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적 표현을 못 이해 하는 관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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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해 못하겠어. 정상적인 사람이면 상상하기 힘들어서지....
그야 영화는 소수인이 아니라 일반 대중한테 팔아먹어야 하니까;;;;
정상 비정상으로 나눌 범주가 아니긴하지만 무슨말하고 싶은진 알겠다
미드를 많이 봤으면 이게 헛소리라는걸 알 수 있다 이성끼리 붙여놔도 어? 설마? 너네 키스하지마 키스하지마 너네 각자 애인도 있고 아직 관계정리도 안ㅎ 씨@발!!! 키스하지 말라고!!!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님
자기들만 아는 코드 넣은걸로 끝낼거면 대학로 소극장에 걸어도 10회차나 하려나
아가씨 2회차 감독판으로 달리니까 다르더라
이상할 정도로 이해를 못하는 관객들이 있더라. 이 영화 마지막 장면을 보고서도 "그래서 저 남자가 진짜로 범행을 저지르긴 했다는거지?"라는 사람도 있었다 하니.
아가씨 2회차 감독판으로 달리니까 다르더라
이런
왜 이해 못하겠어. 정상적인 사람이면 상상하기 힘들어서지....
루리웹-4456097145
정상 비정상으로 나눌 범주가 아니긴하지만 무슨말하고 싶은진 알겠다
일반적 비일반적이라고만 해도 될 듯
[해당 지향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2바2
ㅇㅇ 대놓고 퀴어영화라고 적혀있음
탈주에 그 악역 친구가 게이였다고...? 아니 그럼 와이프 얘기할때 뜸들이던게 설마...
나도 보면서 저거 게인가? 했음
각시는.어디 있소?질문 받고 바로 송강 잡는데서 너무 노골적이라고 느꼈는데 오히려
그야 영화는 소수인이 아니라 일반 대중한테 팔아먹어야 하니까;;;;
근첩산중
자기들만 아는 코드 넣은걸로 끝낼거면 대학로 소극장에 걸어도 10회차나 하려나
지들만 아는 코드로 채워봤자 이건 뭐 에반게리온도 아니고~
하긴 지금 보면 에바의 상업적 성공은 진짜 세기말 감성이라고밖에 설명을 못하겠어
이제와서 그당시 신선함이 많이 죽었으니 세기말 갬성 빨이었단 말하기 쉽지만 세기말 감성만으로 설명하기엔 그 시절 충격적인 부분들이 많은건 사실임. 그 시절 메카물에서 인물 심리 묘사를 그런식으로 연출한 작품이 얼마나 댐.
토미노도 인물 심리묘사는 탁월한데 에바랑은 좀 결이 다르긴 하지
그거보단 많이 해야 대관료뽑지 않음? 10회생각하면 보통 1주 2회나 2주 1회 정도일텐데 규모작아도 2-4주는 돌리지 않음?
뭐 그냥 안팔린다는 말로 두루뭉술하게 말한거라;;; 나 연극같은거 별로 본적이 없어서 잘 몰랐음
저거도 일반적이면 잘 모르고 심연에 한발짝은 들여놔야 알지
베드씬 보려고 보는것도 아니고 퀴어에 정말 무관심해서 나랑은 연이 없는듯...
이거 보니까 에이트 생각나네 배두나 나온대서 봤는데 재밌어서 후속편 기대했는데 그만 ㅜㅜ
미드를 많이 봤으면 이게 헛소리라는걸 알 수 있다 이성끼리 붙여놔도 어? 설마? 너네 키스하지마 키스하지마 너네 각자 애인도 있고 아직 관계정리도 안ㅎ 씨@발!!! 키스하지 말라고!!!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님
이 새@끼들은 그냥 베드신을 사랑함
미드 뿐만 아니라 그냥 전 세계적으로 퀴어물들은 저런 경향이 있다는거 예시로 나온 영화 아가씨도 한국 영화고
따로 퀴어물이라고 분류될 정도면 동성간의 로맨스에 포커스를 맞춤 결국 로맨스가 메인이 된다는건데 요즘 로맨스에 베드신은 그냥 기본 옵션임 퀴어가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 이 새@끼들은 그냥 베드신을 사랑함
그리고 퀴어영화여도 로맨스가 메인이 아니거나 감독이 은유적인 표현을 좋아하면 그냥 평범하게 베드씬 안 나옴 베드씬 있는게 인기 많고 유명하니까 더 그런거지 까놓고말해서 이성 로맨스물도 키스씬조차 없으면 안 보잖아
나도 님 의견에 동의함.. 관계성을 보여주는 이성 로맨스물에도 베드신 안나오는거 얼마나 된다고.. 영화쪽이면 주인공 나이대가 어리지 않는 이상 왠간하면 나오거나 + 관계가 있었을 거라는 대사나 암시를 엄청나게 주는데.
