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역샤 초안은 아무로와 벨토치카가 맺어진 내용으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그 기획스토리를 읽은
어떤 스태프가 결혼한 아무로 같은거 보기 싫다라는 발언을 했고 토미노도 그 소리 듣고 극장에서
벨토치카 보는 팬들도 그렇겠구나 싶어서 빼고 대신 첸 아기를 넣었다고...
그리고 그 초안을 토대로 집필한게 벨토치카 칠드런이라고 하더군요
어른스러우려면 제타때 조금 더 책임있게 우주에 올라가보려고 노력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시기를 놓침.
그렇게 우주 올라갔으면 크와트로나 카미유도 조금은 더 구원 받았을지도 모를 노릇이고
그로인한 스노우볼도 좋게 굴러갔을 수도 있음. 근데 결국 끝까지 지상에 붙어서 안 왔잖아.
시간이 흘러 올라온 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뭘로 극복했나 싶긴 하지만 늦었지 뭐.
나이 먹은 만큼 이제 손찌검 하기도 뭐해지기만한
대충 출근하기 싫어하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애 샤아는 어른인척허고 있는 애
샤아보다 낫다는데 애초에 비교군이 샤아인 시점에서 조졌음
개쩌는 유언 하나 보고 가시겠습니다.
수정펀치 통할 나이가 한참 지나버려섴ㅋㅋ
이미 수정펀치로 바뀌기엔 본인의 가치관이 확고해져버린ㅋㅋ
전투에만 들어가면 이지선다 킬링머신돼서 그렇지 인간적인 면모는 나약한 편... 개인적으로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애아빠 돼는게 어색해 보였던게 내가 아는 아무로 케릭터 성으로 누군가 아버지 역활 하는게 상상이 안감.
나이 먹은 만큼 이제 손찌검 하기도 뭐해지기만한
수정펀치 통할 나이가 한참 지나버려섴ㅋㅋ
은시계
이미 수정펀치로 바뀌기엔 본인의 가치관이 확고해져버린ㅋㅋ
근데 당신 주먹은 통할지도 몰라
통한다!(관통)
통하긴 하겠지만 재기불능 판정 나올 수 있음.
대충 출근하기 싫어하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애 샤아는 어른인척허고 있는 애
이거잖아
개쩌는 유언 하나 보고 가시겠습니다.
개쩌는 명대사는 한둘이 아니지..
실질적 유언이 으악!이라는 점이 진짜 ㅋㅋㅋㅋㅋ
정사에선 저런 면모 보고 벨토치카가 확 깨서 헤어졌다는게 정설
역샤에서도 여전히 라라아 꿈에 시달리고 고생하는거 나오지
실상 아래가 중요함 저것조차 제대로 못 지키는 놈들 개 많고 대부분 건담이나 지온 쪽 에이스 파일럿들 보면 하자들이 매우 많음 ㅋㅋㅋ 우주세기 한정하면 로랑이 인성이나 생각 등 참 어린아이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줬지 ㅋㅋ
그..턴에이는 오피셜 우주세기는 아니에요...
30에서 애어른(잘 삐짐) 이라는게 이거다 라는걸 잘 보여줬지
마지막 샤아와 대화에서도 대놓고 퀘스가 결핍된 것을 알아도 어른으로써 이끌어주지 않고 방치했다고 나오지 ㅋㅋㅋ
물론 건담 등장인물 기준으론 훌륭한 어른이다
전투에만 들어가면 이지선다 킬링머신돼서 그렇지 인간적인 면모는 나약한 편... 개인적으로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애아빠 돼는게 어색해 보였던게 내가 아는 아무로 케릭터 성으로 누군가 아버지 역활 하는게 상상이 안감.
토미노 옹 특유의 극 사실주의를 생각하면 벨의 임신 사실을 알고 뒤늦게 각성한 거 아닐까.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들 종종 있잖아.
그래도 벨토치카 칠드런 아무로는 자신이 아버지가 되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싸울것을 다짐하는 캐릭터라서 몸만 큰 겉늙은 샤아와 완전 대비되는 캐릭터가 됨
그렇게 소년이 어른이 되고 아빠가 되고 가장이 되는거잖아
무도 맴버들 결혼과 출산으로 성숙하게 변함
실제로 역샤 초안은 아무로와 벨토치카가 맺어진 내용으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그 기획스토리를 읽은 어떤 스태프가 결혼한 아무로 같은거 보기 싫다라는 발언을 했고 토미노도 그 소리 듣고 극장에서 벨토치카 보는 팬들도 그렇겠구나 싶어서 빼고 대신 첸 아기를 넣었다고... 그리고 그 초안을 토대로 집필한게 벨토치카 칠드런이라고 하더군요
즉 선배로써 보여주는 면모는 흔히 있는 어른이 되버려서 책임감으로 어른인척 하는 그런 거구나...
