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의 우여곡절(...) 연장점검 후에 어찌 어찌 정식 릴리즈가 되고 나흘째 되는 날입니다
초반엔 사람이 몰려서 엄청 튕기고 했는데 지금은 스무스하게 잘 넘어간걸 보면 스타트 대쉬가 심하긴 했나 봅니다;
스쿨 아이돌 커넥트는 별로 바뀐건 없지만
기프트 기능이 ㅎㄷㄷ하더군요
정식 릴리즈 이후 첫 다라다라 방송에서만 1억 pt가 터지고, 그 덕분에 채팅창 키면 버벅 거려서 리스타트를 몇 번을 했는지;;;
(어제 생일 방송은 리얼 타임 못 해서 나아졌는지 모르겠음;)
선물을 주면 멤버 포인트가 올라갈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건 없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올라가는건지? 멤버 개인 방송 때만 가능한건가..
그리고 대망의 스테이지(게임) 기능!
장르명이 정확히 아는건 아닌데
덱 빌딩 계? 1인용 하스스톤? 암튼
리듬게임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스테이지에 세션을 나눠둬서 나름 한정된 시간 내에 전략을 짜서 돌려야 한다는 점이
나름 두뇌 풀 가동이 필요한거 같더군요
일단 퀘스트는 다 밀고 데일리도 4단계까지는 클리어한 시점에서 느끼는 건
나름 할 맛이 나는 게임이라는 거네요
문제는 나중가서 얼마나 괴랄하게 난이도가 올라갈지...;
물론 지금은 전부 1렙에 스킬업도 안 시킨 상황이니 러브 획득량이 더 늘어나긴 하겠지만요
아 근데 성장 재화가 진짜 짠거는 어떻게 안 되려나 모르겠네요;
렙업은 그나마 데일리 4단계를 3번 풀로 돌리면 105000정도 모이니 SR급은 하루마다 하나씩 만렙 가까이 찍을 수 있겠는데
스킬렙업 재화가 진짜 후달립니다;; 거기다가 만렙 해방이 5단계에 각성인지 해방인지 카드 일러바뀌는게 나오는거 같은데
그거도 모으려면 얼마나 노가다를 해야할지...
그래픽면에선 2D면에선 럽라게임 최대 아웃풋 아닌가 싶네요
UR 라이브 2D는 물론이고 플레이 중의 SD캐릭터들 댄스 모션은 진짜 감동이였습니다ㅠㅠ
...하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슼2가 괘씸하네요...
그렇게 야부리를 털더니만 기존 게임 껍데기만 바꾼 주제에 ㅆ발....
잠깐 딴 길로 새지만
슼타 이번 이벤트 액티브가 10000명 이하(거진 7000명 이하로 봅니다)인거야 뭐 섭종하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슼페2가 오픈빨이 벌써 빠지고 있는거 같더군요(일단 10만명 정도는 기간중에 한 번은 곡 플레이 한 거 같지만)
돌아와서 가챠를 보면
UR이 3%라 뭐 요즘 수집형 가챠 치고는 평균대..라는 느낌인데 역시 운빨인지라 개인차가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 릴리즈 기념으로 천장까지 달렸는데 나온 UR은 8장(중에 중복이 3장...)이라 뭐 살짝 확률에 못 미치긴 하지만
그냥 저냥 나온거 같구요.
천장은 요즘 게임들 중에 300은 좀 높은거 아닌가 싶네요...(슼2도 그렇고...ㅂㄷ)
모름지기 천장이란 평균적으로 뿌린 재화들 + 조금만(1~2트럭...) 과금하면 꼽긴하지만 천장치고 데려오면 되지...가 되는게 제일 좋다고 보는데...
일단 트럭이 18000개니 90연차라 재화 쌓아 놓는게 150연차분은 있어야 과금 해볼까..라는 마음이 들텐데 그정도는 안 뿌릴거 같달까;
여기에 초반이라 그런지 없는 UR이 많아서 죄다 천장으로 데려올수는 없으니 통상들은 천천히 모은다고 치고
한정 가챠는 복각이 있는가 없는가 신경쓰이긴 합니다(이벤트가 아니고 시즌제라...)
카드별로 등장 대사가 굉장히 충실해서 만족입니다만
왜 스킵기능은 빼먹은거냐?;;
카드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뽑았을 때 다운로드 하는거 같아서 NEW 카드가 뽑힌걸 어느정도 파악 가능하단게
살짝 사이게임즈 게임(데레스테, 프리코네 등)가 떠오르기도 했네요
여기에, 똑똑한건지 악랄한건지
기프트랑 가챠랑 연동시킨게 진짜 감탄입니다;
게임을 안 하더라도 방송에서 선물던지고 싶으면 뽑아라 라니ㄷㄷㄷ
1등은 또 1%라 슼페1의 악몽이....;;; 저는 300연차 중에 3갠가 나온거 보면 진짜 확률 회기는 있는거 같긴 하더군요;;
기타로
카드 열람 기능 중에 멤버 소팅은 있으면서 레어리티, 속성, 레벨, 특기 소팅은 왜 없냐!!!
