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스타즈 발매전엔 이런 영상 만들 필요 있을까 했는데, 실제 게임에서 S랭크 달성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이 너무 드는것 같아서 중간에 개인 사정등의 이유로
포기할 수밖에 없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첫 만남부터 랭크업과 관련된 스토리에 대해 전체적인 감상은 큰 틀은 괜찮게 느껴지지만 다른 아이돌들과 함께 다뤄지며 합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대화문과
A에서 S랭크 가는 도중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분량을 좀더 늘려줬으면 좋았겠네요.
궁금한 게 있는데, 치하야 커뮤의 깊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으나 제 경우로 보자면 치하야 담당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특유의 무게감 있고 차가운 커뮤 때문이라, 이번 작의 치하야 이야기에서도 그런 걸 보고 싶어지니까요. 게임 자체가 노가다가 되고 커뮤도 줄어들어서 전체적으로 커뮤 깊이도 얕아졌을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이 영상으로 보니 제작진이 방향성 자체는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 잊어버릴 뻔했는데, 영상 및 번역 감사합니다.
기본탑재 스토리 커뮤수 자체는 원포올보다 늘었어요. 스토리랑 관계없는 잡커뮤가 사라져서 그렇지
무게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A랭크에서 슬쩍 언급되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치하야의 과거에 대한 내용은 있지만 깊이 다루질 않아요. 초반 커뮤들은 단체생활에 익숙치 못한 치하야를 프로듀서가 적극적으로 다른 캐릭터들과 공동작업이나 의사소통을 나누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있지만 이 초반 랭크들은 꽤 빨리 진행되어서 익스트림 라이브 클리어 뒤 펼쳐질 B에서 A와 S랭크로 가는 구간에서 깊이가 약해지는 느낌입니다.
추천. 잘봤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