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쪽에서 존나게 올려치는 이유는 보험사가 "협상권"으로 청구한 금액의 손톱만큼만 지불하기 때문임.
100달러어치 금액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100달러를 달라고 하면 보험사가 10달러로 내려쳐서 "불만 있으면 관련 자료(업계 평균 금액 등등) 동봉해서 이의제기 하세요"하니까 애초에 1000달러를 부르고 100달러를 받는거지.
팩트)전전정권에서 민영화 반대하면서 길거리에서 시위하던게 의협
제주도에 영리병원 들어선다고 하니까 바로 날아가서 드러누운게 그 최대집
물론 "의사들이 반대하니까 좋은 정책인듯"하는 분들 덕분에 예전에 의료민영화로 넘어가기 위한 포석들-예컨대 건강보험공단이 가진 진료데이터를 민간보험사에 판다거나 하는-것들은 많은 수가 완료됨.
의사야 아무리 돈을 바라보니 뭐니 해도
기본적으로 사람을 살린다는 걸
목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저런 식으로 보고하는게
마냥 좋을 수는 없지. 수의사들도
피치 못하게 안락사시키는 동물들
맡다가 멘탈 나가는 마당에 당장
치료해야할 사람에게 저런 선언하는 건 오죽할까
모든 업무 과정에서 '보험사의 허가'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은 늘어지고, 환자는 더욱 고통받고, 의사는 과로하게 되지...
(의료민영화 세상) 의사 :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보험사 : 지금 굳이?
저런 환경에선 타고난 악인들만이 승승장구하지 이제 다시 원초의 복수문화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하여간 민영화 외치는 놈들은 나라 팔아먹어서 지만 배때지 부르려는 매국노임
건강보험! 이환자는 mri 가 필요해! 요기 소견서!!!! OK간다! 보험료지급!
의료보험은 진짜 아슬아슬하게 선 잘 타야하더라... 찐 자본주의로 비싸게 하거나(미국처럼) 무턱대고 무료로 뿌리다가 의료서비스 망하거나(영국처럼) 아니면 국가가 의료비 감당못해서 병든사람에게 안락사 권하거나(캐나다처럼) ㄷㄷ
보이지 않는 손이시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보이지 않는 손이시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상공업자들의 역겨운 돈벌이를 보면 애덤 스미스부터가 보이는 손으로 줘 패고 싶어할텐데 뭘
정작 애덤스미스는 공정한 경쟁을 위해 심판(정부개입)이 필요함을 주장했음
모든 업무 과정에서 '보험사의 허가'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은 늘어지고, 환자는 더욱 고통받고, 의사는 과로하게 되지...
보험사가 지정한 약물 안쓰면 의사에게도 짤없이 고소박는다더라고
높은 확률로 그 지정한 약물은 보험사를 소유한 제약회사의 것임.
의사조차 약물 자율성이 없다는 소리듣고보니깐 이쯤되면 그냥 빅브라더는 보험사 아닐까? 싶더라
ㄴㄴ 진짜 빅브라더는 보험사가 아니라 '자본'임 단지 병원에 들어오는 자본의 근원이 보험사 지급금이라서 그런거지... 보험사조차 그 '자본'에 휘둘리는 갈대에 불과한것을.
철저하게 자본에 의한 농락이지
건강보험! 이환자는 mri 가 필요해! 요기 소견서!!!! OK간다! 보험료지급!
저런 환경에선 타고난 악인들만이 승승장구하지 이제 다시 원초의 복수문화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토머스 홉스가 웃고있어요!
(의료민영화 세상) 의사 :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보험사 : 지금 굳이?
환자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그 보험건 한번 정밀하게 검토해봐야해서 한 반년은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의료보험은 진짜 아슬아슬하게 선 잘 타야하더라... 찐 자본주의로 비싸게 하거나(미국처럼) 무턱대고 무료로 뿌리다가 의료서비스 망하거나(영국처럼) 아니면 국가가 의료비 감당못해서 병든사람에게 안락사 권하거나(캐나다처럼) ㄷㄷ
양놈들 입장상 의사들이 존나 말도안되는 값을 부르는 이유도 진짜 뒤질것 같을때만 오니까 병원이 수입이 없어서인것도 한몪할거임 물론 뒤질때까지 안오게 만든 원인은 의사가 맞지만
의사가 원인 맞음? 보험사아니고?
시작은 보험사가 원인인건 맞는데 실제로 그걸 생각해서 말도 안되는 값 부르는건 의사임 그걸 지가 제어 못하니까 고객이 안오게 만든것도 결국 의사때문이라는거지
병원쪽에서 존나게 올려치는 이유는 보험사가 "협상권"으로 청구한 금액의 손톱만큼만 지불하기 때문임. 100달러어치 금액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100달러를 달라고 하면 보험사가 10달러로 내려쳐서 "불만 있으면 관련 자료(업계 평균 금액 등등) 동봉해서 이의제기 하세요"하니까 애초에 1000달러를 부르고 100달러를 받는거지.
보험사는 얼마를 부르건 간에 지들이 보험금을 지금 안해줘야 이득보는 구조라 낮추긴 낮추지만 워낙에 높게 불러서 수입을 얻긴 얻는건 의사고
약먹을 때 마실 물 얼마 이불 갈이 얼마 인형 맘대로 놔둬놓고 심리 치료용 인형 얼마 이런거 청구되었다는 사진들 자주 올라오던데 사실이면 보험 문제만은 아니긴 하지
물론 보험 없는 사람들은 그놈의 "협상권"을 사용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일반인은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나 전문 지식, 능력, 시간이 전부 없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보험을 들어야 하는거고.