보통 동성애 주제 영화들 보면 ㅅㅅ씬 밖에서도 둘의 묘한 섹슈얼한 분위기 넘치는게 많던데.
그럼 이성끼리도 베드신 넣어주던가
옛날엔 영화배드신 진짜 오오 했는데 이젠 그냥 별로같음
다수를 위한 배려였구나
이런거 보면 반대로 옛날 무협이나 느와르에 나오는 의형제, 강호의 도리같은게 서양관객한테 퀴어감성으로 받아들여진게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
아니 근데 굳이 알아야돼? ㅆㅂ 그냥 알아서 넘어가게 그냥 넘기라고 중요한거야!?!?! 니들 예술혼을 넣고 개똥철학 들먹일거면 대중적인 상업영화에 넣지말고 독립영화같은거나 만들라고 ㅆㅂ결국 돈이 필요한거면서
세상엔 다양한 작품들이 있는거고 싫으면 안보면 되는건데 왤케 화나있어.
이건 공부하세요 화법이 아니야. '그쪽 연출을 의도하고 만들었는데도 씬이 없으면 못 알아 먹으니까 넣는 거다'라잖아.
처음부터 퀴어영화로 만든거에 퀴어코드를 넣는다는데 뭐가 불만인거냐 퀴어영화는 상업영화로 만들면 안된다는거임?
독립영화도 돈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됨 의외의 사실이지만 영화사에 수익이 된단다
뭔가 대단히 화가 나있다
상업영화엔 메시지 없는 줄 알겠다 아주
상업영화에 돈이 필요한거는 맞는얘기잖아 ㅋㅋㅋ 그럼 뭐가 더 필요해 퀴어수요도 존맛도리인거 모름? 아가씨 베드신 없었으면 더 화제됐겠냐고
근데 정작 베드씬 하나도 안나오는 프리큐어 같은거는 기를 쓰고 보빔이라고 단정하는 데 ㅋㅋ
그건 동인뇌라서 다른 생물(진심)
지들만 알고있지 왜 나까지 이해시키려 드는건데 씹
원래 그런 영화이니까요.
저건 애초에 그런 장르의 영화니까, 사람들을 가르치려는 영화조차도 아님. 호러 영화에 주인공들은 왜 멍청하게 귀신들린 집에 기어코 들어가는거지? 같은 의문을 품으면 안되는것처럼
귀신의집에 귀신이 왜 나오냐고 하시면..
이상할 정도로 이해를 못하는 관객들이 있더라. 이 영화 마지막 장면을 보고서도 "그래서 저 남자가 진짜로 범행을 저지르긴 했다는거지?"라는 사람도 있었다 하니.
마지막에 총겨누는 장면을 “범죄 사실을 숨기고 있는 범인들을 향한 메시지”라고 해석한 사람 보고 아찔해졌었음ㅋㅋㅋㅋ
벤허도 감독이 스티븐 보이드한테 동성연애 관계로 연기하라고 지시했다는데, 그 얘기 듣고서야 알겠드라고
하 이런 글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베드신도 좋은 영화적 표현 요소는 맞는데, 이건 그냥 충동적이고 직관적임. 괜히 유포리아나 다른 해외 미드에서 자극성이란 마케팅하려고 졸라 넣는게 아님. 동성애나 그런 요소도 충분히 그런 요소 없이 표현 가능함. 그냥 게을러서 그냥 쓰는거지.
토요명화로 터미네이터 1 첨 봤을 땐 편집 되어가지고 어떻게 존이 생기게 됐는지 이해 못한 놈 서럽다 인마.....
근데 거꾸로 말하면 게이들은 평범한 우정이나 눈빛교환도 침대에서 물고빠는 걸로 생각함..?
남녀간의 우정도 그런식으로 해석하는게 씹덕판이에요
누가 씹떡판을 메이저라고 생각하나요
오덕 작품들 극장판에 올라오고 역대급 흥행 수익 거두는걸? 이정도면 마이너한 메이저 아님?
