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뭘했지
일단 굴라멘 굴튀김 굴전 굴국밥을 먹었고
밀면은 그... 누가 추천해준 부산역 근처의 밀면집에서 먹었는데
고기육수 냄새가 훅 나는 서울식 냉면과는 다르게
묘하게 생선육수의 감칠맛이 나서 좋았음 디포리 같은걸 넣나?
돼지국밥은 양산국밥 가서 깔끔하게 먹었는데
부산 친구는 그거는 대지구빱이 아이다~ 대지구빱은 냄시가 크 꼬릿하게 크 나야하는데
거긴 냄새 안난다고 했음 (개취라고 생각)
그리고 뭐했지
사직구장 잇는 동네 어디냐 거기서 "정떡생성기" 는 사퇴하라 하는 시위도보고 빵터지고
동래역 근처갓는데
거기 핫플이더만 부산 이쁜애들 멋쟁이들 다 거기있었음
근데 아재도 많아서 신기했고
오래된 동래파전집에서 전 먹고
노래방가서 새벽 네시까지 노래하고
부산역 차이나타운? 비슷한데서 만두 좀 잘하는데서 먹고
서울옴
다음엔 기장가고싶다
생선 밀면도 있는데 일반적인건 아님 대다수 돼지육수
오
기장? 기장에 뭐 있나? 추천좀... 기장 사는 지 26년찬데 잘 모름...
기장이 미역이 유명하그든요
그리고 기장에 진짜 이쁜 카페가 많아 해안선 따라서 커플들 많이감
ㅇㅎ 일광 해안선이나 칠암사계 같은 곳 가나보넹... 미역은 어촌계에서 미역너는 알바도 하고 그랬는데.. 그 때가 좋았어... 태풍 매미 왔을 때 집도 쓸려가고...
... 비버세요? 집에 쓸려가는데 좋았을리가 없잖아
쓸려간 숟가락, 신발 같은 거 줍고... 초등학교에서 살게 해줘서 거기서 살았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