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10+ 5년 쓰다가 이번 8월에 플립6로 바꿈. 근데 이전 폰인 노트 10이 아직도 그냥저냥 굴려먹을
정도는 되다보니, 따로 중고처분 안하고 집에 돌아온 이후로는 플립은 접어놓은 채 노트 10으로
인터넷이나 카톡 같은거 하고 있음. 뭐 크게 의미 있겠냐 싶지만 플립6에 번인 오는거 최대한 늦출
목적도 조금은 있고.
아무튼 새 폰이 접을 수 있는 폰이다 보니 주머니에 넣을 때 접어서 넣는데, 집에서 노트 10 쓸 때도
주머니에 집어넣을 때 한 번씩 무심코 접으려고 하네... 그러다 "어 왜 안 접혀"라는 생각에 폰 보고는
"아 옛날 폰이었지 참" 하면서 혼자 머쓱해 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