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안전벨트를 불신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었다...
안전벨트가 "나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거부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있었고(지금도 있다)
안전벨트를 매면 사고가 났을 때 탈출을 못한다
안전벨트를 매면 허리가 절단난다
같은 얼토당토 않은 음모론도 있었음
솔직히 진심으로 믿은 사람들 보다는 귀찮아서 변명 늘어놓은 사람들이 훨 많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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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념있는 빡대갈들은 가르치기 힘들군
삼점 벨트 전에는 허리 절단은 진짜 있었을거 같다 ㄷㄷ
* 90년대 이전까지 프로 자전거 선수들은 헬멧을 '겁쟁이나 쓰는 것' 이라고 했다 (심지어 그때 페달은 지금처럼 비틀면 빠지는 '클릿' 이 아니라 발을 끈으로 직접 조이는 '클립' 이었다)
2003년작인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만 해도 노헬멧으로 달리다가 결승 스프린트 직전에서야 헬멧쓰는 묘사가 있었음 ㅋㅋㅋ 헬멧 의무화 된건 2000년도 한참 넘어서야 됨...
근데 저런건 또 실제로 생존에 도움이 된다는 통계가 쌓여서 인것도 있어서.... 자동차 역사가 100년 남짓된 물건인데다 안전벨트를 달기 시작한건 더 짧을거라
지금도 걍 불편하다고 안하는 정신병자들 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