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경주 엑스포 기념으로
황룡사를 본따 지은 경주타워.
사실 건축 전
재일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이
경주 엑스포 공모전에 저 시안을 내고
우수작으로 당선되어 정식으로 채택되진 못했지만,
경주측에서 원작자와 협의없이
저 아이디어를 긴빠이쳐서 멋대로 지어버린거임.
당연히 건축가 입장에선 피가 거꾸로 솟는 일이라
경주시를 상대로 기나긴 소송을 걸었지만...
그가 사망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이타미 준(유동룡)의 작품임을 인정,
경주타워 표지석에 저작권자의 성명표시를 하라는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경주 타워는
이타미 준의 추상적인 건축 미학과
신라 고대의 미학을 현대미로 재해석하고
일본에서도 유동룡이란 이름 석자를 놓지 않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낸
한국의 애정을 알 수 있는 유작이자
한국에서 기술자 대우가 어떤지
반성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이건... 좀많이 추하긴하다
추하다 경주야
공모전 뜻 : 너희들 아이디어를 무료로 받아보겠다
저거 이름 명판도 승소하고 어디 구석에 바닥 타일에 박아 넣은거 유가족들이 또 소송해서 제대로된 현판으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 졸렬하지 않은부분이 없음ㅋㅋㅋㅋ
저 건물 진짜로 사진 따위로 품기 힘듬 진짜로 가서 봐 야 된다
엿같네,,, 결국에는 사. 농공상에서 안변했다는게
끔찍하다
이건... 좀많이 추하긴하다
추하다 경주야
저 건물 진짜로 사진 따위로 품기 힘듬 진짜로 가서 봐 야 된다
끔찍하다
엿같네,,, 결국에는 사. 농공상에서 안변했다는게
와 진짜 부끄럽다
공모전 뜻 : 너희들 아이디어를 무료로 받아보겠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의 폴더엔 탈락자들의 제출물이 잠들어있다가 재활용된다
아 물론 포상은 그그실 할꺼닷
대부분의 공모전은 존나 작은 글씨로 제출된 아이디어는 주최측에 귀속된다고 써있음 내가 빌어먹을 회사 공모전 강제로 참여하라는 처장 오더 씹는것도 저런거 때매... 돈 안들이고 직원들 아이디어 갈취하겠다는거 뻔히 보여서 빡쳐서임 ㅋㅋㅋ
점 하나 찍고 자기네 사람이 만든거라 하겠지 ㅎㅎ
우승해서 상품 받는것도 아닌데 제출한 시점에서 자기꺼라는 개소리 씨벌 진짜
저기 아래쪽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랑 카페 있는데 저기 뼈대 보이는쪽으로 구름다리? 비스무리하게 지나갈 수 있는데도 있는데 존나 무섭더라
진짜 존나 추하다..
추하다 경주경주야
경주 드라이브 자주하는데 저기 볼때마다 이 사건만 생각남 ㅋㅋ
이건 좀 존나 추하네요 경주시
심지어 사망하고 나서야 인정해주는 태도는 정말 역하군. 경주갈때 저거 자주 봤었는데 이제 앞으로 좋은 시선으로는 못볼것같네 캬악 퉤
추하다못해 쓰레기이상인데...
반성? 안하잖아ㅋㅋㅋ
돌아가시고 나서 인정해주면 뭐하나 ㅅㅂ 살아생전에 영광 누리지도 못하시고 얼마나 억울했을지
와 과정도 추한데다가 이름박는거도 안일하게 박아서 재설치소송까지 쳐맞은거?
저거 보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 들었는데 뒷배경 생각하니 진짜 좀 많이 그렇네...
ㅇㅇ... 진짜 멋지다 생각했는데 뒷사정 읽어보고 얼굴 굳음
공모전 상금 그거 뭐 얼마 한다고 그걸 긴빠이하냐
멋드러지게 지어진 자부심 넘치는 건물의 일면엔 추악한 자화상이 있었다
역시 서일본 새끼들 동조선 놈들이랑 다를 바가 없음ㅋㅋ
욕나오네 진짜
ㄷㄷㄷㄷ
저거 이름 명판도 승소하고 어디 구석에 바닥 타일에 박아 넣은거 유가족들이 또 소송해서 제대로된 현판으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 졸렬하지 않은부분이 없음ㅋㅋㅋㅋ
와 죽은 뒤 이름 석자 새겨주는 것도 그따구로 구네 밑바닥이라고 생각한 순간 지하실 오픈하는구만...
초6때 경주 수학여행 갈때 저거 보고 와 경주는 건물 모양부터 다르네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경주시야 심하게 추하다
정부 주도 공모전에서도 탈락 시키고 아이디어만 빼가는 짓거릴 하는구나
경주 개추하네
개씹추하네 진짜 ㅋ 이건 매국하고 혐한해도 인정할만한 사안이다..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님. 우승은 이미 돈 줄대로 정해놓고 공모전 열어서 공평하게 한다 말로는 그럼. 전 회사 부장님이 신입때 다니던 직장에서도 교보였나 도서판매점 새 건물 디자인 공모전 자주 함께하던 업체라 참가해서 결국 2등 되었다 함. 그러고 5년 뒤에 그 업체랑 협업 관련해서 찾아갔더니 2등한 자기네 디자인으로 건물 지어버림. 부장님이 소장한테 말한뒤에 고소하자 했더니 그냥 협력 업체랑 일 끊어버리는 걸로 해결하심.
지금부터 서로 뺏고 뺏어라
우리나라 지자체의 예술인들 취급이 종종 이딴 식일때가 있지.
근데 비석도 내가 눈이 나빠서인지 몰라도 저게 잘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에선 이타미 준, 일본에서 유동룡, 제주도 가시면 방주교회 추천드립니다.
노아의 방주를 교회로 형상화한게 진짜 개쩜..
개추하네...
왜 정석대로가면 서로서로 좋을일을 저렇게까지 추하게가는걸까 ㅠㅠ
역겹네
내가 그 쪽은 잘 모르지만 종종 들어봤을 정도로 이타미 준이라 하면 일본에서도 존나 네임드 건축가 아닌가? 그런데도 저랬다고?
이상하리만치 우리나라는 기술자들을 천대하는게 있어/// 이건 의식수준의 한계를 들어나게 하는거지~~
ㅂㅅ새끼들 여기서 이렇게 다들 욕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았으면 좋겠고 그로인해 꼭 괴로워해라
아.. 정말. 정말로 창피한 일이다. 난 오늘 저걸 처음 보지만 아아 수치스럽다는 생각까지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