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복+세뇌상태 요청.
...아무래도 죽은 눈만 그리면 중간에서 엄청 헤메버려서 차분으로 둘 다 그려서 업로드 했었던 작품.
241014. 시마무라 우즈키/신데마스
지인 커미션. 요청은 다리찢기+스쿨메이트 블레이져 의상.
.....치마라서 다리찢기 어떻게 그려야 하나 난감했었는데 방향을 좀 더 트는걸로 해결봤습니다.
체크무늬는 그런대로 잘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치마 굴곡때문에 표현이 잘 안돼서 좀 아쉬웠네요.
요청 : 전투복에 무기 빼고, 전국시대 배경.
전국시대 배경이라고 해서 감을 잡기 좀 애매해서 딱히 전국시대가 아니라 어느 시대여도 크게 상관없을 단풍숲으로 회피했습니다만....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241028 사이바 레이/디지몬 어드벤처 v 테이머 01
요청 : FGO 라이코 코스프레, 무기 없음
디지몬은 파워디지몬까지만 봤었던 터라 얘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세 번째로 그리다보니까 아이디어가 거의 소진되었었죠.
거기다 라이코 복장이 생각외로 어려워서....
241104. 마시로 요미/아쿠아리안 에이지
자료를 찾아도 일러스트 한 장 밖에 안나와서 굉장히 애먹었습니다.
번역기랑 돌려가면서 자료를 찾았는데 '천사'라는게 되면 기억을 잃는다는 설정을 찾아서, 거기에 맞춰서 그렸었네요.
요청 : 의상 지정, 부상 차분.
이 정도 수위는 괜찮겠죠?
이 녀석이 뭔가를 잘 먹는걸로 유명하단건 주워들어서 닭다리를 들려줘 봤습니다 ㅋㅋ;;;
241118 파티나/드루아가의 탑
요청사항 없이 단순히 캐릭터만 그려달라는 리퀘스트였습니다.
둘째 주 이후로 무료 리퀘스트가 더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올해 리퀘 결산은 이걸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픽시브 메시지 와서 설레서 눌러보면 사기꾼 냄새 풀풀 흘리는 녀석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주겠다는 헛소리라...-3-)
내년엔 또다른 리퀘스트들을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여전히 리퀘 비용은 무료!)
추억의 캐릭들부터 최신 캐릭들까지 다양하게 들어왔네요
그래서 리퀘받는 맛이 있었는데 제 밑천(퀄리티)이 바닥났는지 한 달 가량 리퀘스트가 없더군요.... 조금 섭섭...
커피...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