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 이방과
태종이 자리 오르기 전에 왕좌 덥혀두는 포지션이라 이방원에게 휘둘리는 유약한 인물이라고 여겨졌으나
실상은 전쟁 영웅인 아버지와 함께 전장을 누빈 천성 무골이라 인자강. 이방원도 한수접고 들어감
이방원에게 별 미련없이 왕 자리를 넘겨준 건 어디까지나 정종의 가족 사랑이 남다르고 본인이 정치같은 골머리 아픈 것보다 격구, 사냥 같은 스포츠를 더 즐기는 아웃도어파라 그런거..
정종 이방과
태종이 자리 오르기 전에 왕좌 덥혀두는 포지션이라 이방원에게 휘둘리는 유약한 인물이라고 여겨졌으나
실상은 전쟁 영웅인 아버지와 함께 전장을 누빈 천성 무골이라 인자강. 이방원도 한수접고 들어감
이방원에게 별 미련없이 왕 자리를 넘겨준 건 어디까지나 정종의 가족 사랑이 남다르고 본인이 정치같은 골머리 아픈 것보다 격구, 사냥 같은 스포츠를 더 즐기는 아웃도어파라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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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권력에 관심없는 양반이라 그렇지 이방우가 죽은 이상 실질적인 장자라 그냥 눌러 앉겠다고 하면 이방원도 방법 없었음
태종도 껀수만 있으면 밖에서 매사냥하거나 나가려고했다는거 봐서는 그냥 용상에만 앉아있으려니 갑갑했던듯 ㅋㅋㅋ
방원이 바람피니까 발정났냐고 소신발언한
이분은 이성계 고생하는거 봐서 더 하기 싫었을듯
깝치지 마라 동생아
중간 과정
정종은 아내가 애 못낳으니까 석녀냐고 까이면서 파혼하고 재혼하라는 소리에도 첩은 들였지만 끝까지 함꼐삼
이분은 이성계 고생하는거 봐서 더 하기 싫었을듯
그냥 권력에 관심없는 양반이라 그렇지 이방우가 죽은 이상 실질적인 장자라 그냥 눌러 앉겠다고 하면 이방원도 방법 없었음
한판 떠 하려 해도 막내 왕태자 만들기같은 명분없으면 싸움걸기도 힘들고 칼들고 전장에 나온다치면 이길 수 있을지도 장담못하는 상황에 빠졌겠네
애초에 무인정사를 일으킨 이유가 서열 문제였는데 정종이 눌러앉아버리면 명분이 부메랑이 되는거라서...
태종도 껀수만 있으면 밖에서 매사냥하거나 나가려고했다는거 봐서는 그냥 용상에만 앉아있으려니 갑갑했던듯 ㅋㅋㅋ
방원이 바람피니까 발정났냐고 소신발언한
저격용가리가리
정종은 아내가 애 못낳으니까 석녀냐고 까이면서 파혼하고 재혼하라는 소리에도 첩은 들였지만 끝까지 함꼐삼
대충 태종이방원에서 태종 죽빵때리는 정종
갓지기
깝치지 마라 동생아
갓지기
중간 과정
이거 찾다 왔는데 흑흑
몸도 약하고 책이나 파던(?) 방원이가 방과를 당해낼리가....
심지어 드라마 초반에 병사랑 싸우던 이방원은 쌩주먹쥐고 갑옷때려서 반사뎀에 아야했는데 이방과는 잘보면 손바닥 장권으로 때려서 쓰러뜨림ㅋㅋㅋㅋ
통배권임. 저거 맞으면 등짝에 멍듬.
진정한 의미의 쁘띠 이성계
찐 으로 왕위따위 노관심이라 걍줌 ㅋㅋ
방과가 있으면 자기 형이라서 왕이 될 명분이 없음. 애초에 방과가 세자였으면 방원은 왕이 될 수 없었을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원이 그렇게 새어머니한테도 효를 다 했는데 새어머니도 욕심 안 부리고 정도전도 실질적으로 나라를 신하가 먹겠다는 ㅂ1ㅅ같은 생각으로 8째를 세자에 올리는 미친 짓만 안 했으면 자연스레 정종 계보로 갔을 듯.
뭔가를 잘못 알고있는거 같은데 처음부터 막내인 이방석을 세자로 세운건 정도전이 아니라 태조 이성계임. 정도전은 이방석을 세자로 추천하지도 않았고 그럴 권한 자체가 없음. 그리고 정도전이 무슨 왕은 권력이 없고 신하가 권력을 독점해서 나라를 다스리는걸 원했다건 오래된 철지난 구시대의 학설에 불과한데다가 드라마 같은 미디어에서 정도전을 너무 일차원적으로 신하가 권력을 독점하는걸 원하는 인간으로 묘사한 이미지에 불과함. 현재 학계에서는 정도전의 정치사상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고 심지어는 정도전이 강력한 왕권을 지지했다는 학설들이 나오기까지 함.
문과가 무과에게 깝치다가 배빵맞고 무릎꿇음
말년엔 눈오면 서로 엿멕이는 참된형제
정종: 고려시대 땐 아버지 따라 종군했을 뿐만 아니라 왜선 20척에서 상륙한 왜구를 단독 지휘로 몰살(해주왜란)시킴. 위화도회군 당시에도 군대 끌고 합류. 심지어 태조 2년에는 왕자가 된 뒤에도 문화현에 상륙한 왜구를 단독출전으로 격퇴.(이는 조선 역사에서 왕자가 '직접' 군을 이끌고 외적을 격퇴한 유일한 사례) 태종: 과거급제ㅋㅋ
정종이 나 왕 계속 할거야 그랬으면 이방원은 사실상 할 수있는게 없었지 배다른 동생 죽인 명분이 서열이었는데 정종에게 칼겨눈다? 그때는 변명거리없이 바로 역적임
근데 정종은 이방원이 잠시 왕위를 맡긴 것에 가까웠음. 정종의 처는 김경손의 후손에 첩은 고려의 권신이였던 지윤의 딸이라 정종이 이 두 비빈으로부터 자식을 얻지 못하긴 했지만 자식을 낳아도 조선이 타도한 문벌귀족의 핏줄이기 때문에 신진사대부의 지지를 받을 수가 없었지.
보통 저정도 남성성이면 후궁도 많이 들엿을건데 참 희안한 인물이긴함.
테스토스테론의 상징인 항우도 일편단심이었자너
후궁은 많이 들였음. 후궁으로부터 서출도 많이 보기는 했고. 다만 비빈으로부터 자식을 얻지 못했을 뿐임.
아하 그렇구만.
용의눈물에서는 찌질하게 묘사됐던거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왕으로 추대될때도 막 쫄아서 손사레치고 그랬던거 같음.. 근데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인물이었구나..
용의 눈물이 정말 잘 만든 사극이긴하지만 당시엔 실록에 대한 연구도 지금만큼은 안 돼서 야사 위주의 고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