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한식 배우다가 갑자기 라멘 장사하겠다고 자리 보고 다니길래 좀 도와줄 거 없을까 싶어서.
라멘은 나도 대학생 때 궁금해서 좀 먹어보고 안 먹은지 좀 됐는데
한국에서 장사가 되는 편이야?
김밥 우동집 비슷한 위치려나.
프랜차이즈 끼고 하는 것도 아니라는데 조금 걱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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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강한 외국국수
맞아 나도 면 좋아하는데 그렇게 끌리진 않더라고
어디까지 공장제를 쓸것인가를 두고 양심과 줄다리기 하는 음식
아 육수 같은거. 수제로 할건지 기성품 쓸건지 물어봐야겠다 ㅋㅋ
비싼라면
김밥천국 느낌아닌가? 가성비 정도의
아니 생각외로 가성비는 별로야...
일식 타이틀 붙으면 싸진 않지 ㅋㅋ
가성비는 칼국수보다 못한게 라멘인데
소비층도 젊은층 아냐? 어르신들 먹는 거 못 봄
돼지국밥에 면 들어간 느낌임 난 좋더라
아 딱 그 느낌이군 돼지국밥의 소면 같은?
이제 이짝도... 나름 레드오션 아닐까
마치 탕후루처럼..
삭제된 댓글입니다.
소노가미 리오
파스타급 ㄷㄷ
짬뽕을 놔두고 굳이? 라는 느낌
하긴 생각해보니 요즘 짬뽕 전문점도 많지
라멘도 상향 평준화 많이 됐던데
근처에 라멘집, 칼국수집 있으면 칼국수집을 더갈듯
어릴 땐 호기심에 좀 먹었었는데 나이 드니 확실히 ㅋㅋ
20,30대 SNS 맛집으로 입소문 타고 먹는 음식이라 단골 동네 장사 같은 것은 포기하고 다소 비싸더라도 맛으로 승부해야 됨 한국에서는 짜장,짬뽕같은 대중적인 음식이 절대 아님
그치 일드 같은데서 보면 걔네 입장에서나 국민음식이지 우리나라에선 파스타랑 비슷한 어색한 간격이 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