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식 있는걸 숨기고 결혼했던건 거꾸로 매달아도 충분치 않을 죄이긴 한데, 어쨌거나 우여곡절 끝에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현 부인이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몇년을 지내는 동안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으니 이제와서 굳이 남편의 죄를 과하게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 싶음. 우리가 인터넷에서 본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은 피해자의 마음에 공감하기 때문인건데, 지금 피해자는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지 않나? 오히려 행복한 순간을 자랑하고싶어서 이런 과거사를 꺼낸 것일텐데, 남편이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사연일지언정 이렇게 남편을 과하게 비난할 것까지 있나 싶음.
이건 볼때 마다 남편 새끼가 참........
일단 흐믓한거랑 별개로 남편은 매다는걸로
아이가 있을 순 있는데 그걸 숨기고 결혼... 이혼당해도 ㄹㅇ할말없음..
친모도 잘한건 없고 애만 불쌍한 경우지 글쓴이야 본인의 선택의 결과겠지만 애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회도 없었으니까
남편이랑 시댁이 진짜...
친부모가 사람이 아니다.
남편을 죽이지는 말고 피냐타처럼 메달아라
이건 볼때 마다 남편 새끼가 참........
ㄹㅇㅋㅋㅋ
vnd
친모도 잘한건 없고 애만 불쌍한 경우지 글쓴이야 본인의 선택의 결과겠지만 애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회도 없었으니까
vnd
아이가 있을 순 있는데 그걸 숨기고 결혼... 이혼당해도 ㄹㅇ할말없음..
vnd
남편을 죽이지는 말고 피냐타처럼 메달아라
그이후로 별 사고없이 현아내와 데려온 아이에게 속죄와 헌신했다면... 적어도 지가 벌인일에 대해 책임 지는 어른이지 않을까.. . 요즘 어른 이라는게 참 높구나 싶을때있음
근데 애있다고 속인거는 쫌...
애 방치당하다가 아내분이 열받아서 직접 애 대리고 왔다는 점도 좀 그럼
혼외자식을 8살까지 애비 없는 자식 만들고 지는 결혼해서 살림 차렸는데, 책임 운운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 글쓴이가 안 데려왔으면 어떻게 됐을 지도 모름.
것도 그렇네 쓰벌롬
남편이랑 시댁이 진짜...
일단 흐믓한거랑 별개로 남편은 매다는걸로
친부모가 사람이 아니다.
내 자식을 품고 기르는건 당연하다 남의 자식이라도 품고 기르는건 아름답다
피가 이어지지않아도 가족일 수 있다.
저 눈칫밥이란게 진짜 본인이 겪어보면 피눈물남 어머니가 참 대단하시네
이제 남편을 남은 평생 눈치밥만…
눈치 볼 놈이었으면 숨기지 않았겠지. "니가 좋아서 데려온 거 니가 책임져" 만 안해도 다행.
남편이 자식 있는걸 숨기고 결혼했던건 거꾸로 매달아도 충분치 않을 죄이긴 한데, 어쨌거나 우여곡절 끝에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현 부인이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몇년을 지내는 동안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으니 이제와서 굳이 남편의 죄를 과하게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 싶음. 우리가 인터넷에서 본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은 피해자의 마음에 공감하기 때문인건데, 지금 피해자는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지 않나? 오히려 행복한 순간을 자랑하고싶어서 이런 과거사를 꺼낸 것일텐데, 남편이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사연일지언정 이렇게 남편을 과하게 비난할 것까지 있나 싶음.
남편은 평생 욕먹어도 될일이고 전부인도 아이가 어렸을때 모성본능도 있었을테니 직접 키우고 싶었을거 양육권 주장해서 대려갔을건데(+양육비) 본인 살겠다고 애를 남편한테 보내버린건 양심 없는짓이지 발려동물 키우다버리는 사람이랑 뭐가 틀려 평생 책임질꺼 아니면 시작을 말아야지 무책임 한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