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리니지에서도 존나 뽑아먹고 또 뽑아먹다가 제대로 뽑아먹겠다고 내놓은게 리니지m인데
이젠 어디가서도 써먹을 수가 없는 이름이 되버림
2나 w도 한목은 하긴 한데 결정적인건 m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싶음
시발 생각해보니까 웃기네 아니 그렇게 뽑아먹으면 충성고객이 계속 유입된다고 생각한건가....
기존 리니지에서도 존나 뽑아먹고 또 뽑아먹다가 제대로 뽑아먹겠다고 내놓은게 리니지m인데
이젠 어디가서도 써먹을 수가 없는 이름이 되버림
2나 w도 한목은 하긴 한데 결정적인건 m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싶음
시발 생각해보니까 웃기네 아니 그렇게 뽑아먹으면 충성고객이 계속 유입된다고 생각한건가....
당장 눈에 보이는 순이익이 어마어마했으니 이짓을 20년동안 리니지에 매몰된 아재들만 잘 구슬리면서 유지시키면 탄탄대로라고 생각했을듯 하지만 게임판 모바일판 시장의 변동을 못 읽었고 자신들이 얻을 수익을 몇년째 떙겨 끌어왔던거일 뿐이였지 그 땡긴 돈을 회사의 미래에 투자한게 아니라 눈먼 곳에 다 투자하고 나니 남은건 다 무너져 가는 개고기 전문점 뿐 이게 현재 리니지와 nc라고 봄
코로나 특수가 천년만년 갈거라고 생각한게 치명타였지 다른 게임사들은 코로나 끝나갈 때쯤 체질개선하고 인력 조절했는데 얘넨 그냥 그것 자체를 안 했음
트릭스터도 아에 없다곤 할 순 없는데 저게 젤 컸음 수억 이상 지르는 충성고객을 진짜 개돼지새끼로 취급했거든.... 트릭스터는 걍 별개 문제임
리니지m을 만들 때 한 번 성공했으니까 똑같이 두번 세번 네번 반복해도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나보지
더 거시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리니지가 흔히 린저씨라고 일컬어지는 스타일의 유저들에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지향하는데 그 린저씨식 플레이스타일이 흥하고, 인기를 얻고, 또 외연도 넓어질 수 있는 사회 여건이 더 이상 안 되었음. 사람들은 현실 경쟁에서도 지쳐가고, 막대한 돈지랄할 여력도 줄어 가고... 그래서 주력 소비자층은 더 줄어 가는데, NC는 소위 개고기론이란 것처럼 그 린저씨 특화 게임에만 너무 특화되어버렸던 게 문제임. 이제는 잘 만드는 것도 그것뿐이고, 다른 유저층은 애저녁에 nc 욕하면서 떨어져 나갔기에 물건 팔 사람들도 그 사람뿐임. 그렇다고 새 것을 시도하면 기존 유저들도 외면하고 성과가 떨어지니 주주들도 싫어하겠찌
잡아놓은 물고기들 대우만 똑바로해줫어도 더 오래빨아먹엇을텐데
린저씨 같은 스타일의 게임 향유 방식이 흥하고, 그런 유저들이 늘어나려면 사람들이 가상세계에서도 경쟁을 추구할 만큼 극도로 경쟁지향적이거나, 가상 세계에서는 경쟁을 좀 추구해도 될 만큼 현실이 안정적이어야 하고, 또 그를 위해(경쟁을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할 수 있을 만큼 소득성장이 잘 이루어지는 사회여야 하는데, 지난 수십 년간 사회의 변화 방향을 그와는 거리가 멀었지.
코로나 특수가 천년만년 갈거라고 생각한게 치명타였지 다른 게임사들은 코로나 끝나갈 때쯤 체질개선하고 인력 조절했는데 얘넨 그냥 그것 자체를 안 했음
리니지m을 만들 때 한 번 성공했으니까 똑같이 두번 세번 네번 반복해도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나보지
M 은 개잘나가지않았나 NC 이미지에 제일 큰 타격준건 트릭스터아님?
