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지컬이 20대 같지 않은, 곧 40을 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ㅎㅎ
직장 동료분의 몬헌 영업을 시작으로 라이즈 → 월드 로 입문을 하게되어 엄청 재밌게 즐겼어요..
간만에 디아블로2 이후로, 새벽 2시까지 플레이 해본 게임이 되었어요
1월에 ps5로 월드입문해서 라이즈때 쓰던 A버튼 (플스로는 O 버튼) 이 선택이 아니라서 엄청 욕했던 기억이 있네요
솔플로 모든 몹 토벌해보기 라는 개인목표를 다 달성 후, 자유퀘까지 다 밀어버리고..
물욕소재였던 황제금-풍표 손검이랑, 무페토 물라보까지 뽑고보니 갑자기 현자타임이 좀 찾아오네요 ㅎㅎ
멀티를 한번도 안해봐서 어제 처음으로 구조신호 검색해봤는데, 일본인 그리고 비둘기들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제 몬헌 아본은 손검으로 시작해서 조충곤으로 끝났습니다..
잠시, 무페토 솔플때문에 현타가 오긴 했는데, 이때 잡았던 조충곤이 아주 꿀잼각을 잘 만들어준 갓갓 무기네요 ㅋㅋ
(충곤으로 왕이벨이나 잡아볼까 하다가 3수레 타서, 손검들고와서 다시 왕이벨팬건 안비밀...)
인땅도 빙설지대만 7만들고, 한바퀴 돌리면 인땅 몹 다 잡는건데..
뚀전주, 땰인주, 뺭음주, 튺싸주 다 나왔는데 꾱격주는 한번도 보지 못한건 좀 아쉽긴 합니다 ㅎㅎ
남은 인땅과 환경생물, 그리고 덧입기는 이제 가끔씩 생각날때 천천히 하려고 해요
금관작은... ㅎㅎㅎㅎ 라이즈때 너무 힘들었어서 안하려구요.
월드 다 끝난 기념으로 오랜만에 라이즈를 켜 봤어요..
손검 하드배쉬가 이렇게 빠른건가 싶기도 하고, 낙법 안하고있고(..), 오랜만에 멸승룡 뽕 좀 맛보나 했는데, 딱 1시간도 안되서 끝냈네요 ㅎㅎ
그래픽 + 프레임 역체감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PC로 썬브사야 하나 싶어요.. 언제 또 다시 깨죠.. 킹룡야행은 언제하고...
무튼 잘 놀다갑니다.
많은 기억이 있지만, 가장 욕 많이 한 몬스터는 무페토 솔플도 아니고 월드몹인 극-베히 솔플이었어요 ㅋㅋㅋ (격라잔 철갑헤보 + 강타복장이 답..)
저는 고인물이 아닌 작고 소중한 몬린이니까 여기까지만 하고 조금 천천히 하도록 할께요 ㅎㅎ
그간 많은 정보 + 도움 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