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와 코지마의 불화 이후 참전이 요원해보였던 스네이크
얼티밋에서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복귀하게 되었으며
팬텀페인 기준으로 주변인물들도 스피릿으로 참전하는데...
파스 오르테가 안드라데
폭탄병을 소지하고 게임 시작
그녀는 첩자로서 스네이크에게 접근했으며
점점 그에게 감화되어 생각이 바뀌어 가던 찰나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정체를 들키고 탈주...
하지만 그녀의 고용주의 하수인에게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고
스네이크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사용되어 폭탄이 심어지게 된다.
간신히 스네이크에게 구출되어 폭탄을 적출하는데 성공하지만
뒤늦게야 폭탄은 두개였다는걸 깨닫고
스스로 헬기 밖으로 뛰어 내려 폭사하며 생을 마감한다.
폭발에 휘말리고 만 스네?이크는
머리에는 그녀를 산산조각 낸 폭탄 파편이 박히고
전신에는 그녀의 뼛조각이 박혀 있는 등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재기불능이었을 부상을 입고 수년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어찌 보면 팬텀페인 내내 그녀와 함께 다녔다고 볼수도? 있고??
이런 파스의 최후를 아는 메기솔 팬들은
대놓고 고인드립을 치는 제작진의 깡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또 하나... 있어....
평소대로 행동하는 검은 닌텐도
블랙 닌텐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