리니지M 그대로 배끼는것도 제대로 못하고 ↗박은 게임
트릭스터도 아에 없다곤 할 순 없는데 저게 젤 컸음 수억 이상 지르는 충성고객을 진짜 개돼지새끼로 취급했거든.... 트릭스터는 걍 별개 문제임
당장 눈에 보이는 순이익이 어마어마했으니 이짓을 20년동안 리니지에 매몰된 아재들만 잘 구슬리면서 유지시키면 탄탄대로라고 생각했을듯 하지만 게임판 모바일판 시장의 변동을 못 읽었고 자신들이 얻을 수익을 몇년째 떙겨 끌어왔던거일 뿐이였지 그 땡긴 돈을 회사의 미래에 투자한게 아니라 눈먼 곳에 다 투자하고 나니 남은건 다 무너져 가는 개고기 전문점 뿐 이게 현재 리니지와 nc라고 봄
미래를 미리 당겨와서 수익을 냈으니, 그 미래를 바꾼 돈으로 또 다른 미래를 준비 못하면 결국 내리막일 수 밖에는. 얘네 도대체 ai랩까지 만들고 뭘 했나 싶을 정도. 그 ai로 bm만 연구했나?
리니지만 보면 난 w부터 ㅈ박은 거 같음. 마지막 리니지니 뭐 없다느니.. 정말 추함의 정점
원래라면 쓰론앤리버티가 리니지 정식 넘버링이였을텐데 리니지가 병1신되버린 바람에 근본없는 이름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빨리 리니지가 망해서 갖고 있는 판권들 다 토하고 죽었으면
트릭스터 팬들은 이가 갈릴거야
마법학원 시리즈 팬들과 팡야 팬들도 이 갈림
오딘같은 리니지 라이크의 수요층이 일정이상은 존재하는거보면 리니지가 몰락햇다기보단 그냥 NC가 드럽게 운영을 못한게 아닐까
다이노스 우승하고 집행검 세레모니할때만 해도 택진이는 리니지가 영원할거라고 생각했을텐데 그 다음해부터 바로 나락가버렸지ㅋㅋㅋㅋㅋㅋㅋ
nc는 린저씨 세대 죽으면 같이 죽을 회사지 이제
더 거시적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리니지가 흔히 린저씨라고 일컬어지는 스타일의 유저들에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지향하는데 그 린저씨식 플레이스타일이 흥하고, 인기를 얻고, 또 외연도 넓어질 수 있는 사회 여건이 더 이상 안 되었음. 사람들은 현실 경쟁에서도 지쳐가고, 막대한 돈지랄할 여력도 줄어 가고... 그래서 주력 소비자층은 더 줄어 가는데, NC는 소위 개고기론이란 것처럼 그 린저씨 특화 게임에만 너무 특화되어버렸던 게 문제임. 이제는 잘 만드는 것도 그것뿐이고, 다른 유저층은 애저녁에 nc 욕하면서 떨어져 나갔기에 물건 팔 사람들도 그 사람뿐임. 그렇다고 새 것을 시도하면 기존 유저들도 외면하고 성과가 떨어지니 주주들도 싫어하겠찌
흑역사양산기
린저씨 같은 스타일의 게임 향유 방식이 흥하고, 그런 유저들이 늘어나려면 사람들이 가상세계에서도 경쟁을 추구할 만큼 극도로 경쟁지향적이거나, 가상 세계에서는 경쟁을 좀 추구해도 될 만큼 현실이 안정적이어야 하고, 또 그를 위해(경쟁을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할 수 있을 만큼 소득성장이 잘 이루어지는 사회여야 하는데, 지난 수십 년간 사회의 변화 방향을 그와는 거리가 멀었지.
문제는, 지금 시점의 nc는 이미 리니지라이크에 너무나 특화되어 버렸고, 남아버린 고객도 그들뿐이라 이제 아무런 출혈 엾이 뭘 다른 걸 시도해 보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거임. 다른 걸 시도하면 기본 고객층(린저씨)들은 외면할거고, 다른 유입들을 기대하기엔 이미 인지도도 나쁘거니와, 게임 제작 노하우가 너무 리니지라이크 특화라 외부 유저들을 끌어올 만큼 잘 만들기도 쉽지 않음. 그런데 그렇게 새거 시도했다가 성과가 안 나온다? 주주들은 빡쳐서 이놈 할거고, 새로운 거 시도한 프로젝트 팀장은 짤리겠지. 즉, nc가 혁신하려면 필연적으로 이제는 '아무런 고통 없이' 그리할 수는 없음. 근데 경영진에게는 게임회사 최고 수준 연봉 줘 가면서 주요 개발인력들 다 짤라버린 거 보면 아직 nc의 겨울은 좀 더 길어질 거 같음. 뭐, 캐시카우인 린저씨들 빨아먹으면서 점점 더 리니지라이크에 특화하면서 연명할 수는 있겠지만....
