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데터 2 " 의 마지막에 특별 출현했던 " 엘더 " 인 " 그레이백 " 은
설정상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제 2 보병사단의 휘장과
( 혹시나 해서 적는데 , " 미합중국 제 2 보병사단 " 을 말하는 거다 )
당시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가지고 있던 군번줄을 가지고 있고
휘장은 아예 영화에서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다
" 그레이백 " 이 이런 것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 당연히 그때 전쟁터에서 싸워봤기 때문이고
굳이 " 그레이백 " 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프레데터들이 인간들이 벌인 전쟁에서 싸웠다
이게 뭐 어느 한 쪽 편을 든다기보다는
누가 되었던지 간에 사냥할만한 사냥감이다 싶으면 공격하거나
동료로 쓸만하다 싶으면 같은 편을 맺는 식이다보니 딱히 누구 편이 정해진 게 아니다
그 외에도 온갖 전쟁터에 출몰했는데 ,
( 뭐 남북전쟁 , 세계 1 , 2 차 대전 , 한국전쟁 할 거 없이
별의 별 전쟁에 출몰해서 사냥하고 댕겼다 )
이들을 목격한 군인들이 외계인이라고 여기는 경우보다
특수한 장비나 무기를 가진 적군 아니면 무슨 귀신 , 괴물 같은 걸로 여기다보니
지휘관들은 이놈들이 무슨 헛소리를 하는건가 하는 식으로 여기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베트남 전쟁이 프레데터에서는 최적이겠네...........특히 정글 =_= 적인지 아군인지 구별도 안되는 베트콩 어디서 부비트렙이 내 다리 팔 노릴지도 모르는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