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신을 한 사람들이 문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하는 행동을 하는가? 문신하면 평생을 양아치가 아님을 증명해야한다는 소리가 있지만 스스로도 안 한다면?
2. 자기는 문신할 일이 없기에 문신하는걸 쉽게 까는거 아닐까 함.. 아니면 문신 안 한 나를 높이기 위해서 괜히 문신한 사람들을 깐다거나..
통계적으로 평범한 사람보다 특정한 사람이 특정한 성향을 가지는게 더 높다는걸 알아도 모든 특정한 사람이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되듯이
문신을 했다고 무조건 양아치일꺼라는 편견을 가지는건 옳은걸까 싶음
옳진 않은거 다 아는데 다들 그런 생각이 드는데 뭐 어쩌겠음
근데 일종의 방어기제 아닌가 양아치가 아니면 다행이지만 양아치였다면? 느낌이라 확률을 줄이는거...
문신한 사람이 모두 양아치인건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겉만보고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없기에 일단 피한다
내면보단 겉모습을 가장 먼저 접하는데 어쩌겠음. 나 머리기를때는 음악하냐는 질문이 맨날 나오더라...
자기인생 자기가 책임 지는거지 문신혐오? 혐오는 안해도 평범한 사람은 기피감 드는게 당연하지 옷 싫다고 누드로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보통사람은 피하는거랑 다를게 없음 익숙하지 않은게 있으면 일단 거리두고 보는게 동물의 생존본능이야
외모, 인상, 인종 등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보고 사람을 차별하는건 옳지 않은게 맞지 다만 문신은 본인의 선택 여부가 아예 없거나 제한적인 다른 요소들하고는 다르게 거의 100% 본인 선택이라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