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시간 모든 무기별 매우 주관적인 후기 (스압) 조충곤 추가
몬헌 발매 이후로 자유시간이 많아 플탐이 자연스레 길어졌네요.
플탐이 긴 만큼 여러가지 무기들을 써보았습니다.
재미로 무기별 소감 남길게요.
(까먹고 조충곤 빼먹어서 추가)
모든 무기군 솔플위주로 진행. 사용 무기도 기재
굉장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원거리 무기군
원거리무기들은 근접무기가 주력인 나에게 대부분 건강한 맛이었다.
근접 무기들이 msg를 많이 친 배달음식이라면 원거리는 소금 안 넣은 집밥느낌.
산탄 헤보와 용화살의 손맛이 좀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원거리무기의 타격감은 근접에 비해 좀 모자라는듯 싶다.
활 ㅡ 제노활
두번째로 적게 플레이 하였다.
원거리임에도 근접무기와 비슷한 사정거리가 비산탄 보우건과는 꽤나 이질적이다.
원거리무기가 대부분 그렇지만 약점을 때리지 못하면 계속 클리어타임이 늘어난다.
스텝 차지로 기동성과 차지를 동시에 챙길수 있어서 스타일리시 하다.
아웃복서의 느낌.
이번작에서 가장 속성을 잘 받는 무기지만 주무기군이 아니기 때문에 속성활들은 만들지 않아서 잘모르겠다.
용화살을 쓰는 빌드의 경우 좌르륵 관통되는 손맛이 좋지만, 멀티에서 가장 불안하다.
용화살 시전 포지셔닝이 보통 몬스터 정면인것도 있고 시전시간도 길고. 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같은 느낌.
타무기들고 보고있으면 약간 얄미울때도 있다.
그래도 원거리 무기군 중에서 인기가 제일 높다.
라보 ㅡ 카르마
통상탄위주로 써보았는데, 약점부위에 쏠 수만 있다면 생각보다 쎄다.
고유 기믹인 속사는 탄 하나를 몇번에 걸쳐 나누어 쏘는데 이게 꽤나 강력하다.
속사에 제노지바3 셋 효과면 실 장탄수는 3이지만 체감상 6~7정도로 장전을 잘 안한다.
그러나 기폭용탄도 있고 속사도 좋지만 가장 좋은점은 기동력이 아닐까한다.
납도 시간이 매우 빨라서 네르기간테 파극멸어쩌구를 포효맞고서도 납도한뒤 긴급회피 할 수 있으며, 구르기도 빠르고 이동속도도 좋다.
초보가 원거리 입문한다면 추천.
지속딜 위주라 손맛은 좀 떨어지는편.
안정성만큼은 원거리 무기중 top.
헤비보우건 ㅡ카가치의 사자, 아룡중노, 파워슈터
원거리 무기중에 가장 많이 써본 무기군이다.
원거리 계의 대검포지션인데, 가드도 되고 조건만 갖춰지면 dps로는 전 무기군 통틀어 최상위권이다.
특수기믹으로는 저격용탄과 기관용탄이 있는데, 둘다 한번쓰고나면 쿨다운이 돌지만 딜뽕맛 느끼기 좋게 딜이 굉장하다. 저격용탄은 한발이지만 그만큼 위험하지도 않고 딜도 나쁘지않으며 쿨다운이 빠르다.
기관용탄은 기관총처럼 계속 쏴대는건데 부동복장에 치유연통 깔고 약점에 난사하면 딜이 미친수준이다.
그러나 선후딜이 길고 채널링이며 다시 탄을 풀로 채우기까지는 저격용탄에 비해 많이 느리다.
개인적으로 손맛은 기관용탄, 안정성은 저격용탄.
참열 ㅡ 참열너프 전에는 근접성애자인 내가 명등룡 유각 뜯어내려고 첫 원거리 무기인 참열 카가치를 썼었는데 너프된 지금도 그럭저럭 쓸만은 한거같다.
절단 속성이라 꼬리를 자를수 있고 거리에 구애받지 않으며 타격감이 꽤나 좋다.
