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야말로 핀트가 벗어난듯… 본문 만화의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내용은 유행어에 관한 거지만 저 대화의 본질은 커리어로서 웹툰작가가 어떻냐, 웹툰으로 벌어먹고 살기가 어떻냐 하는 내용을 얘기 하고 있는거임. 유행어가 살아남냐 죽냐 그 자체가 포인트가 아니라.
물론 저 특정한 만화 작가가 결국은 웹툰으로 잘 먹고 살았냐 아니냐 마저도 본질과는 벗어난 얘기임. 전문가는 일반론적인 얘기를 하는거고 일반적인 사례에 대한 경험으로 말하는 거니까.
궁극적으로는 전문가의 말이 어느정도 맞고 어느정도 틀렸다고 볼 수 있지. 저때부터 웹툰 시장이 많이 성장해서 웹툰으로 벌어먹고 웹툰 원작으로 드라마, 영화, 애니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세상이 됐지만, 또 그에 대한 반동으로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다시 리드오션적인 시장이 된것도 사실이니까
유행어 나부랭이를 넘어서 그냥 정착해버림
J 1 기획 다녔으면 유행어 원툴로 나락간 연예인 수없이 보긴했겠지
골방환상곡은 몰라도 엄친아는 다알지...
현재도 사용되는 단어
한창때보단 사용량이 줄긴 했지만 엄친아는 수저 태생보단 “~~는 공부도 잘 하고 성실하다던데 넌 뭐하냐?“라고 비교하는 쪽 의미가 강해서 완전히 대체한 건 아녀
창렬처럼 유행어가 아니라 그냥 일상 단어가 된 수준이라...
수저론 이야기 나온 이후에는 꽤 줄어들지 않음? 금수저 은수저 정도로 말하는건 많아졌는데 엄친아는 요즘 거의 못 본듯?
현재도 사용되는 단어
유행어 나부랭이를 넘어서 그냥 정착해버림
J 1 기획 다녔으면 유행어 원툴로 나락간 연예인 수없이 보긴했겠지
하지만 우리아들친구는...ㅠㅠ
골방환상곡은 몰라도 엄친아는 다알지...
예전만치 쓰진 않지만, 지금도 엄친아라고 하면 뭔 뜻인지 다 알지 ㅋㅋㅋㅋ
그 단어로 만들어진 드라마도 있으니
수저론 이야기 나온 이후에는 꽤 줄어들지 않음? 금수저 은수저 정도로 말하는건 많아졌는데 엄친아는 요즘 거의 못 본듯?
유행어가 유행따라 저무는건 흔한 일이지.. 그래도 그만큼 오래간것만으로도 대단한거니까
앍혀
한창때보단 사용량이 줄긴 했지만 엄친아는 수저 태생보단 “~~는 공부도 잘 하고 성실하다던데 넌 뭐하냐?“라고 비교하는 쪽 의미가 강해서 완전히 대체한 건 아녀
엄친아랑 금수저는 다름 엄친아는 본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말하는거고 금수저는 태생이 부유한걸 말하는거니까
수저쪽이랑 쓰임새는 다른듯 요즘은 그냥 뭐든 잘하는 사람 보면 "엄친아네!" 이렇게 쓰는데 그것도 그 단어를 아는 나이대 사람들만 쓰는 느낌
엄친아랑은 사용처가 의미가 다른게 맞는듯 오히려 요즘 엄친아의 대체어는 금수저가 아니라 그냥 차은우가 아닐까...
엄친아는 그냥 일상어 수준으로 파고들어서 자주 말해지지는 않지만 여전히 "엄마의 친구 아들들의 장점을 모아놓은 가상의 인물" 이라는 뜻으로 사용 되곤 함
몇 달전에 엄마친구 아들이란 드라마가 완결 됐다...-.-;
사용된다고 저작권료 받진 않지만
창렬처럼 유행어가 아니라 그냥 일상 단어가 된 수준이라...
골방환상곡에서 유래된게 좀 있지
밥먹었수산시장?
이것도 생각보다 오래간거 같음. 억지밈의 상징이 이되어버림.
사전에 등재될정도가 됐지만 그렇다고 워니가 돈을 받는건 또 아니지..
근데 광고쟁이 아재 말이 맞는게 저사람이 한지 오늘 처음 알았음.
전혀 틀리지. 누가 말했는지는 모르지만 단어 자체는 알잖아. 그리고 저 시절 사람들은 누가 말했는지도 다 앎.
골방이후의 워니가 뭘 하고 사는지는 ㄹㅇ 모르겠네.
회사 차리고 잘 먹고 잘 삼 여러 회사에서 진상 만났던 썰들도 한번씩 그리는데 여기도 꽤나 자주 올라옴
인스타에서 사장환장곡 연재중
https://open.kakao.com/o/gGOsQ8Ec 여기서 근황확인 다이렉트로 가능
엄친아는 2005년에 나왔다. 이미 저 말 들은 시점에서 5년동안 현역이던 유행어였음...
