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데스티니 특유의 타격감, 그리고 약간의 서버 이슈만 빼놓고는 현재의 폴아웃 76이 현재의 데스티니 가디언즈보다는 훨씬 낫다고 봄.
심지어 폴아웃 76 서버 이슈도 예전에나 심했지 지금은 크게 체감도 안 될 정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데스티니 특유의 타격감, 그리고 약간의 서버 이슈만 빼놓고는 현재의 폴아웃 76이 현재의 데스티니 가디언즈보다는 훨씬 낫다고 봄.
심지어 폴아웃 76 서버 이슈도 예전에나 심했지 지금은 크게 체감도 안 될 정도.
데스티니가 어디까지 추락한건지 무서울 정도네요
폴76이 올라온거도 있음.
데스티니는 팬들도 1시간 접속 후 종료하는 게임으로 추락했고, 폴아웃 76은 팬들이 1시간 넘게 접속 후 종료하는 게임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보면 될 듯.
폴76은 나름 열심히 한적 있어서 좋아진건 느끼고 있었는데 데가는 포세이큰 이후 안해봐서 진짜 그렇게 망할줄은 몰랐어요
폴아웃은 버그는 날 지언정 피드백을 받아서 4성 무기, 애완동물, 전설 옵션 리롤, 기믹 첨가된 특수 레이드 같은 것도 꾸준히 넣고 있고, 피츠버그나 애틀랜틱 시티, 섀넌도어 같은 추가 지역과 퀘스트가 꾸준히 생기고 올해엔 아예 낚시 컨텐츠랑 구울 플레이어 까지 추가될 예정이라 한번 샀던 유저라면 다시 시작해도 즐길 거리가 많이 늘었음. 그에 비해 데스티니는 스토리 전개라는 이유로 지역이 축소되기도 하고 스토리도 메인 스트림인 최후의 형체가 재미있었지 전후 시즌/에피소드 스토리는 대부분 엉망에 게임은 폴아웃 못지 않은 버그 투성이가 된 상태인데다 파밍이나 플레이 의욕이 생길 무언가를 제대로 추가하지 못하는 중. 데가는 진짜 수습 안되면 조용히 서버만 유지하거나 사라질 위기고, 폴아웃은 딱히 비슷한 소재의 강력한 경쟁자도 없는데다 드라마까지 흥행해서 베데스다가 캐시카우로 계속 키울 생각 만만인 거 같더라.....
원정 컨텐츠 2개가 취향에 안맞아서 이때쯤 안하긴 했는데 요즘 다시 해볼까 끌리긴 하더라거여
'파밍이나 플레이 의욕이 생길 무언가를 제대로 추가하지 못하는 중.' 이거 정확함. 들어가도 뭘 하고싶지 않음. 공격전은 아득바득 플레이 타임 늘리려고 하고있고 갬빗은 뭐 유명하고... 시련, 오시리스는 다른쪽으로 피곤하고...
폴76지금 유입해도 괜찮음?
대형 업데이트들이 무조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서 할 거는 오지게 많고 더 늘어날 예정. 근데 대부분 스팀 할인 시기에 정가보다 싸게 사서 들어오는 거 추천하더라.
폴아웃 재밌게 해서 끌리긴했는데 요즘 괜찮으면 해볼까... 멀티지만 레이드같은것도 적당히 하면되려나?
레이드는 한 종류만 빼면 그냥 핵 떨어지면 나오는 초대형 보스 단체로 패는거라 크게 부담도 없고, 나머지 하나도 적당히 기믹 한 두가지만 알고 있으면 충분히 초심자도 묻어갈 수 있는 수준. 그리고 폴아웃4 했던 사람들이 폴아웃4 멀티플레이+동물의 숲 감성으로 많이 해서 폴아웃4와 동물의 숲 좋아한다면 추천함.
폴4 재밌게 했는데 생각해봐야 겠다 ㄱㅅㄱㅅ
요즘 데스티니 하는 일 접속하고 에버버스 상점 보기(아톰샵이라고 쓸뻔 함) 레이드 템 3캐릭 먹기 가끔 내키면 경쟁전 3판 돌림(경쟁전 무기만 먹고 빠지기) 끄기 폴아웃76 하는 일 지도를 펴서 일일 스코어 도전 확인 지도를 펴서 꿀 이벤트나 개꿀 상점을 찾아 돌아다닌다. 어느세 시간이 굉장히 흘러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