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신 소식을 모두 확인해 보세요.
대격변 클래식 출시!
새로운 지역과 던전, 공격대를 탐험하고 플레이어 간 전투에 참여하세요. 또, 다크문 유랑단에 얽힌 불가사의를 밝혀내세요. 대격변 클래식 출시를 기점으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도전에 임할 준비는 되셨나요?
대격변 클래식 플레이어 간 전투 9 시즌이 5월 30일에 시작됩니다
매주 초기화되는 새로운 플레이어 간 전투 시즌에 참여하세요. 팀을 모아 평점제 투기장과 평점제 전장에 뛰어들어 정복 점수를 모으고, 새롭고 강력한 플레이어 간 전투 장비를 구매하세요.
9 시즌에서는 두 가지 새로운 전장, 길니아스 전투와 쌍둥이 봉우리가 추가됩니다. 신규 전장을 무대로 생생하고 역동적인 플레이어 간 전투를 경험해 보세요.
새로운 공격대 던전: 5월 31일 전투 개시
한국 시각 5월 31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85 레벨 플레이어는 공격대 던전 3종에 처음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황혼의 요새와검은날개 강림지, 네 바람의 왕좌입니다.
[5/22 업데이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믹스: 판다리아의 안개
신규 - 영원한 실뭉치를 소개합니다
실타래 수치를 높여주는 신규 아이템 4종이 추가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은 이제 이 아이템을 활용해 무한한 가능성의 망토의 성능을 더욱더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최하급 영원한 실뭉치 (실타래 20개 부여)
- 하급 영원한 실뭉치 (실타래 50개 부여)
- 영원한 실뭉치 (실타래 100개 부여)
- 상급 영원한 실뭉치 (실타래 180개 부여(부드러운 소재라네요!))
영원한 실뭉치를 획득할 수 있는 경로는 다양합니다. 다만 모든 획득처가 캐릭터 레벨에 따라 제공하는 실뭉치의 등급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티 찾기 추가 보상 및 무한의 시장 일일 퀘스트는 캐릭터 레벨에 따라 보상의 품질이 상승합니다. 업적은 캐릭터 레벨에 상관없이 보상으로 증정하는 청동 보관함과 같은 등급의 실뭉치를 제공합니다. 실뭉치로 체력 증가 시 수치가 2배가 됩니다.
본 아이템은 여러 1인/파티 활동으로 획득이 가능합니다. 아래 목록을 참조해 주세요.
- 무한의 시장 반복 가능 일일 퀘스트
- 일일 시나리오, 던전 찾기를 통해 입장한 던전, 각 공격대 찾기 지구 최초 완료
- 야외 우두머리
- 리믹스 업적
- 천둥의 섬 천둥왕의 보물 시나리오
추가로 육성하는 캐릭터 역시 리믹스 업적을 통해 청동과 영원한 실뭉치를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클래식 E스포츠 개최 안내
대격변 클래식이 출시됐습니다. 다시 말해 이벤트의 시간이 돌아왔단 뜻이지요!
올 6월의 주제는 바로 용사냥꾼의 도전입니다. 참가 팀들은 공격대와 던전을 빠르게 공략해야 합니다. 이후 대격변 아레나 토너먼트가 열립니다. 최상위권 선수들은 오픈 예선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용사냥꾼의 도전
검은날개 강림지를 정복한 모험가는 많습니다. 하지만 Progress(EU - Gehennas)와 None of the Above(EU - Gehennas) 두 길드처럼 빠르고 능률적으로 공략한 길드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들도 최상의 아이템과 무제한에 가까운 준비 시간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용사냥꾼의 도전에서 두 길드는 기본적인 85 레벨 캐릭터와 한정된 준비 시간이 주어집니다. 시간이 다 되면 어떤 식으로든 검은날개 강림지를 빠르게 공략해야 합니다.
두 길드는 용사냥꾼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6월 9~10일 두 길드가 도전에 임하는 모습을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시청하세요.
대격변 아레나 토너먼트
2024 대격변 아레나 토너먼트에서 펼쳐질 궁극의 승부를 기대해 주세요! 유럽과 북미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영광과 총상금 미화 50,000달러를 두고 승부를 펼치는 모습을 볼 절호의 기회입니다. 6월 15~17일 유튜브와 트위치로 송출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전투를 놓치지 말고 동참하세요! 대격변 아레나 토너먼트 등록은 한국 시각 6월 8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됩니다. Raider.io에서 유럽 및 북미 세부 정보를 확인하세요. 트위터, 유튜브, 트위치에서 WoW e스포츠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변화한 아제로스로 복귀하시고 WoW 클래식 웹사이트에서 먼저 소식을 받아보세요!
워크래프트 단편 소설: “부름”
안두인 린은 죽음의 영역을 떠난 후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밤이면 찾아오는 공포와 섬뜩한 기억에 어린 왕은 스톰송 계곡에서 고립된 생활을 시작하기에 이릅니다. 밀가루를 빻아 인근 마을에 내다 팔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정체만을 감췄을 뿐, 안두인은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오늘날 자신을 만든 것들로부터 결코 도망칠 수 없습니다.
바람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나그네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사내는 지긋이 감고 있던 눈을 떴다. 탁 트인, 푸르고 온화한 땅을 시야에 한껏 담았다.
파도현자라는 마법사 집단이 있다. 물과 바람을 다루는 데 능통한 이들은 수 세대에 걸쳐 선박과 뱃사람들을 보호해 왔고, 스톰송 계곡은 이런 파도현자들이 오래전부터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터전이었다. 그러나 반짝이는 바다 근처에 자리한 이 작은 마을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강력한 마법을 상징하는 웅장한 기념비 같은 것이 아니었다. 이곳은 어느 모로 봐도 쿨 티라스의 곡창 지대 중 하나였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보리밭과 밀밭 위를 거닐며 속삭이고, 마법이라고 해봤자 물과 물레방아가 만들어 내는 조화가 전부였다. 자연의 힘을 동력으로 바꿔, 평범한 양민이 배를 주리거나 힘들어하지 않게 보살피는 데 쓰이고 있었다.
산뜻한 물레방아 소리가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노래처럼 귀를 간지럽혔다.
저 아래로 파도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그네가 소지품을 묶어 파묻어 놓은 동굴 근처였다. 이 소리는 꼭 어떠한 ‘끝’을 논하는 듯했다.
얼마 전부터 방랑 중인 안두인 린은 좀처럼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고통이 비쳐 보이는 풍경에서 스스로를 정갈하게 씻어내고 싶었다. 정신과 영혼에 스며든 죄악을 불태워 없애버리고 싶었다.
내가 죽일 뻔한 친구들은…… 내가 결백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
그날의 고해 이후로 몇 년이 지났다.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같다.
Christie Golden의 단편 소설을 읽고 다운로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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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쟁은 언제나오려나... 7월말쯤에 나와주면 안되려나...
판다리아 리믹스 끝나는 8월 20일이 정배