+ 뭔가 재화가 튀어 나오긴 하는데 어디다가 쓰라는건지 모르겠는게 좀 있고
그냥 전반적으로 튜토리얼이 부재하다는겁니다
해피랑 메로우랑 뉴트리얼이 뭔데!!!!(하다보니까 지금은 대충 알겟지만;)
하트는 어떤 기준으로 튀어나오고 색깔은 어떤 기준으로 바뀌는건데!!!
첫 스테이지부터 걍 땅바닥에 헤딩하듯이 하라니;
그나마 게임 좀 하던 사람들이면 모르겠지만 진짜 럽라 때문에 좀 해볼까 싶은 사람들한테 진입장벽 낮출 생각이 없는건가;;
(어설픈 자들은 살아남을 수 없는 러브라이브...)
원래 4월 릴리즈였던것도 5월로 밀고 20일도 연장점검 5시간이나 했으면서(했으니까?)
기본 편의 정도는 봐줘야하는거 아니냐고요;
워낙 말이 많아서 인지는 하고 있을거 같긴한데, 아마 그럴듯한 튜토리얼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스쿠스타도 한차례 홍역 치루고 나서야 캐스트들 데리고 플레이 영상 만들었듯이 그러지 않을까싶어요
이걸로 세-하스 영상 2개 뽑을 각이군요ㅋㅋ
덤으로 기프트 보상 이제서야 들어왔습니다!!
일단 미흡한 기능이나 서비스에 대해선 아직 부족하다고 먼저 사과한 상황입니다. 추후 계속 업데이트하겠다고 했고요.아무래도 신생기업이라 인원도 적고 이게 첫 작품이라 자체적으로 파악하는게 힘든게 아닌가싶습니다.앱내에서도 문의로 피드백받고있으니 꾸준히 말하면 들어줄것같네요
뭐 솔직히 부시모보다 10배 더 믿음직스럽기에 크게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ㅎㅎ
준자사ip라고 입털다 실체나오니 입꾹닫은 회사랑 부족한거 인정하고 양해부터 구하고 노력하는모습이 꾸준히 보여주는 회사의 차이죠 정식으로 공개된지 이제 2,3달밖에 안됐는데 모델링도 그렇고 계속 발전되니 더 믿음이 갑니다.
일단 게임은 리듬게임이라기보단 카드게임쪽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확실히 가챠 화면에 배경이랑 뽑았을 때 연출 등에서 엄청 공들여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어설픈 3d보다 공들인 2d가 역시 더 보기 좋네요 그리고 기프트는 진짜 보면서 머리 진짜 잘 썼네라고 감탄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안 질러도 노는데 별 상관없는 요소다보니 악랄하다고까지는 안 느꼈네요 결론은 신생기업이라 우려가 많았던것치고 이 정도면 잘하고 있는거 같다는 정도?
기프트는 뭔가 받은 만큼 멤버들 인센티브도 들어가면 더 신나서 뿌릴텐데말이죠 으으 방송 큰손이 되려면 운빨도 필요하다니...ㅋㅋ
다른 게임 같았으면 여러모로 설명이 불친절하고 진입장벽이 높아서 이게 대체 뭐 어쩌려는 건가 싶었을텐데 완성되기 전에 얼리액세스부터 하고 시작한 것도 그렇고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메인이고 게임은 서브컨텐츠이자 BM이라는 시선에서 접근하니 뭐 차차 어떻게든 해주겠지 싶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ㅋㅋㅋ
아직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감이 안와서... 그냥 자동 돌리면 클리어가 되긴하던데 이게 무슨 상황일까 싶긴하네요 ㅋㅋㅋ 하지만 sd일러들이 넘 귀엽습니다. 애들이 통통 뛰어댕기는게 참 좋네요
300연 천장이면 비싼거 아니야? 싶을수 있는데 데일리 유료 단챠도 천장 카운팅이 되고 무엇보다 월 3회 1만엔 짜리 유료1만+무료 8천짜리가 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30만원 중반대에서 300연컷.. 엔화 비쌀때 80만원대에 슼타 천장 쳐본 기억도 있는지라 이정도면 부담도 덜하네요 ㅋㅋ... 그것과는 별개로 게임이 심화과정으로가면 돈이 와장창 깨질거 같지만.. 적당히 즐기면서 하기엔 딱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