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다 히든 못하고 접기전, 3-2
240 트 해서 움골격 두개 먹고..
다시 시작해서 3-2 백터 버그로 2-3 도전, 120트 정도에 두개 추가 얻었습니다.
좀 빠르게 먹었다는 자신감이 붙어서...
마지막으로 5번째 움골격 파밍하는데..
(움45 / 움9 2호기까지 만랩... 움 40 ... 성능은 별로지만 상징적으로 쥐어 주려고..)
2-3 : 120->700 트
3-2 : 240 ->500 트
....안나옵니다.
굳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부가물로 얻는 2-4정 장비로 5성 장비들 강화해준거..
(그러다보니 자원이 모이지 않고 되려 줄어드는...)
....1트만 더하면 나오겠지 하던 것도...
이젠 움골격이 필요해서라기 보다 오기가 생겨서 더 들러붙고...
나중에는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고 있나 싶네요.
움45야 현역이다 치지만...
좋은 슴지들 많아서
나중에 20지 나오고 제대 15개 정도 풀려야 겨우 다 투입될까 말까한 움9/움40인데..
............... 그나마 딥다때 이래서 회의 느끼고 접었다가..
다시 재미 붙여서 자원아끼며 살림 하는 재미로 또 소전 다시하는데..
또 꼬접할까봐 그만 두려 합니다.
아주 솔찍히 말하면.. 3-2 480트부터는...
그냥 안나올거 알고, 숫자 500 채우고. 1200번 도합 했는데 안나왔다 징징이나 해야겠다..
라는 체념으로 돌게 되더군요.
..........................어쩌다 소전에 발을 들이게 되었지만..
진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가차게임이 될거 같습니다.
얻어야 하는건 산더미고.. 천천히 해도 나중에 다 얻는다고는 하고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그걸 풀고자 하는 게임에서 또 스트레스 받고
단순 노가다 뛰어야 하니...
고생하셨습니다.
늘 덧글로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ㅠㅠ..
옆동네 게임의 이야기이긴 한데, 물욕게임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몬헌에서도 '하나만 더'는 비극으로밖에 끝나지 않는 이야기이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몬헌은.. 한달전 장신주 파밍 완료한지 오래라.. (현재 플탐 1100시간 over했네요)... 소전 파밍 난이도가 더 빡치게 느껴지네요 ㅠㅠ..
던망겜 생각하면 소전난이도야 애들 장난이죠.
진짜 다른 가차 게임확율은 더 망이라는데... 어느정도인지 대체 상상도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