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살해 당한 남편의 복수와 납치된 아들 션을 찾기 위해 커먼웰스를 헤매던 유일한 생존자는 드디어 시리얼을 찾았어요
시리얼은 수 많은 신스들로 방어하며 지금이라도 돌아가라고 회유를 해요
하지만 분기탱천한 유일한 생존자에게는 의미 없었어요
최후를 직감한 시리얼은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기 전에 잠깐 이야기를 하자고 해요
그리곤 두 손을 들고 나오며 말을 건네요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C발!
하여간 누구든 유일한 생존자를 건드리면 성기 되는거에요
아주 음경 되는거야
이제 방탄직조 획득과 토스트 구조단 제거, 그리고 강철노조 엔딩 보기가 남아있어요!
좋은것만 드려요!
2회치부터는 말도 안하고 죽였는데 살리는 루트가 있던가?
아예 없음 뭘 선택해도 싸움 뿐임
그럴군
우리 애를 납치한게 켈로그 - 정보를 뜯어내야 됨 근데 내 배우자를 눈앞에서 죽인 것도 켈로그 - 사지를 뜯어내야 됨 그래서 결국 정보 다 못 얻고 죽인 다음, 켈로그 단말기랑 뇌 조각에서 정보 얻어내니까... 그리고 정보 얻는 과정에서 켈로그의 유소년기, 성인이 된 다음, 가정을 만들고 잘 살 뻔 했던 어느 옛날 그렇게 되지 않고 꼬여버린 삶, 인스티튜트를 만나 에이전트로서 살아온 날, 그리고 션(?) 과 함께 지냈던 잠시동안의 이야기를 조금씩 보게 되는데, 이 인간이 어떻게 켈로그가 되었는가를 알고 나면 주인공이 연민하는 선택지도 있을 정도지만 그건 죄다 켈로그를 죽인 다음에 알게 된 거라 살려줄 이유가 없었지...
특이하게 켈로그 잡고나서 기억 읽은 다음에 발렌타인이 켈로그 잔재 남아서 잠깐 이상한 짓 할 때 격한 반응 선택하면 발렌타인 호감도 내려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