무한열차보던 대중이 죄다 기붕x탄지로 이러고 다니진 않잖니
그리고 남녀간에도 성욕을 위해서 ㅅㅅ하는 원나잇 관계도 있는걸? 굳이 게이들만 그런 것도 아님
근데 브로맨스 강한 대중 영화에서도 대중들 사이에서 남남 커플링 이야기 경우도 의외로 많음
동인지가 왜 나오겠어...
이게 그러니까 성향이 보편적으로 흔한 사람들이 보는 영화에서 특정한 성향이라는걸 표현하려고 일부러 저렇게 한다는건가..? 아니면 특정성향을 타겟으로 만든 영화를 다른 성향인들에게 보여줬을때 못알아봐서 넣었다는건가...? 둘다 구조가 살짝 이해가 안되네.. 평범한 성향의 사람들이 배드신으로써 그걸 알아야하는지? 라는 의문과 특정성향의 영화인데 일반인이 보고 그걸 이해해야하는가? 라는 의문이 좀 들긴해.. 내가 그냥진짜 본격 뽕빨물 아닌이상 궂이 일반적인상황의 영화에서 갑자기 돌입하는 배드신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감독이 애초에 퀴어영화라고 만들었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걸 몰라서 성관계를 넣어서 둘의 감정을 확실히 전달한다는거 그러니까 이게 단순 우정이라서 상대방을 위하는 행동이나 지켜주는 관계보다는 사랑이였기 때문에 그정도가 가능했다라는 개연성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한 장치라는 거지
미드나 기타 서구권 드라마에서 동성커플은 꼭 애정행각을 존나 강조함. 난 보기 싫다고. 나한테 자꾸 츄라이 하지 말라고 시발! 이성커플끼리 서로 분위기 좋게 나가고 있는데 자꾸 끼어들어. 왜 내가 그걸 꼭 봐야 하는데.
케시시 감독은 그냥 지가 보고싶어서 찍은놈인지 배우랑 분쟁이후에 그냥 일 그만둿나보네
요즘에 진짜 해외 드라마 보면서 기도함. 특히 넷플 제발 안나오게 해주세요 제발 이성애 나오게 해주세요 ㅜㅜ
진심 기도하게 됨.
... 그렇게 세수를 하니까 게이지 뭔 개소리를 찰지게 하고 있어 ... 눈빛 좀 맞췄다고 다 게이라고 생각해야 되나? ... 뭔 영화를 보면서 관심법이라도 해야 돼? ...
그러니까 너 같은 유게이를 위해 베드신을 일부러 넣는다는 얘긴거지
... 미친 ... 그러니까 님은 길 가다 본 사람이 스트레이트인지 게인지 다 안다는 거구나! ... 별 미친 ...
그야....남들은 정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저런 말 하는 동성애자 들은 일반적인 우리랑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예 달라
그러니까... 원래 게이 커플로 설정되어 있는 캐가 있는데 이성애자들 입장에선 세상에 이성애자들밖에 없으므로 걔들이 직접적으로 물고빨지 않으면 게이인지 눈치를 못챔... 위에도 못알아 먹어서 왜 나한테 게이 ㅅㅅ를 보여줌 빼애액 하는데... 게이 캐릭터인걸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주는 거 아닐까...
오히려 저정도면 사랑이잖아! 너네둘이 사겨! 하는데 끝까지 우정으로만 표현하는경우도 있음
흠 진짤까?
아니 근데 예전에 인방에서 언패킹 하면서 레즈커플인거 눈치 못채는 사람 의외로 가끔봐서 나름대로는 가능성 있다 싶기도 하고?
내 친구는 아직도 곡성 천우희를 범인이라고 생각함
내 인식, 감정 경계 넘어가면 이해가 어려움. 사이코패스들 나오는 영화보면 극단적인 살인마만 나오는데…실상은 사기꾼들 중에 사이코패스들이 많음. 수 십년 지기 친구, 심지어 자기 가족조차도 웃으면서 파산시켜 죽음까지 몰고가도 웃는 사람들. 그런데, 그런 모습만 보여주면 사이코패스인지 감도 안 옴. 극단적인 살인을 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줘야 아 이런 사람들이구나 생각함
창작물도 저렇지만 반대로 현실에서도 이성끼리 친해서 같이 다니면 사귀냐는 오해를 너무너무 많이 받음 대학에서도 회사에서도 이성이랑 좀만 친하게 지내면 사귀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