그러나 너프된 이후로 주력탄으로 쓰기엔 데미지도 그렇고 조합을 하더라도 탄의 수가 좀 적은것 같다.
산탄 ㅡ 아룡중노로는 산탄을 써봤는데 네르기간테한테 3번씩 쏠때마다 부숴지는 가시가 인상적이었다.
제일 헤비보우건 이름에 맞는 탄 종류같다.
손 맛도 좋고 위력도 제법 나온다.
초 근거리인 리스크는 가드로 떼울수 있으니 원거리임에도 가드하는 쫄깃함 또한 느낄 수 있다.
통상 ㅡ 파워 슈터에 심안까지넣어 통상탄을 써보았는데 통상탄 라보에 비해 좋은것은 멀리서 쏠 수 있다는것 뿐이다.
헤보임에도 라보의 속사때문에 딜이 오히려 밀린다.
재미로는 써볼만은 하지만 주력으로는 글쎄.
타 게임의 총처럼 멀리서 쏴보고 싶다면 만들어 써보자. 하지만 근접통상 라보에 비해 딜이 한 15%정도 모자른것 같다. ( 카르마와 비교 )
좋은점은 커스텀 강화를 회복으로 했을시에 꽤 피흡이 좋다.
확산 ㅡ딜이 좋은 확산탄도 있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 주력탄으로는 써보지 않았다.
근접 무기군.
보편적으로 타격감이 좋고 카운터 무기들이 특히 재미있었다.
조작법이 복잡할수록 이것저것 써보는것이 즐거웠다.
한손검 ㅡ 마스터뱅
거의 모든 근접무기를 다룰수 있게되자 처음 만져보았다.
솔직히 입문자 아니면 모든게 평범해서 재미가 없다.
그나마 타 무기군과 다른점이라면 발도시에도 아이템이 써진다는것.
고룡 필살기들을 섬광으로 끊어낼때나 버섯애호가와
광역화를 띄워 힐러로 쓰지않는이상 그 어떤 근접무기보다 지루 했다.
솔플 위주인 나로써는 몇번 해보고 말았다.
딜링 방식이 매우 단순하다.
백스텝 모아베기 이후 점프 방패 공격인 풀배쉬 반복.
이게 끝이다.
타 모션들이 풀배쉬에 비해 너무 구리다보니 이것밖에 쓸게 없다.
장점이라면 백스텝 모아베기 회피성능이 나름 괜찮은편.
한손검 유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미 차액 태도 대검 해머등 이미 msg를 많이 친 음식을 먹은 나에겐 너무 싱거웠다.
이번작엔 무격주가 너무좋다보니 속성별로 골라쓰는맛도 없었다. 그러나 풀배쉬만 계속 맞출수 있다면 인식과는 다르게 dps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수렵피리 ㅡ 가마루호른
싱글 위주인 나에게 유일하게 멀티하게 만든 무기.
솔플만하다가 버프걸어주는 피리하니 꽤나 신선했다.
딜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지만 악보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버프 효과도 상상 이상이었다.
타 무기군에 비해 굉장히 이질적이기 때문에 적응하기 좀 어렵다.
처음 차액할때랑 조작난이도가 비슷하거나 더 높았던거 같다.
멀티 위주에 뭔가 바쁘게 플레이하는걸 좋아한다면 추천.
그러나 솔플위주거나 딜뽕을 봐야하는사람에겐 비추.
랜스 ㅡ 엘더바벨을 제외한 거의 모든 속성창
거의 모든 랜스를 만들어 써봤을 정도로 애증담긴 무기.
처음 시작할때 랜스 카운터에 반해 랜스로 결정했었다.
고유능력인 돌격이 매우 msg가 강한데, 추격할때 써보면
자꾸 돌격만 하게된다.
카운터 또한 본인이 타게임에서도 카운터 플레이를 즐겨했다면 만족할 것이다.
가드능력은 단연 1위이나 돌격을 제외한 기동성이 좀 떨어지는편이며, 꾸준히 약점을 찌르지 않는이상 딜링능력자체는 중하위권.
(기동성면에선 가드대시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해소되는편)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정말 열심히 카운터치고 약점찔러도 돌아오는 보상이 크진않다.