요번에 개발진들 대규모로 짜르면서도 경영진들이 한국 게임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가져간 거를 우려스럽게 보는 이유는, 사실 그간 NC는 게임개발 전략과 노하우 자체가 너무 구식 리니지라이크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있을 뿐이지, 가지고 있던 내부 역량, 장비, 기술은 뛰어났고, 직원 보상과 복지도 업계 최고 수준에, 나름대로 연구개발도 해왔었기 때문임. 나 대학원 아는 누나가 석사 졸업하기 전에 NC에서 일했는데, 예컨대 그 때 NC는 "왜 고인물들은 고인물이 되어도 게임을 그만두지 않고 남아서 계속하고, 또 뉴비를 돕는가?"에 대해 연구했었다고 함. 한마디로 말해서,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 뿐이지, NC는 여전히 내부에 업계 최고 수준의 장비, 기술, 그리고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었'음. 윗대가리 경영진이 기획을 이상하게 하고 게임개발 전략을 이상하게 짜니까 그 좋은 재료로 좋은 요릴 못 만들어서 그렇지. 전략이 이상하면 말단들이 아무리 잘 뛰어도 소용없음. 그런데 이번에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하고 직원들(특히, 개발팀)을 짤랐단 말이야. 경영진은 여전히 최고 수준의 연봉을 챙겨가면서 말이지. 이젠 미래를 도모해볼 만한 NC의 내부 역량도 장담할 수 없게 된 거임.
nc가 악명이 높아도 데이브 더 다이브같이 참신하고 잼난 게임 만들면 회사가 덩치도 있는데 마케팅 안할것도 아니고 아무리 NC가 비호감이라 해도 잼나는 게임인데 과금도 없으면 사람들이 하겠지. 문제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어 보이니 문제. 마치 챙녀가 가랑이 벌려서 돈 벌다가 편의점 알바는 죽어도 못하는거랑 비슷한 상태가 아닐까 싶음.
일종의 성공의 저주인 셈이지. 리니지라이크식 BM이 다른 BM에 비해 매출액을 엄청나게 땡겨오는 BM인 건 사실이거든. 그러니 다른 BM이 눈에 찰 리가 없지(애초에 그러니까 얘네들 맨날 지들 겜 광고할 때도 매출로 언플했자늠). 문제는 이 BM이 경영전략의 BCG모델에 따르면 그냥 캐시카우였단 것임. 다른 모델을 찾아 혁신을 해야 하는데, 그런 건 안 하고, 지난 수십 년간 그냥 이 BM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기업 전략 자체를 특화해 버렸어. 그게 최대최악의 패인임. 다른 걸 생각 자체를 못하게 된 거임(생각해도 할 생각을 안 하거나
이게 참 거지같은게 그냥 NC만 망하면 상관없는데 이 BM이 게임계를 넘어서 각종 컨텐츠에 계속 퍼지는 중이라 NC가 진짜 사회의 암적인 존재가 아닐까 생각이 듬. 요즘 엔터사에 게임회사 출신이 많이 간다는데...
택진이가 할 일은 빤 돈으로 다른 게임에 투자하는 거였지.
리니지 스타일은 오래 못 갈 스타일임.
잡아놓은 물고기들 대우만 똑바로해줫어도 더 오래빨아먹엇을텐데
애초에 아무리 지금 상황이 좋아도 미래 먹거리 준비는 착실히 했어야 하는데, 삼성이 여유있을 때 투자 등한시했다가 홈그라운드인 메모리반도체에서도 밀리는 지금 상황처럼 그거 등한시하면 추락하는 거지 뭐... 그래야 업계 순위 변경도 되는 거고.
'여유있을 때 차세대 사업에 투자한다' 가 바로 블소였고, 기술적으로건 완성도건 평이 좋았는데... 그런 방향성을 뚝심있게 계속 하지 못하고 되려 쳐내고 하는 퇴물 경영자의 판단력에서 이미 기업의 운명은 정해진 거였고, 볼장 다 본 거였음.
