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리자 눈으로 조각상 만드는 미대생들
???: 얘들아 토치가져와 눈사람도 지지고 교수님도 지지자.
안 녹고 가지고 오면 대학원생을 시켜주마
교수님! 졸업작품 완성했어요!
옆중대 애들 연병장에 청룡 만들더라
아까운 작품에 토치라니..교수님께만 사용하자
눈사용 눈없는 눈사람
교수님! 졸업작품 완성했어요!
뀨끠뀨뀨
안 녹고 가지고 오면 대학원생을 시켜주마
김전일
???: 얘들아 토치가져와 눈사람도 지지고 교수님도 지지자.
피자빵은내것
아까운 작품에 토치라니..교수님께만 사용하자
토치로 음영 처리 해놓으면 ㄹㅇ 졸작인데?!
저는 트럼프를 지지합니다
눈사용 눈없는 눈사람
옆중대 애들 연병장에 청룡 만들더라
중대장 : 뭐?우리도 질수없지 애들 불러!! 소대장이하 : ㅅㅂ
근데 위에거는 머리 어디갔어
행위예술일수도있잖아
이제 저기에 박다가 동상걸려서 앰뷸란스 타는놈 나오겠군
예술가는 늘 목마르다!! 물마셔야지
"나도 미대에 갔으면 여자친구도 사귀고 겨울에 저런 조각상도 만들고 할수 있었을까..?"
와 저거 목 안떨어지고 버티는것도 신기하네
재료비 없어서 늘 마음속에서만 조소를 하는 예술가들의 로또3등 정도의 기쁜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