다만 큰 공격을 막아낼때마다 방패 위 피격감이 정말 좋다.
카운터, 돌격 뽕맛도 있고 초보들이 입문하기에 태도와 함께 좋은 무기라 생각한다.
그러나 딜에 취한다면 갈수록 선택률이 떨어지는 무기.
내가 그랬다.
건랜스 ㅡ 로얄버스트
건랜스가 그렇게 약하다고 하길래 그정도 인가 했더니 참격 풀버스트 위주로 용격포를 봉인하면 dps자체는 상위권이었다.
가드는 당연히 랜스류인 만큼 좋고 dps도 상위권 기동성도 2스텝이후 내딛어 찌르기면 솔플에서는 문제 없었다.
문제는 참격 풀버스트만 반복하고 용격포를 쓰지않기때문에 단조롭다.
전체적으로 성능 좋고 풀버스트의 손맛도 좋지만 단조로운 딜링패턴이 발목을 잡는다.
재미를 위해 성능을 포기하고 포격과 용격포를 쓴다면 더 재미 있긴할거같다.
건랜 초보인 내가 역전몹중에 피 많은 발하자크를 7~8분정도로 잡는걸보면 참격 풀버 건랜스는 정말로 성능 자체는 꽤 좋았다.
쌍검 ㅡ 빙염검
빠른 공속과 이속이 특징인 무기군.
제한된 시간의 귀인화를 통해 자신의 모션을 강화시키고 빠르게 썰고 회피하고 귀인화가 끝나면 귀인화때 공격할시 모아지는 귀인강화상태로 평타좀 치다가 다시 귀인화 돌입.
이게 기본골자인데..o 로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할 수 있던것과 귀인난무로 말뚝딜할때 잠시 빼고는 좀 손맛이 떨어지는것 같다.
그나마 단차공격인 일명 리바이 베기는 좀 재미있다.
나 같은경우는 빙염검을 써서 얼음과 폭파 이펙트 보는 맛으로 했다.
말뚝 Dps 자체는 최상위권.
빠른공속이속과 좋은 dps, 쉬운 조작법으로 초보에게도 추천.
그러나 타격감은 타 무기에 비해 떨어짐.
대검 ㅡ 쟈그라스해커, 몬스트로
위의 쌍검과는 정 반대다.
느리지만 묵직하다.
그만큼 손맛이 매우좋다.
차지 모아베기가 맞추기 힘들고 스트레스받을때도 있지만 맞추기만하면 속이 뻥 뚫린다.
슈퍼아머를 부여하는 태클로 적의 공격을 씹을때도 매우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정면에서는 적의 돌진공격이 대부분이라 역방향으로 예측 태클을 날릴때 빼고는 태클은 약간 계륵같다.
차지도 계륵같은데 모으면 쎄긴 쎈데 모으는 시간동안 다 도망간다.
3레벨 집중인 차지인데도 맞추기 힘들길래 요새는 집중빼버리고 그냥 내려찍고있다.
차지와 태클을 많이 쓸때에 비해 매우 쾌적하며 만족한다. 가드도 있어서 차지와 태클에 집착하지않으면 운용난이도가 꽤나 낮아진다.
성능 자체는 중위권이지만 손맛은 탑티어.
해머 ㅡ데모니스의 화근 ( 발하자크 해머)
사실 넬기나 디아무기가 더 좋은건 알지만 타격감과 룩이 좋아서 발하해머를 쓴다.
가드없고 움직이면서 차지되는 대검이다.
타격감이 대검처럼 매우좋지만 이동하면서 차지가 된다. 따라서 머리만 맞출수 있다면 적의 패턴을 보다가 후딜에 밀어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운용이 편하다.
일단 넘어트리기만 하면 폭딜을 뽑을수 있기때문에 타격감과 더불어 은근히 인기무기군.
Ko주도 써봄직하다.
내 생각으로는 역전키린을 유일하게 놀이동산가듯이 패는 근접무기 (랜스도 좋긴하지만..).
