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정확히는 꽤 오래 전에 내부 기재 보호한다고 내부 히터 작동 명령을 보냈더니, 긴급 모드로 전환되어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탑재된 두 개의 통신 장비중 신호가 강한 파장을 쓰는 하나가 꺼짐.
그래서 통신을 못 하다가, 여태까지 안 써오던 신호가 약한 파장을 쓰는 통신기로 시도했더니 성공한 거.
정확히는 꽤 오래 전에 내부 기재 보호한다고 내부 히터 작동 명령을 보냈더니, 긴급 모드로 전환되어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탑재된 두 개의 통신 장비중 신호가 강한 파장을 쓰는 하나가 꺼짐.
그래서 통신을 못 하다가, 여태까지 안 써오던 신호가 약한 파장을 쓰는 통신기로 시도했더니 성공한 거.
보이저는 지구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는가... (아님)
창백한 푸른점이 유명한 이유가.... 칼세이건의 요청에 보이저에서 찍었을때 그나마 지구가 확인가능(맞나)한 위치에서 지구를 찍자고 했지만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함.... 180도 돌려서 지구 찍고 다시 180도 돌려야 하는데 그러면. 연료소모때문에 기대수명이 줄어 든다는 이유였고.. 하지만....칼세이건의 고집으로 성사되어 그가치는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껄.....
인공위성도 아니고 지구 고정할 이유가 없음..
NASA 그랜드 투어 계획 당시에 만들어진 기계들이 21세기 기준으로 봐서는 낡아빠진 기술들인데.
내구도, 안정성, 고장 시 유지보수 능률 등등에서는 그 당시 공밀레 차원이 다른 수준을 자랑한다지.
NASA에서 드랜드 투어 계획 1977년에 취소하기 전까지 만든 장비들이 확실히 아주 먼 미래까지 봤다니.
먼 훗날 만약에 대체할 부품이 없어도, 단종되어도, 뭔가 다른 방법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할배 나이 들어서 가는 귀가 먹었던 것 뿐이었고 ㅋㅋㅋㅋ
은퇴하고 쉬려는데 안쓰던 전화기가 울리길래 무심코 들어버렸다.
서기 2057년, 보이저가 알 수 없는 무언가로부터 동력을 얻기 시작했다.
근데 이제 진짜 연료전지자체가 수명이 다되어가서 몇년안남음 ㅋㅋㅋ
청컨대 봉화로 소통 하소서.
신호 쏘면 가는데만 23시간 걸리는군요 ㄷㄷㄷ;; 멀리 가긴 했네요 진짜 ㅎㅎ
정확히는 꽤 오래 전에 내부 기재 보호한다고 내부 히터 작동 명령을 보냈더니, 긴급 모드로 전환되어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탑재된 두 개의 통신 장비중 신호가 강한 파장을 쓰는 하나가 꺼짐. 그래서 통신을 못 하다가, 여태까지 안 써오던 신호가 약한 파장을 쓰는 통신기로 시도했더니 성공한 거.
할배 나이 들어서 가는 귀가 먹었던 것 뿐이었고 ㅋㅋㅋㅋ
은퇴하고 쉬려는데 안쓰던 전화기가 울리길래 무심코 들어버렸다.
??? : 똑똑똑 계세요? 일 하러 가셔야합니다. 안계신가본데? ??? : 택배입니다. (문 열리는 소리) 엇
청컨대 봉화로 소통 하소서.
신호 쏘면 가는데만 23시간 걸리는군요 ㄷㄷㄷ;; 멀리 가긴 했네요 진짜 ㅎㅎ
뭐 일단 태양계는 벗어남. 뭐 진짜 태양영향력자체는 안벗어났다 라고도 하긴하는데..일단 태양풍이 가호하는 영역은 벗어났기때문에 태양계는 벗어났다고 보는 편이긴함. 앞으로도 오르트구름은 오지게 해쳐나가야겠지만..
속도 지금 오지게 빠르다던데 나중에는 몇일 걸릴듯
수신완료 수신완료
근데 이제 진짜 연료전지자체가 수명이 다되어가서 몇년안남음 ㅋㅋㅋ
도중에 외계인 만나서 충전해줄꺼야
그러기엔...우리 살아생전엔 안될꺼임. 말이 충전이지 아얘 새걸로 갈아끼워야하기도하고.
저녁식사식후30분
서기 2057년, 보이저가 알 수 없는 무언가로부터 동력을 얻기 시작했다.
그 기간 이후에도 계속 신호가 오가기 시작하는데...두둥!
사장님~ 여기 만땅요~~
송수신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그랬다면 나사가 또 슈퍼똥꼬쇼를해서 최소전력을 내는법을 발견해서긴하겠지만.. 아니면 예상전지보다 오래간다거나. 화성탐사선들이 그랬으니. 근데 보이저들이 이젠 유의미한 데이터자체도 못보내고있어서 사실상 명예용으로 수명늘려가는중이긴함. 보내줄때 됬음..
누군가가 보이저를 지구쪽으로 다시 쏘아보낸걸 알게되는데...
애초에 보이저가 탐사선으로서 할 일은 다 끝났으니
2157년, 보이저는 우리가 인지할수 없는 무언가가 되고 있다
연료전지 가 아니라 동위원소전지 아니냐???
