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벤저스 엔드게임이 나는 극장가에 있어서 되게 중요한 사건이라 보거든

[RussianFootball]

딱 이 영화에서 마블의 큰 그림이 한 차례 종료되어버리면서, 그 이전까지 슈퍼히어로 영화들에 잔뜩 껴있던 거품이 꺼져버림. 

그와 동시에 코로나가 찾아오면서 전세계를 휩쓸던 슈퍼히어로 장르 붐 역시 꺾여버렸고, 이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던 전세계 극장 산업 역시 풍선에 바람빠지듯 날라가버린 느낌. 

이게 단순 마블한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님. 

걍 히어로물 장르, 더 나아가 프랜차이즈로 전개되던 각종 텐트폴 블록버스터 영화계 거의 전체가 꺾임. 

[황금꿀기사]

어서 어벤져스 4 나오길

[페피니에르]

대단원 특) 진짜로 막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