사실 딱히 선배로써 뭐 보여준 것도 없음
샤아보다 낫다는데 애초에 비교군이 샤아인 시점에서 조졌음
원래 얘는 내향형 히키였다 심지어 퍼건 이후 자택에서 감시당하는 신세였다 저만큼만 해도 잘하는 것
쫌생이인건 맞지만 이끄는 능력도 있고 대인배 기질 있는것도 맞지
아무로 대접해준 건 원로란 식으로 대우하는 슈로대니 다른 작품들이지... 정작 건담 내에서 아무로는 능력 대비로 그만한 책임은 질 수 없는 한결같은 사람이었음. 아무로한테 싸움 능력만 뒤쳐지는 샤아가, 그 아무로를 너무 과대평가해서 제풀에 실망하고 그럼. ㅋㅋㅋ
'너한테 지는 나도 이만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었다!' '아무로! 나를 뛰어넘는 너는 어째서 그 영향력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는 것이냐!' (나 정치인 아니라고... 딱 공돌이에 싸움만 좀 잘 한다고)
하지만 그 때는 진짜로 애였는걸...
뭐 아무로도 샤아를 보고 너같은 능력자가 왜 나한테? 이랬으니 뭐 도찐개찐이지..
그래도 퍼스트건담 시절의 어차피 느그들 건담 조종 못하니가 나 부를꺼자나 ㅇㅈㄹ하는 애새끼는 아님 ㅋㅋㅋ
근데 건담 세계관이 우주세기 끝자락까지 계속 전쟁만 하는 미친 세계관만 아니었으면 브라이트랑 "ㅋㅋ ㅂㅅ"이러면서 좀 치는 공학자로 평범하게 살았을거 같기는 함
주변인들의 평가
아빠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30도 애야
아무로가 모범적인 성인이라고 알고 있는 시점에서 건안분인데
슈로대때문에 그런 인물로 아는 사람 꽤 있었음 그래서 30때 아무로 왜 이따구임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골수 팬들은 이게 우리 아무로지 하고 환호함ㅋㅋㅋㅋ
어른스러우려면 제타때 조금 더 책임있게 우주에 올라가보려고 노력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시기를 놓침. 그렇게 우주 올라갔으면 크와트로나 카미유도 조금은 더 구원 받았을지도 모를 노릇이고 그로인한 스노우볼도 좋게 굴러갔을 수도 있음. 근데 결국 끝까지 지상에 붙어서 안 왔잖아. 시간이 흘러 올라온 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뭘로 극복했나 싶긴 하지만 늦었지 뭐.
트라우마+연방의 감금등 애초에 올곧게 뻗어나갈 기회자체를 놓쳤지 이후에 행동하는것만으로도 사실 사람노릇은 하고 있다 수준이지 절대로 모범적이란 타이틀은 붙일수가 없는 캐릭터임ㅇㅇ
제타 때에도 카미유 처음 보고 약간 질투하거나 하고 카츠 케어도 잘 못하고 그럼
말은 바로해서 제타부터 샤아를 아무로가 조금만 캐어해줬어어도 저렇게 폭주안했음.. 문젠 아무로가 누굴 캐어해주기엔 본인도 필요했다는거지만
조종잘하는 것 빼면 폐급이라는 뉘앙스는 작중에서 계속 풍기긴함
그래도 샤아가 반면교사가 되어서 그런지 원작에서도 샤아보다는 제대로 된 어른이란 느낌임 인격이 완성된 아무로는 슈로대 정도에서밖에 없는데 슈로대 이미지가 원작을 너무 잡아먹은거지
그래도 샤아 보다 아무로 보면 나름 선녀 아닌가;;;?
그런긴하지 나름 책임감은 가지고 있으니깐 일 저지르고 내 알빠아님 하는놈보다 훨낫지
사실 샤아는 네오지온의 대표이사로 잔당의 잔당들 다 규합하고 정치질도 해먹는 데다가 조직 내 불화도 샤바샤바 무마하는 모습(나나이 퀘스 규네이)을 보여주는데 아무로는 평범한 에이스 팀장1 이라 어른행동 더 하긴 하지 나이대 생각하면 아무로가 정상이지만
신이나 신지도 개념청년이 되는 세계관이 슈로대라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