가끔 누군가 힘들어보이면 도와주고 싶은데 출근길이라던가 일정이 있어서 차마 더 못도와주고 떠날때도 가슴이 아프던데 그게 살릴 수 있는 환자의 목숨들이라면 ㄹㅇ 끔찍할듯
하여간 민영화 외치는 놈들은 나라 팔아먹어서 지만 배때지 부르려는 매국노임
돈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이면 괴롭지. 사람 아닌 새끼들만 환장하고 좋아할뿐. 민영화 지지 및 추진하는 마귀사탄 추종자 새끼들 말야.
하긴 의사들 나쁜 면만 요즘 부각되는 사건이 많아서 그렇지, 사명감으로 의사하는 좋은 분들도 계시니깐 그렇겠네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음
의협들이 바라 마지않는 나라가 미국이라 Fail...
팩트)전전정권에서 민영화 반대하면서 길거리에서 시위하던게 의협 제주도에 영리병원 들어선다고 하니까 바로 날아가서 드러누운게 그 최대집 물론 "의사들이 반대하니까 좋은 정책인듯"하는 분들 덕분에 예전에 의료민영화로 넘어가기 위한 포석들-예컨대 건강보험공단이 가진 진료데이터를 민간보험사에 판다거나 하는-것들은 많은 수가 완료됨.
엄밀히 말하면 미국 의료 체계에서 보험사가 가지는 위치를 의사들이 전부 가지는 걸 원하는게 의협이라 완전 단순 비교는 안되긴 한다 무슨 범죄를 저질러도 의사면허는 유지되어야 하며 과로사하는 사람이 속출해도 절대로 증원 늘리지 말라는 게 의협 의견이기도 하니까
의대 증원이야 뭐 의사 월급 줄이는게 목표고 사람들도 그걸 원한거지. OECD 평균 퀄리티 의료 맛보면 모두가 행복해질거고.
뭐 민영화 해봤자, 돈 받아쳐먹는 새1끼들은 따로 있고 결국 의사들은 그거 중간에서 받아먹기만 하는 을이 되는거니까 좋을게 없지.. ...아니지 병원이 을이고 의사는 병까지 내려오나?
돈을 생명과 저울질하는 자본주의는 이미 실패했지 대안이 없어 그냥 가고 있을뿐
대안이 없다기 보다, 리셋하는게 아닌 이상엔 답이 없을 정도로 물린게 많으니..
당장에 이번 미국에서 보험사 ceo 살해 사태도 보면 저지랄해서잖아
돈벌려고 의사된 사람이 없진 않겠지만 보통 사람을 구하는 꿈으로 의사가 됨. 사실상 동물이 좋아 수의사가 됬지만 하는 일이 안락사인 수의사 같은 기분일듯. 자본주의가 돈이 되는 이상 순수한 선의 조차 막는 끔직한 무언가가 됨.
저런분들처럼 히포크라테스를 실천하는분들만 해당됨.
솔직히 공감은 안가네 죽으면 안돼. 우리병원에선 안돼! 랑 하도많이봐서 대충넘어가는 의사 경험해보니
"아주머니, 돈 없으면... 그냥 죽어."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중에서)
이러다가 100억 채무 지고 오징어게임 왔구나 돈없으면 죽어야되니까
사실 일반 의사 입장에서도 보험사 노예가 되는거라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한국도 mri는 비싸지않아?
한국 MRI는 부분만이면 100만원이면함
오죽하면 길에서 대놓고 계획살인 저지른 루이지 맨지오니가 그냥 영웅도 아니고 성인군자 대접을 받는 밈이 생기겠음 ㄷㄷㄷ
의사도 사람이니까 보험사 ㅅㄲ들이 사탄이지
솔직히 저런 이유는 의문이 드는 게, 내가 의사들도 인성 봐가면서 뽑아야 되고 의사 중에서 인생의 보람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유게 반응조차 참 볼 만 했었지
찐 의사들은 미치려고하고 의주빈들 같은 애들은 환호를 부르지. 지금 의협하는 꼬라지보면, 의료민영화 & 영리화 한다고 했을때 걔들은 환호성 지를걸??
저 보험사 ceo 사망 보험금은 줬을까? 궁금함..
UHC는 의료보험사고 생명보험은 따로 다른 회사에서 함.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복지의 일환으로 들어주기 때문에 받았을 거임
의료민영화 한다고 하면 건물주라고 해도 가족 아프면 부동산 팔아서 보험사랑 병원에 갖다 바쳐야함
음 어젠가 본 의료개혁의 마지막 시기라는 보복부의 멘트가 생각나는구만
돈 벌려고 의사된 사람도 많겠지만, 그 중에서 자신이 치료받기가 요원하다는 걸 느끼고 절망하는 표정을 지을 때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면 묘해져.
우리나라의사들은 죄책감느낄까
의사야 아무리 돈을 바라보니 뭐니 해도 기본적으로 사람을 살린다는 걸 목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저런 식으로 보고하는게 마냥 좋을 수는 없지. 수의사들도 피치 못하게 안락사시키는 동물들 맡다가 멘탈 나가는 마당에 당장 치료해야할 사람에게 저런 선언하는 건 오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