웃긴 건 그래놓고선 퍼즈업 배크 호연처럼 '리니지 말고'를 시도한 게임이 싹 다 망하니깐 다시 가지고 나온다는 게 또 리니지 IP ㅋㅋ 진지하게 리니지 IP에 뭔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얘네는? 아직까지 리니지 잡고 있는 사람들은 리니지가 아니라 오딘으로 간판만 바꿔도 거기에서 느낄 수 있는 통제의 쾌감만 있으면 딱히 상관없을 텐데?
왜냐면 리니지M 팀의 PD는 당장 수익 올리고 승진하면 그만이기 때문. 미래따위 알바냐. 내 진급이 걸려있는데. 몇 년 매출 바싹 땡겨서 후임에게 던지고 자긴 다른대로 가면 그만이거든. 그 뒤에 망가진 게임은 내 알바 아니니까. 하물며 그렇게 뜯어내도 유저들이 좋다고 질러주네. 이런 마조 ㅄ들을 봤나. 그게 지금까지의 NC 기조였겠지.
https://youtu.be/6pe4pNyDUoQ?si=bx1vQGtPTjZOLhJg&t=46
구체적인 조짐은 사실 트릭스터M이랑 블소2에서 확인된 거. 특히 블소2는 ㅈㄴ 허위광고를 전면에 내걸고 리니지라이크 아닌 척 옘병떨다 개쳐맞은 거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뭔가 짜게 식은 반응을 보이지만 당시 블소2 출시 당일엔가 펄어비스에서 도깨비 영상을 보여준 게 있어서.. 돈 ㅈㄹ 쳐 벌어먹고 줄창 리니지라이크만 뽑아내는 엔씨와는 대조적으로 그래도 뭔가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펄어비스가 짜잔 하고 나타나니 그 때 완전 민심 개박살 난 거
사실 리니지라이크 자체의 파이는 그다지 작아지진 않음 리니지라이크 게임은 NC가 가장 잘만드는 것도 맞고 문제는 그놈의 돈지랄에 지친 유저들이 하꼬 리니지라이크로 넘어가서 몇십억씩 야금야금 파이를 뺏김 당장 리니지에서는 10억이면 중상위권이지만 그돈으로 리니지 파쿠리 가면 최상위권 등극 가능하니까
리니지m은 딱 이시점만 봐도 NC의 신의 한수였음. 기존 PC 리니지에서 유저간에 이루어지는 억대의 재화 거래를 중간에서 직접 중개 or 판매한다는 프로젝트로 린저씨 유저층을 거부반응없이 이식+회사에서 깨지고 가족에겐 무시받는 부장 아재들의 신규유입을 성공시킨 쾌거니까. 거기다 업데이트마다 절묘하게 렐름, 혈맹간의 경쟁을 조성하는 구도 기획까지 겜하는 놈들은 ㅈ같겠지만 외부에서보면 경이로울 수준의 기획력이었지. 근데 엔씨 자신들이 리니지의 독소에 중독되서 리니지만 뽑아낼줄은 아무도 예상 못함.
리니지라는 잿팟이 터졌는데 그 뽕맛을 못 잊고 그 돈을 자금 삼아서 뭔가 건실한 사업을 했어야 했는데 그냥 그 카지노에 눌러 앉다가 죽어가는거지 뭐
개돼지들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알수있었던 중요한 사회실험으로 남을거 같음
그 긴 억사를 가지고도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캐릭터가 진서연이랑 포화란 정도뿐이라는 점도 최근 컬쳐시정에서 굉장히 치명적인 약점. 과거에도 치명적인 약점이었지만 그땐 캐시카우들이 질러줄 판이 작아서 버텼던것 뿐이었고 그 카우들을 소중히 달래가며 어장관리만 해도 미래가 없는 판에 걷어차고 꼽주고 린치하고 박제하고 차단때리니 설령 그게 개고기가 아니라고 한들 장사가 이어질리가 없고 심지어 개고기인데 이 염병이니 장사가 정상적으로 이어질리가 없어. 이제와선 낙인이 너무 흉물스러워서 그냥 자본만 가지고 개고기 가게랑은 일말의 압력도 연결관계도 없는 완전 새로운 인력과 완전히 새로운 간판을 단 새로운 회사를 세우려 해도 자본 연결고리때문에 거기도 개고기 가게라며 아무도 안가게 생겼는데 뭐 딱히 불쌍하지도 얺네
제일 거지같은건 리니지가 망하고 엔씨가 문닫아도 대표놈은 존나 잘먹고잘살거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