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에서 백질풍이 필수라고는 하나, 포효로도 어느정도 패스가 가능하고, 안정적 진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서
오마를 키웠네요. 딱히 3타입 대응에는 크게 신경안써서 파워는 네르기간테가 담당하고, 오마는 천열 발톱까지만 넣어주고 2타입 (스피드, 테크닉) 만 대응하려 합니다.
네르기간테도 포효가 있지만, 네르기간테 포효는 뭔가 후딜이 있고 끊어지는데, 블로스 류 포효는 연속 사용도 가능하고 경직이 더 큰 느낌이라
쓰기 편하네요.
개인적으로 디아블로스 류 중에서도 오마를 특히 좋아해서... 이름은 예전에 들어보셨을지도 모르는 "디아솔테" 로 해줬습니다 (...)
PS: 그나저나 오마도 초식인가요?
디아블로스는 초식 '이명'(二つ名)이라는건 종이 아니라 별명이거든요 동네 길고양이 중에서 유난히 덩치가 크고 색깔이 얼룩덜룩해서 눈에 띄는 놈을 '호돌이'이라고 부르는거랑 같음
오마 라는 이명까지 붙을 정도라 식성이 바뀌나 궁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