스즈키 아이나 / 빛색의 노래《Suzuki Aina – Hikariiro no Uta》
이른바 애니메이션 음반이라고 하면, 현악기에 의한 연주가 많고, 스즈키의 출연작이며,
란티스 작품인『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도 때로는 작품의 한 장면을 상징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음악이다.
동 애니메이션이나 란티스 제작진이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가사 없는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담당자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다고 하는 음악에 대한 두터운 "신뢰"는, 어쩌면 본 앨범 수록 음악이나 그 곡순과도 공명해,
스즈키의 작품 퀄리티를 끌어올린 요인 중 하나가 된것일지도 모른다.
또, 어릴 적부터 민요에 익숙해져 온 에피소드에서, 힘찬 "가락"이 특징으로 되기 십상인 스즈키의 목소리지만,
그녀의 윤기 있는 음색과 섬세한 비브라토는, 관악기의 심오한 음색과도 친화성이 높아, 보컬로서 뚜렷이 귀에 남는 것이다.
그동안 Aqours로서 활동 등에서 기른 인맥과 경험이 크게 살아난 이번 작품에 대해서,「이 1장에 모든걸 발휘한것」이 라고 말하고 있는 스즈키(참고:animate Times).
다음 작품 부터는 그런 특성을 이번에는 거꾸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숨겨서 오는것 아닐까라는 생각에 일찍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계속해서 다음 주 2월 26일에 토이즈 팩토리에서 싱글 『NO LIFE CODE』을 내놓은 코바야시 아이카. 2011년경 레이블에서 싱글 발표를 해서
코바야시는 이번이 2번째 아티스트 데뷔가 된다. 그런 코바야시의 음악 활동으로 프로듀스를 맡는 것은, 레이블 메이트의 코마츠 미카코 등과도 친분이 깊은
Q-MHz·타시로 토모카츠.코바야시의 앨범 제목 곡『NO LIFE CODE』도 Q-MHz의 4명 전원이 제작한 것으로,
그들의 작풍을 어필면서도 치밀한 밴드 앙상블을 즐길 수 있다.
코바야시 아이카 『NO LIFE CODE』
이 곡을 듣는데 있어서, 아울러 봐주었으면 하는 것이 MV영상이다.
왜냐하면, 이 MV는 컬러풀하고 캐치한 맛 이면서도, 코바야시의 원래의 멋을 전면에 내세우고있고,
확실히 그녀의 여러가지 인품이 발군이라는걸 파악한 것이다. 그녀의 애교 있는 미소를 보며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를 들으면
그 갭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타시로는 물론, 같은 Q-MHz의 타부치 토모야라고 하면, 변칙적인 악곡 전개를 조종하는 작곡가로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들이 다루는 곡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구성으로 넘어가는 2번째부터 진가 발휘되는 것이 많아,
이미 공개 중인 시청 MV도 그 뒤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좋은 의미로 전송해 줄지도 모른다.
코바야시가 향후에 색깔을 거듭하는 아티스트 컬러를 포함해, 다음의 한 수를 빨리 기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4월 15일 일본 콜럼비아에서 정규 앨범 『So Sweet Dolce』을 내놓은 스와 나나카.
그녀는 스즈키나 코바야시와 달리, 싱어에 준하는 경험은 없고, 작품에서의 인기가 음악 활동으로 이어진,
가장 스탠다드한 성우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스와 나나카『So Sweet Dolce』
또, 스와의 아티스트 활동은 일본 콜럼비아에 더해서 유니버설 뮤직과의 공동 제작 체제.
유니버설 뮤직은 2019년 3월에 아쉽게도 레이블 사업을 중지한 ZERO-A의 산하이며
지금까지 μ's에서 미나미 코토리 역을 맡은 우치다 아야의 프로듀싱도 하고 왔다.
우치다라고 하면, 음악 사무소・SUPA LOVE의 hiakuni들과 팀으로,
성우 아티스트계에서도 제일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한 곡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는 존재다.
그런 우치다가 쌓아 올려 온 공적은, 스와의 작품에 간접적이면서도 적잖이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앨범 리드곡「So Sweet」는 같은 SUPA LOVE의 마츠자카 코지가 작곡・편곡을 담당하고 있어,
마츠자카 특기인 일렉트로 사운드를 베이스로, 경쾌한 기타 커팅등이 기분 좋은 경쾌한 한곡으로 완성되었다.
전체 곡에 퍼지는 귀여운 분위기는 산리오를 좋아하는 스와의 동화같은 세계관과도 친화성이 높고
그녀의 인품을 잘 잡을 수 있었던 만큼 다른 수록곡들의 완성도가 벌써부터 신경 쓰이는 점이다.
Aqours로서 기른 노래의 경험이 크게 반영된 것은 물론, 각각의 레이블을 묶음으로써,
작품에 새겨진 의외성이나 생각지도 못한 "연결"을 실감할 수 있는 Aqours멤버의 솔로 활동작.
또 새로운 진로로 방향을 튼 그들이, 성우 아티스트로서도 세계의 선두주자가 되는 미래는, 그렇게 멀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각각의 라이브가 기대됩니다. 냐는 앨범도 냈는데 라이브 언제 하지 ㅠ
일단 상황상 한동안은 안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ㅠㅠ
그러니까 망상회로 잘돌려보면 3인 합동 라이브라던가 새로운 유닛조합을 한다거나.....아마 안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