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슬로 부인의 진정 시럽(Mrs. Winslow's Soothing Syrup)
시도때도 없이 시끄럽게 우는 아이도 이거 조금 먹이면 금방 얌전해지는 육아 꿀템.
워낙 성능이 탁월해서 19세기 미국에선 갓난애가 있는 집은 찬장에 시럽병 하나 있는 게 당연했을 정도였다나.
육아에 지치고 피곤한 부모들은 시럽을 찬양했고 윈슬로 부인은 상당한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렇게 편리한 게 왜 사라졌냐고?
저 시럽 주재료가 모르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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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애가 진정한게 아니라 ㅁㅇ을 치사량에 가깝게 들이켜서 반쯤 혼수상태로 있게 만드는 물건이라더라...
원래 영유아 사망률이 높던 시기라 약이 유해하다는 의심을 잘하지 않아서 수십년을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물건도 한 2077년쯤에는 옛날에 시발 이새끼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위험한걸 썼지? 하는게 있을지도 모름
담배도 그렇고 몰핀도 그렇고 석면도 그렇고 위험한줄 모르면 그냥 애어른할거없이 썼던거지 ㄲㄲㄲ
와우...!!
1849년부터 1930년까지 판매가 되었다... 라니... 세상에....
아무튼 진정됐죠?
와우...!!
21세기인이 나약한게 아닐까...
인자강... 그 자체..
https://youtu.be/O1BpChmQRA4
아무튼 진정됐죠?
영원히.....
포에버...
모르핀이랑 클로로포름이 주 성분이었던 전설의 시럽...
영국에선 한때 아편이 에너지드링크처럼 팔리고 쓰인 적이 있는데 모르핀 정도면 뭐ㅋㅋㅋ
몰핀이 정제 아편이잖아
저건 애가 진정한게 아니라 ㅁㅇ을 치사량에 가깝게 들이켜서 반쯤 혼수상태로 있게 만드는 물건이라더라...
하지만 조용해졌죠
1849년부터 1930년까지 판매가 되었다... 라니... 세상에....
원래 영유아 사망률이 높던 시기라 약이 유해하다는 의심을 잘하지 않아서 수십년을 사용했다고 한다...
ㅁㅇ성 쇼크로 잠든거였규요
담배도 그렇고 몰핀도 그렇고 석면도 그렇고 위험한줄 모르면 그냥 애어른할거없이 썼던거지 ㄲㄲㄲ
오나니여신님
지금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물건도 한 2077년쯤에는 옛날에 시발 이새끼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위험한걸 썼지? 하는게 있을지도 모름
석면
???: 와 옛날 사람들은 일산화이수소를 몸 안에 넣었대
플라스틱 식기류
병원에서 주는 약도 보면 위장약등 약의 효능을 상쇄시켜주는걸 껴주잖아 그걸보면 진짜 77년 80년 이럴땐 얘네 뭔생각이었을까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지
방사능 장난감의 신 길버트에 버금가는 ㅁㅇ 진정시럽의 윈슬로 부인
마이티 몰핀 파워!
애 키우다 보면 진짜 먹이면 잠드는 마법의 물약 같응게 있었으면 하는 순간이 있는데 그렇다고 저건 아니지
시럽 떄문에 애들 겁나 죽어도 원래 잘 죽던 시대라서 아무도 의심 안 했다는 게 충격이더라
저런걸 먹고 살았으니 20세기가 미친 세기였구나
미국 ㅁㅇ 사망자 수 보면,지금도 비슷해
아이러니한건, 정작 저 윈슬로 부인이나 비슷한 시대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까이는 길버트 아저씨나 사악한 사람은 아니었다는거지. 자신들의 시대에 사용하던 약물과 물질 등의 위험이 발견되지 않아서 위험하다는 것을 몰랐고, 그래서 저딴 미친 것들을 만든거야. 윈슬로 부인의 진정 시럽이 탄생한 계기는 간호사였던 윈슬로 부인이 자기 손자가 이가 아파서 힘들어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직접 배합한 강력한 진통제를 겸하는 마취 시럽(결과는 미쳤지만)이 시작이었어. 길버트 아저씨의 장난감 시리즈도 길버트가 아이를 해치거나 돈벌이를 하려는 목적이 있던게 아니라 그저 아이들이 재미있게 실험을 하며 과학을 더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려던 물건(결과는 미쳤지만)이었다는 것도 아이러니하지.
애가 죽는다 = 약함 애가 산다 = 당연한거 약 잘못은 없음 ㅋㅋㅋㅋ
우라늄을 애들 장난감으로 갖고 놀게 하던 시절
앞으로 100년이상태어날 아이들+1900년대부터2000년대 지질에 비정상적 납합유=무연 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