고전 sf 단골소재지만 사실 아무것도 없는 없을 무 그 자체인 성간우주를 수만년 동안 헤맬 예정이라고 하지... ㅠㅠ
귀가 안들리는게 귀지가 많이 쌓여서 그랬나? ㅋㅋㅋㅋ
웜메 뭐여 시벌하고 놀래서 전화받는 보이저옹
제일 멀리간 인공물
정확히는 꽤 오래 전에 내부 기재 보호한다고 내부 히터 작동 명령을 보냈더니, 긴급 모드로 전환되어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탑재된 두 개의 통신 장비중 신호가 강한 파장을 쓰는 하나가 꺼짐. 그래서 통신을 못 하다가, 여태까지 안 써오던 신호가 약한 파장을 쓰는 통신기로 시도했더니 성공한 거.
기사 읽어보니 이제 꺼져있는 다른 쪽 통신 장비 다시 켤 방법을 구상중이래.
왜 여기에 비추를..?
강한신호가 안잡히는데 당연히 약한신호도 안잡히겠지 하고 시도안해봤나보네 ㅋㅋ
비추 스토커 있음. 내 모든 글과 댓글에 비추 달아놓고감.
보이저 1호도 유게하나 봄 ㅋㅋㅋ
와.. 정성이네;; 인생을 좀 살아주세요?
보이저 1호가 비추준거면 인정이지
아직도 살아있었구나.. 어디까지 갈까 쟤내들.
우주가 끝날때까지 어떤 항성이나 행성 천체에 의한 중력에 끌리지만 않는다면 무한한 여행을 할꺼임. 그리고보니 보이저들의 경로를 계산해서 대충 최종도착지정도는 알수있는 수준이 안됬나? 싶긴하네요. 분명 가는 경로에 어떤행성이나 천체에의해서 추락할가능성도 봤을것같은데...
지구를 위협하는 천체를 탐색하는것과 비슷하게 너무멀리있는 건 그 천체들의 움직임들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럴거에요
은하 탈출속도에 한참 못미치기 때문에 태양계 외부 근처를 공전하게 될 것
그 광할한 우주에 먼지보다 더 작은 기기에 어떻게 찾고 전파를 보내지... 지구자체도 먼지처럼 보이는데.. 대단하다 증말.
죽어야만 쉬겠구만
50년전 기술로 50년 우주에서 버티는 위성 만든거 자체가 어마어마하긴 하다
우린 널 편안하게 여행하도록 두지 않겠다! 일해라 일해!
보이저.. 신호를 걸저...😵
외계인이 살린거 아닐까 ㅋㅋㅋ
얼마후 걸려 오는 보이저 1호의 그 소리에는 무언가의 알 수 없는 언어가 들려오는데
보이저는 지구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는가... (아님) 창백한 푸른점이 유명한 이유가.... 칼세이건의 요청에 보이저에서 찍었을때 그나마 지구가 확인가능(맞나)한 위치에서 지구를 찍자고 했지만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함.... 180도 돌려서 지구 찍고 다시 180도 돌려야 하는데 그러면. 연료소모때문에 기대수명이 줄어 든다는 이유였고.. 하지만....칼세이건의 고집으로 성사되어 그가치는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껄..... 인공위성도 아니고 지구 고정할 이유가 없음..
https://science.nasa.gov/mission/voyager/frequently-asked-questions/ 카메라가 지구 방향으로 향한 채 전원 종료되었으면 눈은 감겼어도 눈꺼풀 너머는 고향을 보고있는거 아님?
1호기 였는지 2호기였는지 장거리 수신으로 고쳤다고 하지 않았나? 그 때 시절 개발자들 불러서 ㅋㅋ
대단하다.. 얼마전에 2호 고장난거 고치려고 구조를 살펴보니까 작동하는게 신기할 정도던데.. 이걸 아날로그 기계의 위대함이라고 해야할까
살아 있었구나 보이저쿤!
"I, ask, you. Are, you, worthy, of, being, my, master?"
빚도 없는 곳으로 갔는데 아직도 살아있네 ㄷㄷ
NASA 그랜드 투어 계획 당시에 만들어진 기계들이 21세기 기준으로 봐서는 낡아빠진 기술들인데. 내구도, 안정성, 고장 시 유지보수 능률 등등에서는 그 당시 공밀레 차원이 다른 수준을 자랑한다지. NASA에서 드랜드 투어 계획 1977년에 취소하기 전까지 만든 장비들이 확실히 아주 먼 미래까지 봤다니. 먼 훗날 만약에 대체할 부품이 없어도, 단종되어도, 뭔가 다른 방법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위대한 항해자의 여행은 계속되고 있다
그렇게 사라진 보이저1호는 몇년 뒤 무서운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데....
우주적으로는 빛의 속도도 엄청 느린속도구나 빛의 속도로 달려가도 보이저1호까지 이틀이나 걸린다는 얘기인데
진짜 미치도록 느림. 인류가 발견한 가장 느린 속도의 생명체? 혹은 세포 수준의 움직임도. 우주적 기준의 빛의 속도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를 거임. 여기서 저기까지 거리가, 빛의 속도로 100년 200년을 넘어 만 단위를 쓰는 세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