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쉽게 요약하면
인형들이 " 순수함 " , " 동심 " 을 잃은 어른들을 집단으로 몰려가 조져버린 뒤에
자기네처럼 인형으로 만들어서 " 동심 " 과 " 순수함 " 을 깨닫도록 하는 영화인데 ㅋㅋ
( 물론 , 죽어서 인형이 되거나 산 채로 육체가 찌그러져서 인형이 되는 식인데
작중에 등장하는 마녀 , 마법사로 추측되는 두 사람이
등장인물 중 한 명을 강제로 인형화시키는 장면이 있음
참고로 , 동화처럼 뿅 ! 하고 작아지는 게 아니라
육체가 말 그대로 찌그러지고 구겨져서 인형으로 변하는 거라
사람에 따라서는 좀 혐오스러울 수 있음 )
뭐 살인 인형이라면 처키가 더 유명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걸 좀 더 재밌게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