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영국 패션의 스팀펑크 세계관에서 왕정에서 민주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왕위를 찬탈하려는 역적과 선거전을 하는 게임이에요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인연을 쌓을 수 있고
주인공과 동료들의 직업은 내가 직접 다 커스텀해서 조합 플레이도 +내가 원하는 애들만으로 게임 깨는 것도 가능해요
노가다 안해도 되도록 일정 이하 약한 애들은 액션으로 잡고, 액션으로 상대 넘어트리면 보너스 받고 하는 개선된 턴제에요
심지어 1시간 반 정도 플레이해도 남는 체험판이 있어서 플레이해보고 마음에 들면 사는 것도 가능해요
이 홍보문구로는 안하던 사람들이
메타 94점 전세계 첫주 100만장 판매로는 하거든.....
실제로 주변에 많이 봄
출시 직후에 + 사전플레이 등등으로 해보고 이거 괜찮다고 해도
고티 받기 전엔 그 똥겜 왜함 하다가
고티 받는 순간 올해의 최고명작이죠 빙의하면서
나는 처음부터 이 게임의 가치를 알았어 하는 자칭 겜잘알들이 좀 있음
슬픔....
내가 발란 원더월드나 이런 것도 하지만 추천은 안 한다고....똥겜은 나 혼자 쥐고 있는 거라고....
회전설법(진)이나 봅시다
그리고 아틀러스 신작이라고 하면 꼬무룩하는 사람도 있고 아 난 그게 아니라 겜 밀려서 안산거임. 진짜임.
아틀라스 스타일 작품은 내 취향 안 맞아서 = 이해함 하지만 설명 들은거만으론 모르겠는데 = 체험판은 해 보고 정하면 되지 않나?(좀 이해 안 감) 아틀라스 신작 무조건 ㅈ망겜임 하다가 메타 나오고 갑자기 갓겜 빨기 시작함 =뭐하는 새끼들임 이 느낌
아틀러스 '신작'을 외면하는 건... 얘네 대형 타이틀이면 일단 확장판 낼 거라고 의심부터 하다 보니 대충 콘솔 세대 갈릴때쯤 해도 되지 않나 하는 층이 꽤 잡혀버린게 크지 그래도 예전엔 괜찮았는데 PS3+4->PS4+5->PS5로 두 번 택갈이한 P5가 너무 컸음
그러니까 그런 걸로 거부하는 것도 그럼 체험판 해보시고 결정하시죠가 심플하단 말임 근데 체험판은 절대 안 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전처럼 체험판 구하려고 게임쇼 가는 시대도 아닌데.....
확장판 나올까 안 나올까는 체험판으로 감 잡히는 게 아니잖아... 상술했듯 난 이번엔 진짜로 딴 겜 밀려서 안 산 게 맞는데, 좀 느지막이 P5 했다가 두 달쯤 뒤에 로얄 발표나는 거 보니까 발매시즌 따끈따끈할 때 아니면 구매의욕이 좀 많이 떨어지긴 하더라고.
그렇게라도 겜을 먹일 수 있으면 다행 아닐까 리듬게임은 뭔 짓을 해도 안먹어주던데...
리겜 저걸로 의외로 뮤즈대쉬랑 얼불춤이랑 디맥v 합본은 팔렸음 그거 이상으로 유저들이 안 나가는 건 장르 난이도 때문이지 뭐....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아무리 입을 털어도 해썹인증 없는 먹거리는 잘 안사듯이 게임도 검증딱지 붙은 것만 하겠다는게 죄는 아니야 그리고 추천글만 보고 시작하면 엿먹는경우가 너무 많은데, 엿만 먹으면 다행인 경우가 너무 많음. 엿먹인 놈이 오히려 화내거든 ㅋㅋ '이 명작을 몰라봐? 빨리 재밌어 해!', '이상하네에~? 나는 재밌던데에? 혹시 튜토스킵함?'
누가 추천해주느냐 가지고 필터링하는 건 알아도 검증딱지 붙기 전엔 온갖 쌍욕을 하다가 붙는 순간 갓겜으로 돌변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안 감....
사람들이 메타 의미없다 평론가들 못믿는다 그래도 결국 게임에 대해 맨처음보는게 메타점수더라
메타에 영혼을 의탁하는 사람들이 좀 있기도 함 메타는 어디까지나 참고기준이고 그래서 체험판 있는 게임은 체험판 해보고 체험판 경험이 사기경험이 아닌지만 확인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내말은 메타 의미없다고 까는 사람들도 결국 게임구매 고려할때 메타점수 참고한다는거임 그러는 사람들이 60~70점대 게임 추천하면 망설이거든
아틀라스 겜이라 하면 잼게 할텐데 확장판이랑 비슷한 느낌의 진행 + 압도적인 플탐땜에 여전히 못건들겠드라...
근데 고티 받음? 오홍
고티 아직 선정철 아니라 안받음 고티 받는순간 돌변하는 케이스 너무 많이 봐서 같이 이야기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