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투닥대는거 보면서 캐롤릭이랑 네메시스 생각났음 네메시스가 막 못알아듣게 말해서 그렇지 캐롤릭한테 저런 식으로 시종일관 꼴받게 긁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아아 무슨 싸움을 해오신 겁니까 스프린트 래빗.. 아무튼 이벤스 꽤 재밌었다
샤크리나 마키아토나 성깔이 드러워서... 가운데 끼인 센타우레이시하고 춘전이만 고생
이벤스는 가벼운 분위기인가보네 본편은 너무 무겁게 가려고 하는거 같아서 재미없었는데
이벤스는 가벼운 분위기인가보네 본편은 너무 무겁게 가려고 하는거 같아서 재미없었는데
샤크리나 마키아토나 성깔이 드러워서... 가운데 끼인 센타우레이시하고 춘전이만 고생
그래도 춘전이가 의지되는 마망역할을 잘하고 있어
사이드랑 이벤스 초중반까지는 틱틱대는 마키아토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언니나싫어하죠를 바로 면전에 박아버리는 샤크리도 재밌었고 이벤트 말미에 사실 마키아토가 자기를 진심으로 싫어하거나 말을 아예 안 듣고 무시하고 있던 게 아니라 오히려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봐주고 있었다는 걸 깨달아서 살짝 감동먹는 것도 좋았음 캐롤릭 네미시스의 투닥투닥보다 서로 투닥투닥하는게 훨씬 귀여워보여서 그런가 케미 맘에 들더라
개인적으로는 둘 다 춘전이한테 찍소리 못하는 부분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