태도 ㅡ 무쌍도
만들어놓은 태도는 많지만 영웅 용맹석도 그렇고 무쌍도가 성능과 룩 모두 타 태도들을 압도 하기 때문에 결국 무쌍도만 쓰게 되었다.
성능은 중간정도 이지만 간파베기와 투구깨기, 무기자체의 멋 때문에 인기 1위의 무기이다.
납도시간도 빠르고 공속도 적절하게 빠르면서 피니시 기술인 투구깨기도 있고 카운터 기술인 간파베기도 있다.
재미 성능 멋 어느하나 부족하지 않으며 타격감도 좋다.
간파베기와 투구깨기 때문에 전형적인 입문하긴 쉬우나 마스터하긴 어려운 무기.
조충곤 ㅡ 박멸의 등불
공중전이 타 무기와의 차별점인데, 안날아야지만 쎄다.
공중전이 신나긴하지만 배율이 낮아서 실질 딜량은 그저그렇다.
땅에서 비원베기 위주로하면 빨간진액만 유지해도 의외로 딜은 나오는편이다.
공속이속이 빠르지만 쌍검보다 복잡한 무기를 쓰고싶다면 이 무기다.
진액채취가 엄청 귀찮긴하지만 재미만큼은 보장한다.
단점은 벌레분진 터트릴때 빼고는 약간부실한 타격감과
진액채취의 귀차니즘
차지액스ㅡ 디아차액 및 거의 모든 차지액스
인기없을때부터 쓰던 주력무기이다.
요새는 그 성능에 힘입어 인기가 매일 치솟고 있다.
그냥 이 무기는 만능이다.
딱하나 무기 외형 빼고.
디아 차액이 질린것도 있긴한데 멋있지는 않다.
넬기 차액보단 낫지만.
유탄병 기준으로 차지액스는 피니시 기술인 초고출력이 800~1000 데미지를 뽑아내는 한마디로 쎈 무기다.
쎈데다가 가드도 되고 카운터도 칠 수있고 스턴도 걸 수있고 조작법도 꽤나 여러가지라 조작하는 재미도 있다.
가드포인트라는 가드성능강화 기술도 있어서 도전욕구를 자극하기도 한다.
자신이 성능충이라면 차지액스를 택하자.
초고출력 때문에 타격감도 좋은편이며 가드포인트시 피격감도 매우 좋아 재미도 좋다.
강속성병 차지액스는..예쁜 쓰레기다.
고출력 연습할때나 감상용으로, 장난감으로 쓰자.
덫붙이자면 커스텀에서 타무기군과 비교시 증탄주, 포술주3등이 보통 들어가므로 유독 장식주 난이도가 높다.
슬래시 액스 ㅡ 데몬, 발하자크 슬액
데몬은 못생겨서 발하자크 슬액 위주로 쓴다.
가장 늦게 건드렸지만 요새 가장 푹 빠져있는 무기군이다.
차지액스와 형제무기이지만 성능이 극과 극이다.
피니시 기술인 속성해방이 너무구리다.
슈퍼아머도 없고 예리도는 엄청 깎는데다 딜도 구린데 후딜도 길고 게이지도 많이 잡아먹는다.
검 강화 상태에서도 평타들이 쎄긴 쎈데 모션들이 죄다 후딜이 길어서 선입력했다간 맞기 쉽다.
그런데 후딜이 긴 주제에 검모드에서는 '매우 짧은' 스텝이 나가기 때문에 회피가 더 어렵다.
이 때문에 간혹 회피거리 장식주를 끼우기도 한다.
변형공격을 이용한 이동 테크닉을 익히기 전까지 굉장히 어려운 무기이다.
그러나 속성해방기도 그렇고 검강화 상태에서 매우멋지다. 발하자크 슬액을 써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또한 타격감도 매우좋고 검 강화 상태에서는 심안효과가 있어 심안주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변형기믹이 많아 조작하는것이 재미있다.
본인이 성능보다는 간지를 택한다면 바로 이 무기다.
앞서서 적었지만 매우주관적이고 숙련도가 부족한 무기들이 꽤 있어요.
활이라든지 한손검이라든지.. 잘못된 정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