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말만 들어보고 처음 해봤는데
정말 잘 만든 게임이네요
오랜만에 몬스터를 잡는 '사냥' 그 자체가 재밌는 게임이라 다른 게임보다 훨씬 낫습니다
스토리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사냥 위주인 게임에 싱글 스토리 캠페인이 메인 음식에 첨가하는 소스처럼 곁들여져서 더욱 재밌게 느껴지고요
엔딩 이후 크레딧에 나오는 ost도 매우 좋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틈 없었습니다
엔딩을 봤으니 이제 맞추고 싶은 장비들 재밌게 파밍할 차례군요
엔딩까지 가는 동안 네르기간테에서 처음으로 멀티 플레이를 한 번 해보고 그 후론 다시 혼자 다 깼습니다
세트는 하위에서 기에나 세트 얻은걸 lv6까지 강화하고 엔딩까지 계속 갔고
무기는 라이트보우건 레어4 전기 속성으로 끝까지 왔네요
장비 다 맞추고 고룡들 잡으면 얼마나 빨리 잡을지 시험해볼 시간이군요
+ 마지막 보스 잡은 후 얻을 수 있는 장비는 정말 멋져요
다른 장비들이랑 너무 달라서 다른 게임같네요
상위기에나로 안타고 하위가에나를 강화하셔서 엔딩갔다고요???? 대단하신 분인데...
두방 맞으면 죽긴 하는데 보우건이라 그런가 회피하면서 하니까 할만하더라구요
헌터 랭크는 몇에 엔딩을 보셨나요?
15였어요
그정도에 엔딩이 오는군요 ㅎㅎ 저는 (다행히) 아직 멀었네요 ㅋ
처음해본분이?...워
몬스터 헌터는 처음해봤는데 액션 게임은 좀 해봐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