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은 어디까지나 몬스터 헌터이며, 누가 뭐라고해도 게임의 주제는 몬스터를 수렵해야합니다.
근데, 인도의 땅은 이게임의 주제와 너무 거리가 머네요. 어제 패치로 여러가지 불편사항은 많이 개선이 되었는데, 근본적인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인도의 땅을 제외한 모든 컨텐츠는 어떤 형태로든 원하는 보수를 얻기 위해서 몬스터를 무조건 사냥해야만 합니다. 그게 포획이 되었더라도 포획가능한 체력까지 빼줘야 하는 과정이 들어가죠.
그런데 인도의 땅은... 뭐랄까... 게임의 주제인 사냥을 하는것이 가장 비효율입니다.
여러가지 지역이 뒤섞인 공간에서 순수하게 헌팅을 즐기는건 너무 호구스러운 짓이구요.
인도땅을 플레이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인 커강재료파밍은 웃기게도 유실물 줍줍이 가장 빠르고, 효율이 좋습니다. 이걸 위해서 수면벽쿵이 따로 나올 정도이며, 전투시에도 유실물이 우수수 떨어지면 다들 무기접고 그거 줍기 바쁩니다.
안그래도 날뛰는 몬스터가 늘어난 아이스본에서 프리딜타임을 가장 길게 가질수 있는 순간이 유실물이 떨어지는 순간과 겹치다보니, 프리딜 타임이 되면 플레이어는 강제적으로 1.몬스터를 딜하냐? 2.몰라 유실물이나 줍자. 라는 2지선다를 강요당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몬스터를 치는거보다 유실물 줍는게 현재로서는 더 나아요.
지역레벨을 올리는거도 몬스터를 잡기보단 그냥 함정 조합분 챙겨서 함정이나 실컷 걸어버리는게 힘들게 하나씩 잡아들이는거보다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제작진이 엔드컨텐츠라고 내놓고,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인도의땅의 모든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본게임의 주제이기도한 몬스터 수렵이 가장 비효율이며, 몬스터 수렵을 전혀 하지 않아도 인도의땅 모든 컨텐츠를 매우 효율좋게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유실물이나 줍고, 함정 러쉬하면서 지대레벨 바꾸고 하는게 솔찍히 더 편합니다. 뭐하러 힘들게 사냥합니까... 죽던말던 신경끄고 유실물이나 대충 줍다가 몬스터랑 안녕하고 귀환옥 쓰고 나오면 되요.
근데, 이건 몬헌이 가진 주제와는 전혀 안맞단 말이죠. 제작진에 인도땅에 관련해서 앞으로도 계속 수정할 계획이 있긴 하겠지만, 어디까지 몬헌에 맞춰서 바꿔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패치 포커싱은 일전에도 언급됐던 랜뽑방지를 위해 지대별 레벨 디자인을 중점으로 한듯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만족 하는편이구요. 물론 전투중에 유실물 줍느라고 맥이 끊기는 부분은 저도 불만이긴 합니다만 , 요건 유저의 지질학 편법으로 인한 유실물 습득시간이 과해지면서 나타난 문제점도 어느정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지질학달고 유실물 줍는시간 의 절반정도로만 줄어도 , 원래 기획의도에 맞게 돌아가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유실물 잔류시간만 늘려줘도 해결될텐데 말이죠. 최소 한타임 전투가 끝나서 몬스터가 타지역 이동하기전까지는 유실물이 남아있게 해주면 될텐데요.
젤 빡칠때가 몹 담지역 이동하고 이제 주워야지 하는데 주우러가는길에 사라질때임 ㅋㅋㅋ
유실물 안줍고 딜넣으면 유실물이 사라지더군요 떨어지면 낼름 주워먹어야함
그것도 적응되서 이제 눈치껏 딜타이밍 유실물타이밍 잡으시더라구요ㅎㅎ 이번패치로 대만족하는건 렙 고정시켜두고 구조신호쏴서 멀티로 편하게 잡을수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일단
기획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죽치고 고기구워먹으면서 마음껏 헌팅하는 반픈월드식 컨텐츠를 내놓고 싶었다면 지역레벨 폐지, 몬스터 유인제를 여러개 소모해서 선택소환 가능하게 해서 몬스터를 어느정도 사냥하면 원하는거 뽑아먹게 하고 몬스터별 마스터 소재를 일반/고룡 공통소재로 통합 -> 커강/장비제작에 해당 소재를 여러 개 요구하게끔 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지역레벨 폐지하면 멀티유도라는게 아예 안됨
모내기 헌터
ㅋㅋㅋㅋㅋㅋ
유실물 안줍고 딜넣으면 유실물이 사라지더군요 떨어지면 낼름 주워먹어야함
유실물 누가 챙겨주는거 아니라서 줍는게 더 이득이죠
유실물이 문제죠.. 파티원들도 유실물 줍느라 정신없고.. 사라지지 않게 만들던지 자동입수로 바꿔야됨 수면벽꿍 저도 잘 쓰고 있지만 하다보면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음 헌팅이 아님
저도 처음에 인도땅의 벽꿍이나 부파로 인한 유실물이 커강 재료 모으는 가장 빠른 지름길인걸 모른체 딜 안하고 뒤로 빠져서 줍는 사람들을 이해못했습니다. 근데 인도땅을 하면 할수록 딜하면서 헌팅의 재미를 느끼는거 보단 그냥 유실물 줍게 되더라구요.