저 웹툰작가가 저 유행어 창시자인지도 좀 불분명하고 그 덕도 본것도 딱히 아니라서 엄청 틀린 말 한거 같지도 않은데 ㅋㅋㅋㅋㅋ
? 저 시절 사람들은 저 분 웹툰에서 나온 단어라는거 다 앎.
나는 무슨 미성년자임?
나도 근데 골방환상곡에서 유행한거란건 첨암
저 웹툼이 밈처럼 룰웹 등에사 활발히 소비되는 걸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이 많고 작가도 밝혔기 땜시 공공연한 비밀처람 아는 사람은 아는 그런 거죠 ㅋ
창시자는 아님 내가 골방에서 엄친아 나오기전에 엄마친구 아들관련해서 신비로에 자주다니던 곳에서 본적있는데 골방이 젤먼저 써서 유행을 시킨거고 엄마친구 아들이란말은 그전에도 그냥 우스캣소리로 돌던말임.. 굳이 따지자면 골방이 젤 먼저써서 유행을 시켰다 정도임
웹툰에서 처음나왔을뿐 원래 쓰던 말임 전국 엄마 친구 아들들은 도대체 뭔가? 이런 주제부터 다 쓰던 말이 엄마친구아들임
뭔가 댓글 핀트가 이상한데 유행어 지금까지 살아남았냐 안남았냐가 중점 아님? 워니 작가가 만들었냐 아니냐를 아는건 중요한게 아니잖아?
너야말로 핀트가 벗어난듯… 본문 만화의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내용은 유행어에 관한 거지만 저 대화의 본질은 커리어로서 웹툰작가가 어떻냐, 웹툰으로 벌어먹고 살기가 어떻냐 하는 내용을 얘기 하고 있는거임. 유행어가 살아남냐 죽냐 그 자체가 포인트가 아니라. 물론 저 특정한 만화 작가가 결국은 웹툰으로 잘 먹고 살았냐 아니냐 마저도 본질과는 벗어난 얘기임. 전문가는 일반론적인 얘기를 하는거고 일반적인 사례에 대한 경험으로 말하는 거니까. 궁극적으로는 전문가의 말이 어느정도 맞고 어느정도 틀렸다고 볼 수 있지. 저때부터 웹툰 시장이 많이 성장해서 웹툰으로 벌어먹고 웹툰 원작으로 드라마, 영화, 애니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세상이 됐지만, 또 그에 대한 반동으로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다시 리드오션적인 시장이 된것도 사실이니까
누구여?
20년전 유명했던 웹툰 작가임. 골방환상곡이라고 당시에 소소한 생활소재 기반 웹툰이 유행했던 시기의 대표 웹툰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그걸 또 상대방은 거만하게 그리고 본인은 잘났다고 하는 게 꼴보기 싫은 건 분명하네
이젠 유행어를 넘어서 그냥 일반명사화가 된 수준
근데 요새는 쓰는거 못보긴함
올해 드라마도 나왔는디.
이쯤되면 그냥 표준어
기억상 조석 마음의소리 전세대 웹툰이 골방환상곡이었을거임
저 웹툰에서 저게 처음나왔을때 태어난 애들이 지금 빠르면 군필임
엄마친구아들이 저사람이 만들었다고 하는게 더웃긴다 원래 옛날부터 엄마 친구 아들 말 다들 쓰지않았나? 지상렬 안습처럼 아무도 안쓴말을 만든것도 아니고 다들 쓰는말을 웹툰에 지가 처음했다고 지유행어?
확실한건 골방환상곡 이전에 "다들 쓰지 않았나?" 다들 쓰지 않았음 무엇보다 "엄친아"라고 줄인것도 최초고 "유행어"를 "유행"시킨게 골방환상곡인건 절대적인 사실임
개그맨들 유행어도 대부분이 새로 만들어낸 단어가 아니라 그 사람이 유행시킨 단어잖음 그리고 워니가 엄친아를 유행어로 만든건 엄밀한 사실인걸
니가 안썻겠지요 다들 엄마친구들이 하도 아들자랑해서 엄마친구아들이란 말을 원래 쓰던 시기였소 엄마친구아들 어느대학갔다 어디 취직했다 자랑을 하도 해서 그당시부터 원래 쓰던말이였단다 웹툰보는 덕후님들이나 첨듣겠지요
억양 악센트 줘서 만든거랑 웹툰에 글자로ㅓ 띡 쓴거랑 그 유행어들이 같음? 뭔 유행으로 만들어 ㅎㅎ 저웹툰이 뭐 얼마나 유명했다고
웹툰에서 그림 그려가며 연출한 거랑 띡 억양 악센트만 줘서 만든거랑 그 유행어들이 같음? 뭔 유행으로 만들어 개그맨들이 뭐 얼마나 유명했다고 라고 할뻔~
작성 댓글이 340개 뿐인데 받은 비추천수는 800개가 넘네ㅋㅋ
대체 이런 유형들은 어떤 삶을 살고 친구는 얼마나 있을까.. 개인적으로 궁금함..ㅋㅋㅋ
워니햄 요즘은 인스타에서 툰 그려올리던데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