이번 패치 포커싱은 일전에도 언급됐던 랜뽑방지를 위해 지대별 레벨 디자인을 중점으로 한듯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만족 하는편이구요. 물론 전투중에 유실물 줍느라고 맥이 끊기는 부분은 저도 불만이긴 합니다만 , 요건 유저의 지질학 편법으로 인한 유실물 습득시간이 과해지면서 나타난 문제점도 어느정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지질학달고 유실물 줍는시간 의 절반정도로만 줄어도 , 원래 기획의도에 맞게 돌아가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벽꿍으로 유실물떨어지는 횟수를 최초 1회 정도로 제한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역레벨에 대한 제한을 전반적으로 완화했으니 유실물도 그에 맞게 밸런스잡을 필요가 있죠.
유실물 잔류시간만 늘려줘도 해결될텐데 말이죠. 최소 한타임 전투가 끝나서 몬스터가 타지역 이동하기전까지는 유실물이 남아있게 해주면 될텐데요.
저도 여기 한표! 구역 이동 때까지 유실물이 남아있으면 딜타임에 유실물 안 줍고 맘 편히 딜 할텐데요.
유실물은 진짜 쫌.... 문제가 있는듯 ㅋㅋㅋㅋ 안줍고 도망갈때까지 싸우면 거의 다 없어지고 안전하게 주으려면 몹 함정이나 대경직때 주워야 하고 그게 아니면 줍다가 수레타기 딱 좋고....
그것도 적응되서 이제 눈치껏 딜타이밍 유실물타이밍 잡으시더라구요ㅎㅎ 이번패치로 대만족하는건 렙 고정시켜두고 구조신호쏴서 멀티로 편하게 잡을수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일단
전 내가 저놈 강냉이 좀 털겠다고 비약 몇개를 빨았는데!! 하는 타입이라 유실물 다 줍고도 끝까지 쫓아가서 끌고와야 편-안하더군요.
인도의땅은 딱 4가지만 바꾸면 됩니다. 1. 조사보고 및 귀환은 몹을 토벌 및 포획했을때만 할수있다(지대레벨 실시간 반영X) 2. 중간에 보고하거나 귀환하면서 얻은 지대레벨 포인트는 획득할수 없습니다. 3. 유실물(벽쿵, 부파)은 조사 보고시 한번에 획득할수 있다(안주워도 됨) 4. 수레를 탈 결우 보상이 감소한다(유실물 모아둔거 감소함)
이렇게 하면 수면 벽쿵이던, 덫 러쉬던 결국 몹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비정상 적인 플레이는 안나올거라고 봅니다. 누가 이거 일본어 번역해서 캡콤에 건의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젤 빡칠때가 몹 담지역 이동하고 이제 주워야지 하는데 주우러가는길에 사라질때임 ㅋㅋㅋ
유실물도 유실물이지만, 몬스터 개체수가 늘어남에따라 원하는 몬스터를 잡고 싶으면 유인을 해야한다는 점 물론 이건 모든 유실물을 주워두면 공통 몬스터만 잡으면 될일이지만, 문제는 특정 지역만 올리고 싶은데 예를 들어 황야에서만 나오는 몬스터인 디아만 잡아서 황야를 올리고 싶은데, 문제는 개체수가 늘어나서 유인몬스터 목록에 디아수가 없으면 방을 리셋해야하는데 이게 너무 기약이 없음. 다른 지역 레벨이 높을수록 그 지역 에 등장하는 경우의 수도 골고루 오르기떄문에 결국엔 멀티인데 멀티도 등장몬스터가 표시가 안되어 있음. 현재 인땅 구조신호 올라오는 비율만봐도... 파밍 구조나 레벨링 구조가 상당히 잘못된걸 알 수 있음
유실물 줍줍은 결국 지학주패치되면 사라짐 지학주 안끼고 인도 가면 몇번 안줍이라 근데 패치되면 욕할거잖아요
다 필요없고 유실물 자동 습득되면 됨..슬링어랑 유실물 겹쳐 있으면 너무 짱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